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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플러스] vol.111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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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커버스토리] 아세안경제공동체(AEC), 기대와 현실

무역/통상
  • 글쓴이박번순,김경훈,심상형,이재현,김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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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경제 격차와 강대국 세력 경쟁 가운데
지역 경제통합 시동 거는 동남아

 

12월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가 출범한다. 2007년 AEC 청사진을 발표한 지 8년 만이다. 경제규모와 소득수준, 산업구조가 다른 10개 국가로 구성된 아세안은 기대가 충만하다. 역내 비관세장벽이 철폐되면서 상품과 서비스 시장 통합은 진전될 것이다. 국가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리라는 점도 기대요인이다. 중국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조업 이전이 역내 새로운 공급망을 형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회원국 간 경제격차가 매우 큰 상황에서 AEC의 혜택이 부유한 국가에만 집중될 우려도 크다. 중심국가가 없는 연성 협력구조 역시 낙관적이지 않다. 미국과 중국, 일본 모두 각자의 전략목표로 아세안에 접근하고 있는 점도 변수이다.

1. (AEC 출범 배경과 의미) 조밀한 분업과 넓은 시장 향해 출항 - 글로벌 경제 통합 등 과제 산적
2. 숫자로 보는 AEC
3. (참가국들의 기대와 우려) 역내 서플라이 체인 완결 기대 - 경제 격차로 통합 부작용 우려도 존재
4. (중·일 경제대결의 현장) ‘일본 뒷마당’으로 밀려드는 차이나 파워 - 日촘촘한 생산망과 中인해전술의 대결
5. (AEC와 국제정치경제학) TPP, AIIB, RCEP … 뜨거운 미·중 전략게임 - 아세안의 전략적 가치 지키려는 생존 해법
6. (한국의 대응 전략) ‘무역 원활화·교역 선진화’에 주목 - 한-아세안 FTA 연계한 새 비즈모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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