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 지난 10년간 버블이 꺼지면서 급랭했던 경제가 2011년이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빠르게 증가한 외국인 투자 덕택이다. 삼성전자 역시 중국에 이은 해외 스마트폰 생산단지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제2의 도이모이(쇄신)를 추진 중인 베트남은 이제 소재와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원세트형 산업을 일궈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베트남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
1. (베트남 거시경제의 변화) 국제 생산 네트워크의 초년병 베트남 - 단순 하청공장이냐, 경제 자생력 확보냐 갈림길
2. (베트남의 국제관계 이슈) 미·러·일 열강의 구애와 -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
3. (투자환경과 리스크) 휴대전화·전자제품 등 외국기업이 수출 견인 - TPP 참여로 경제 개혁과 개방 추진 노려
4. (베트남의 성장동력, FDI) 중국·인도 접근성과 인센티브 베트남으로 몰려드는 FDI - 한국 전용공단 건설 서둘러야
5. (베트남 금융시장) 개방과 구조조정으로 금융시장 안정화 - 로컬기업 강해져야 지속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