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융위기는 경제 패러다임 변화의 계기
○ 금번 불황은 Goldilocks 경제 하 버블형성과 붕괴과정에서 발생
○ 과거에도 호황기 낙관주의 지속에 따른 자산버블과 설비과잉이 불황 초래
○ 위기 후에는 항상 주도국가, 산업, 이념이 변화하는 패러다임 시프트 발생
□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 경제 질서 변화 예상
○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가 약화되는 가운데 미국과 신흥국을 대표하는 중국간 세계 경제 이슈를 둘러싼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예상
○ 팍스 달러리움도 서서히 약화될 것이나 글로벌 경제 전반의 침체 속에서 달러를 대체할 통화 부재로 달러 기축통화 지위는 당분간 유지할 전망
○ 저성장 국면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 다이내믹스 변화(수출의존국과 자원의존국 성장탄력 둔화 반면 시장과 자원을 보유한 중국, 인도가 성장 견인)
○ 시장실패 보완 및 경기부양 명목으로 정부 개입이 확대되고, 불황 극복 과정에서 신보호주의가 득세할 우려
□ 기업과 산업 분야에서도 신주도기업과 신성장산업 출현
○ 호황기 시황에 편승했던 한계기업이나 외형성장에 치중했던 거품기업 몰락 반면 Cashㆍ원가ㆍ기술 경쟁력 보유기업들이 위기 이후 리더로 부상
○ 호황기를 주도했던 소재ㆍ에너지ㆍ금융업의 수익성이 둔화되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R&D 기반과 소프트 경쟁력을 활용한 신성장산업 출현 예상
○ 기존 산업과 융합-대체-확산이 용이한 Green Technology 부상
□ 불황기 이후 기업경영 키워드는 공존 경영
○ 환경, 윤리 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 미래 생존력은 시장ㆍ정부ㆍ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능력이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