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경영전략/재무

그들은 왜 V자 회복에 실패했는가?

최근 해운, 조선 등 국내 주력 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세계 유수 기업들 중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V자 회복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왜 대다수의 기업들이 V자 회복에 실패했는가? 노키아, 듀폰 등 대표적인 실패 사례를 통해 원인과 시사점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목  차] 1.    V자 회복기업이란? 2.    V자 회복에 실패한 기업들 3.    노키아 실패의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세계 유수의 기업들 중 V자 회복이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함 -    ‘V자 회복기업’이란 수익성 하락 후 다시 상승한 기업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며, 뉴욕증권거래소의 1,369개 상장기업 중 이를 경험한 기업은 98개(7.1%)뿐임 -    이들은 ’05~’11년 동안 한번 이상 순적자 기록 후 이후 3년간(’12~’14년) 순이익을 회복한 기업이며, 델타항공, 포드, 라이온델 바젤 등이 대표적임 ○    V자 회복에 성공한 기업들은 수익회복을 위한 사업조정, 원가절감 등을 통해 재기(再起)했지만, 비슷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에 실패한 기업들도 다수임 V자 회복에 성공한 주요 기업의 비결은 수익 창출을 위한 구조조정 및 생산 방식 혁신, 성과차등 보상체계, 의사결정의 질과 속도 개선 등이 주요 요인 신속한 사업구조 재편,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정적 순이익 회복이 되지 않는 기업들도 듀폰 등을 포함하여 상당 수임 ○    V자 회복에 실패한 기업들 중에는 세계적 휴대폰 기업인 노키아도 포함되며, 다양한 사업 재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V자 회복을 달성하지 못함 노키아는 ’98년부터 약 15년 간 휴대폰 판매 세계 1위, 스마트폰 최초 출시 등 세계적 휴대폰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핀란드의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 아이폰 출시 후 스마트폰 시장 대응 미흡으로 ’10년부터 영업이익 감소, ’14년 MS에 휴대전화 사업부를 매각하고 통신장비분야로 전환하였으나 아직 미회복 ○    노키아는 글로벌 기업과 달리 한국의 대기업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었으며, 위계적 문화, 위기대응 역량부족, 최고경영진과의 갈등이 V자 회복 방해 첫째, 핀란드인 중심 위계적 문화와 CEO만 바라보는 수동적 자세로 변화 한계  자기 일과 가정 등 개인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과 자존감(Pride) 필요 둘째, 임직원들의 좁은 시야와 조직역량 부족으로 무분별한 지시와 전략이 난무  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 조직대응 역량 강화, 일관된 지시/전략 제시 셋째, 최고경영진의 불만 표출로 조직 내 공포심이 증가하여 정보 왜곡까지 발생  최고경영진과 관리자 間 정보불균형 해소, 공격적/감정적 메시지 지양

2016.07.21 l 김용근

철강원료/기술

철광석의 금융화 어디까지 왔나? - 원유시장 금융화 과정의 시사점

2016년 3월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철광석 선물 가격이 하루에 19%가 급등하는 등 철광석 시장이 금융화되는 징후가 나타났다. 이미 금융화된 원자재인 원유 시장의 경험을 통해 향후 철광석 시장의 금융화 가능성과 금융화 촉진 요인을 짚어보자. [목  차] 1.    원자재 금융화와 철광석 시장 2.    원유시장의 금융화 과정 3.    철광석의 금융화 어디까지 왔나? 4.    철광석 금융화를 진전시킬 세 가지 촉매 5.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다롄상품거래소(DCE) 내 철광석 선물거래가 급증하면서 철광석의 금융화에 대한 관심과 우려 증가  ○ 글로벌 철광석 시장은 2010년 전후 현물거래 증가, 가격 결정 체계 전환 등 1980년대 원유시장에서 나타났던 금융화의 기반이 형성됐음 ○ 같은 기간 선물시장 확대와 더불어 거래량이 급증하고, 수급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격변동이 나타나는 등 실제로 금융화가 진행되는 모습도 보임 ○ 다만 철광석 시장은 ①중국의 자국 내 외국인 선물 거래 제한, ②철강사들의 낮은 헤지 유인, 그리고 이에 따른 ③대형 철강사의 낮은 참여로 인해 급격히 진행되기는 어려운 상황 -  외국인 참여 제한으로 중국의 선물가격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성을 갖기 힘듦 -  철광석은 주문 시점에 거래 가격이 결정되어 가격 변동이 자연 헤지되는 효과 ○ 하지만, ①철광석 계약가격 현물화, ②중국 금융시장 개방, ③철광석의 원자재 가격지수 편입 시에는 금융화가 급격히 진전될 가능성이 있음 ○ 철강업계는 철광석 금융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 -  DCE에 대한 외국인 투자 개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금융시장 요인을 반영한 철광석 가격 예측이 필요 -  정유업계 등 원유시장 금융화 과정에 적응해 온 기업들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으나 파생상품시장에는 신중하게 접근

2016.07.14 l 최용혁

경제글로벌 경제

아프리카의 또 다른 성장동력, 제조업과 인프라투자

최근 유가 및 광물가격의 급락으로 경제성장에 타격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는 기존의 자원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섬유,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업 유치와 철도, 항만, 발전 등 인프라 투자를 통해 새로운 경제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방안과 시사점에 대해 알아본다. [목  차] 1. 아프리카 경제현황과 전망 2. Made in Africa - 제조업 부흥 3. 아프리카 인프라 투자- 경제기반 구축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2000년 이후 연평균 5%가 넘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던 아프리카가 ’15년에는 원유 및 광물가격 하락으로 3%대로 하락, 자원의존 경제의 한계점을 노출 - 아프리카 지역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15년 3.4%로 둔화, 지난 15년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16년은 더욱 떨어져 3.0% 성장에 머무를 전망 - 특히 그 동안 아프리카 경제를 주도했던 나이지리아, 남아공, 앙골라 등이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1~2%대의 저성장 국가로 전락 ○ 이처럼 자원부국들의 경제성장률 하락과는 대조적으로, 자원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에티오피아, 케냐, 코트디부아르 등은 중국 등의 제조업과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5~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에티오피아는 ’14년 전체 외국인투자의 약 80%가 섬유, 신발, 가전, 자동차 등 제조업에 투자되었고, ’15년 경제성장률은 10.3%에 달함 - 코트디부아르 역시 ’15년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0%와 23% 성장하면서 8.4% 성장률을 기록 ○ 글로벌 회계법인 PwC는 ’14.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프라 지출이 ’25년 연간 U$1,8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부문별로는 교통 36%(U$648억), 에너지 30%(U$540억)로 예측 - 특히, 아프리카대륙 각지에서 총 연장 1만 1,000㎞, 투자 총액 U$300억에 달하는 철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 중국의 철도건설 주도는 활발한 교역으로 철도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아프리카가 중국업체들의 주요 제조업 기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 ○ 국내기업들도 아프리카사업 진출 시 제조업 사업기회 확대 및 인프라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필요 - 건설 플랜트 기업들은 철도/전력 분야, ICT는 핀테크 및 전자정부, 제조업 및 무역회사들은 현지 공장 설립 및 무역 분야 등에서 사업기회 모색 ○ 그러나 아프리카 비즈니스 수행에 있어 정치, 비즈니스 등 리스크 요인도 있음                               <아프리카 비즈니스 리스크> 정치 리스크  내전 및 이슬람 과격세력들의 테러 발생 가능성 등 비즈니스 리스크  부정부패, 만연한 관료주의, 비관세장벽 등 금융 리스크 금융시스템 후진성으로 자금조달 어려움 ○ 이러한 리스크들에 대비해 현지기업 및 외국기업들과의 공동진출 등 다양한 리스크 해소 전략이 요구됨 A. 충분한 자금력과 경험을 가진 현지 및 외국기업들과 공동 진출 B. 사업 발주 국가에 적합한 마케팅 및 파이낸싱 역량 강화

2016.07.07 l 서상현

최신자료 추천자료

POSRI 리더스 뷰

[테드 플러스] 수의학과 인간 의학의 운명적 만남

[테드 플러스] 수의학과 인간 의학의 운명적 만남

통섭과 융합으로 통합의학 큰 걸음 … 동물의 질병에서 치료 힌트 얻어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산다. 벌써 7년째다. 그런데 얘들 꽤 웃긴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사람처럼 기뻐하고 사람처럼 슬퍼한다. 때때로 분노하고 종종 낙담하기도 한다. 게다가 감기부터 위장병까지 사람 걸리는 병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걸린다. 특히 나이 들어 운동 부족 때문에 생기는 성인병도 예외가 없다. 언젠가 강아지들 예방접종 때문에 세 녀석을 데리고 집 근처 단골 동물병원에 들렀다. 그날따라 한가하길래 평소 강아지들 건강과 생활습관에 대해 의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일어설 때가 되어 병원문을 나서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의사에게 질문을 했다. “그런데요, 제가 요즘 계속 더부룩하고 가끔 신물도 넘어 오는데 왜 그런 걸까요?” 퓨슉~. 퓨즈가 나간 듯이 순간 정적이 왔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것처럼 보인) 의사가 씩 웃었다. 필자도 예의상 씩 웃기는 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기분이 영 묘했다. “명색이 의사인데 아는 대로 한마디 해주면 안되는 건가? 강아지와 사람을 차별하는 것도 유분수지, 원.”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지 않는 의사 UCLA 의과대학 교수인 바바라 내터슨-호로위츠(Barbara Natterson-Horowitz)는 동물과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본래 그녀는 심장병 전문의인데 인간뿐 아니라 고릴라, 사자, 왈라비(캥거루과 동물)도 치료한다. LA 동물원에 출장 진료를 가기도 하고, UCLA 의료센터에서 수의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인간을 치료하기도 한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인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인간 외 다른 동물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지, 혹은 그 반대 방향의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연구한다. 이런 게 진짜 통섭(consilience)이고 융합(convergence)이다. 그녀가 동물과 인간 의학의 경계를 뛰어넘게 된 것은 어느 날 받은 전화 한 통 때문이라고 한다. LA 동물원 수의사에게서 걸려 온 전화였는데, 나이 든 침팬지 암컷의 얼굴 한쪽이 일그러졌는데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알아봐 줄 수 있느냐는 거였다 (네터슨-호로위츠 교수의 주특기가 심장사진 판독이다). 그녀는 즉시 동물원으로 달려가 진단을 했고, 결국 이 침팬지의 심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해 줬다. 그 후로 그녀는 고릴라의 대동맥 상태를 점검하고, 앵무새의 심장에 혈류 장애가 있는지를 체크했으며, 바다표범들의 심장이 부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됐다. 수의사들과 협업으로 사자의 심장 수술을 하기도 했다. 사실 (인간) 의사들과 수의사들은 본질적으로 같은 질병과 장애를 다룬다. 상대하는 환자에 꼬리가 있느냐 없느냐가 차이라면 차이랄까. 출혈성 심부전, 뇌 종양, 백혈병, 당뇨, 관절염, 루게릭병, 유방암, 심지어 우울증이나 불안, 강박, 식이장애와 같은 정신병적인 증상도 마찬가지다. 모든 의사들은 동물과 사람 간의 생물학적인 연관성을 인정한다. 사람이 복용하거나 처방받는 모든 약물은 사실 동물들에게 먼저 시험된 것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인간) 의학과 수의학 간에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다. 아마 그 기저에는 모든 동물들 중에서 인간, 즉 호모 사피엔스가 더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우월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TED 무대에서 그녀는 인간 의학이 수의학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를 몇 가지 제시한다. ①1900년대 말 무렵, 인간 심장 전문가들은 정서적인 충격에서 유발되는 심부전에 대해 ‘발견’하게 된다. 평생 모은 돈을 도박으로 몽땅 날리거나 결혼식 날 바람맞게 된다면 누구나 심장 박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거다. 하지만 판명된 바로는 이 ‘새로운’ 증상은 전혀 새로운 것도 아니었고 인간에게만 특별한 것도 아니었다. 수의학자들은 이러한 종류의 심부전에 대해 1970년대부터 원숭이·앵무새·사슴·토끼에 이르기까지 진단, 치료, 심지어 예방까지 해오고 있었다. 만약 이러한 수의학적 지식이 (인간) 의사들에게 일찍 알려졌다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②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부 인간 환자들은 자해를 한다. 머리카락을 뽑기도 하고, 자신의 신체 부분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인간 환자만의 증상은 아니다. 동물들도 자해를 한다. 자신의 깃털을 뽑는 새들도 있고, 피가 날 때까지 옆구리를 물어 뜯는 말들도 있다. 하지만 수의학자들은 매우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자해 증상을 치료하고 심지어는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고 있다. 정신과 의사, 심리치료사들이 배워야 할 귀중한 지식임이 분명하다. ③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일부 여성은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고 심지어 정신이상이 되기도 한다. 갓 태어난 아기를 등한시하고, 극단적인 경우 해를 입힐 수도 있다. 하지만 수의사들은 가끔씩 암말이 출산을 하고 난 후 새끼 말에게 젖을 물리지 않고 어떤 경우에는 뒷발로 차서 죽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치료방법도 찾아냈다. 암말의 몸 안에서 옥시토신을 증가시키면 엄마 말이 새끼 말에 대해 새로운 흥미를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산부인과와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다. 통섭과 융합은 서로 다른 분야에 대한 인정에서 시작된다. 네터슨-호로위츠 교수는 사실 의대보다 수의대가 더 대단하다고 인정한다. 의대에 가면 호모사피엔스 한 가지 종에 대해서만 배우지만 수의대에 가면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그리고 조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수의사들의 농담 한가지. 한가지 종만 치료할 수 있는 수의사(veterinarians)를 뭐라고 부를까? 답은 인간 의사(physicians)란다. 네터슨-호로위츠 교수는 지금도 UCLA의료센터와 LA 동물원을 오가면서 인간 의학과 수의학 간에 상호 교류와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 출판한 [동물과 인간 건강의 놀라운 연관성(Zoobiquity)]에서는 통합의학(One Health)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녀는 다윈온라운드(Darwin on Rounds) 프로그램을 통해 UCLA의료센터의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동물 전문가와 진화 생물 학자와 함께 일하게 하고 있다. 또 의대와 수의대가 함께 동물과 인간 환자들이 공유하는 질병과 장애들에 대해 토론하고 협업하도록 하기 위해 주비퀴티(Zoobiquity)라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장애 연구 살기가 점점 외롭고 각박해져서일까. 아니면 이제 먹고 살만해져서일까. 국내에도 반려동물이 700만 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국민 7명당 1명꼴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셈이다. 반려(伴侶)동물은 말 그대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이다. 더 이상 장난감, 즉 애완(愛玩) 도구가 아니며, 돈벌이 수단도 아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해 많이 알려졌지만 현재 국내에서 동물 학대와 유기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수의학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도움을 받기 전에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부터 갖춰야 하지 싶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 같은 생명이다. 동물학대와 인간학대는 한끝 차이다. 박용삼 - KAIST에서 경영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전자 통신연구원(ETRI)을 거쳐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신사업 발굴 및 기획, 신기술 투자전략 수립 등이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16.7.11.)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12232  

2016.07.11   |  박용삼

더보기 +

철강지표

[국내 주요 품목 가격별] 철강지표 그래프

더보기 +

POSRI
LOVE 지수

POSRI LOVE

8,394,576

내가 본 자료

/
TOP 열기/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