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촉발된 중국과의 통상전쟁이 막을 올렸다. 중국의 강경 대응으로 전면전이 예상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양국이 유화된 제스처를 보이며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미·중 양국 간 글로벌 대전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짚어봤다.
1. (미·중 경제협력 관계와 무역구조) 중국, 종자·제약·항공기 對美 의존도 높아 - 미국, 통상 압박으로 서비스시장 등 이득 노려
2. (미·중 통상전쟁의 국제정치학)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vs 시진핑 '중국몽' - 미·중 통상 갈등은 양국의 무역 '간보기' 전략
3. (미국의 대중국 통상압박)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보호무역 조치 강화 - 기업 M&A도 제동 … 中 조준 보호주의 지속 전망
4. (미·중 통상전쟁 시나리오와 한국 영향) 미국의 對中 압박, 한·중 무역에 영향 미미 - 통상 분쟁, 주변국 확산 가능성은 주목해야
5. (미·중 통상전쟁의 샌드백, 철강) 트럼프의 수입 철강 때리기, 자국보호주의 장기화 우려 - 한국 25% 관세 부과는 면제됐으나 리스크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