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년간 국내 기업들이 추진했던 신사업들의 성적이 기대 이하이다. 일반적으로 신사업의 성공 확률은 10~20%로 저조한데, 신사업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지나쳐 추진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위험요인들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준(準)창업에 가까운 신사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이러한 위험요인을 미리 체크하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신사업 친화형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신사업 추진에 있어서의 장애물을 7가지 유형으로 제시해 본다.
[목차]
1. 기대에 못 미친 국내 주요 기업의 신사업 실적
2. 신사업이 빠지기 쉬운 7가지 함정
3.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