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모기지업체 패니매과 프레디맥의 부실로 국제 금융시장이 혼란한 가운데 아시아 및 동구권 등 신흥국 경제의 위험 증대
□ 신흥국 위기는 유가 및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한 高인플레, 低금리 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대, 선진국 침체 영향, 경상적자 지속으로 인한 외채 급증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
□ 신흥 시장은 인플레, 외채, 경상적자 수준 등에서 국가 간 리스크 차이를 보이며 高위험국, 中위험국, 低위험국으로 분류 가능
○ 高위험국: 불가리아, 발틱 3국,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국가
○ 中위험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
○ 低위험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자원 보유 신흥국
□ 신흥국 리스크는 2009년까지는 지속될 전망이며, 유가 급등 지속 및 신흥국 정책실패 시 위기 발생 가능성 존재
□ 세계 경기는 신흥국의 인플레 高수준 지속으로 회복이 지연되면서 2009년까지 둔화가 심화될 전망
− 올해 철강수요에 대한 신흥국 위기의 영향은 크지 않겠으나, 내년에는 수요가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경제는 완만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지속 영향으로 내년도 성장률이 올해에 비해 하락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