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경제대국인 남아공이 최근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파업과 수출감소, 이로 인한 무역 및 경상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외환위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마 대통령이 재집권하기는 하였으나 흑백간 빈부격차와 높은 실업률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점이 남아있고, 극좌성향의 EFF의 급부상으로 토지 및 광산의 국유화 논쟁이 다시 쟁점화될 조짐이다.
[목차]
1. 흔들리는 남아공 경제
2. 경제악화의 국내외 요인들
3. 주마 2기 정부, 경제회복에 집중
4. 종합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