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CT 군단, 세계를 흔들다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에 입성한 날(2014년 9월 19일). 거래소 직원들에 둘러싸인 창업자 마윈(馬云)이 환호하고 있다. 중국 ICT산업이 또 다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는 순간이다. 화웨이, 샤오미, 그리고 중국 주요 도시의 인큐베이터에서 자라고 있는 수많은 소프트웨어 업체까지 … 이들이 그 역사의 주인공들이다. ICT 군단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질주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한국기업이나 미국기업 추월이 아니라 세계의 미래다.
1. (중국 IT산업 성장스토리) 큰 배 옆 물살 타는 ‘돌고래’ 기기는 저가 공급, 플랫폼으로 콘텐트 장악 글로벌 시장에도 통할지는 미지수
2. (중국 하드웨어 산업) 中, 스마트폰 10대 중 7대는 로컬 브랜드 짝퉁은 옛말, 고품질 저가 전략으로 글로벌 출격 채비
3.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 Created in China … 앱 개발자 100만 명 中 IT산업의 23%는 소프트웨어 한국 콘텐트·서비스 경쟁우위 전략 고민 필요
4. (한국 기업의 출구/전문가 인터뷰) "AMOLED 디스플레이와 전기차 배터리가 IT 코리아 新병기가 될 겁니다"
5. (중국 IT를 이끄는 인물) 마윈, 런정페이, 마화텅, 리옌훙 모바일 차이나의 주역, 그들이 꿈꾸는 미래
6. (응용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 “공공SW 70% 이상 중국산 사용” 의무 공업화 지원하는 기업 소프트웨어 육성 총력
7. (지식재산권과 특허) 中, 만만치 않은 특허 경쟁력과 방어전략 신흥국시장에서의 IT 격전 대비 특허 선점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