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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POSRI 경제전망

    금융위기 10년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 날짜2018.12.13
    • 글쓴이고준형,정철호,최동용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지도 어느덧 만 10년이 경과하였다. 글로벌 경제는 대규모 경기부양에 힘입어 대공황의 침체를 모면하였지만, 금융과 실물의 괴리가 확대되고 G2 불균형이 심화되는 한편 버블의 재형성 및 과잉부채로 인해 위기 재발가능성이 잠재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난 10년 글로벌경제의 변화와 함께 향후 10년 글로벌 경제가 겪게 될 금융, 실물, 산업, 교역 측면에서의 4대 변화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검토 배경 
    2. 글로벌 금융위기는 끝났는가?
    3. 글로벌 경제의 4대 변화
    4. 금리, 달러, 유가 3대 변수 전망
    5. 기업의 대응

    [Executive Summary]
    ○ 지난 2년간 세계경제는 미국을 필두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경기하강 조짐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 ’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지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세계경제에 대한 위기 가능성, 성장 모멘텀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한 상황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간의 세계경제 체질(economic fundamentals)의 변화와 현 주소를 평가하는 것이 향후 경기 향방을 가늠하는데 필수적임

    ○ 세계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대대적인 경기부양으로 대공황의 침체는 모면했으나, 금융∙실물의 괴리 확대 및 G2 간 불균형 심화에 직면
    - ’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의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대형 투자은행이 파산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선진국과 신흥국 정부는 대대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을 추진하여 대공황의 침체를 모면
    - 그러나 풍부한 유동성 공급으로 금융부문은 호조를 보인 반면 실물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과소비와 중국 과잉저축에서 비롯된 G2 간 무역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특히 버블이 재형성되고 과잉부채가 누적된 상황에서 정책 실탄마저 소진되어 위기 재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상태이라고 평가됨 
    - 현 미국 실질주택가격은 ’07년 말 수준까지 재상승하였고 S&P 주가수익비율도 금융위기 직전의 125%로 1920년대 대공황 수준에 육박하고 있음
    - 글로벌 부채는 위기 이후 U$65조나 급증하여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부채 급증이 전체 부채 증가를 주도하고 있음
    - 특히 선진국의 정부부채는 역대 최고 수준인 반면 정책금리는 낮은 수준이어서, 위기 발생시 정책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과 여력이 매우 부족

    ○ 향후 글로벌 경제는 부채급증, 실물부진, G2 불균형, 저생산성이라는 요인이 동인으로 작용하여, 금융∙실물∙산업∙교역 측면에서 4대 변화에 직면 예상  
    -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① 초저금리하의 자산버블 및 부채 급증, ② 실물부진 및 G2 불균형 심화로 인한 자국중심주의 부상, ③ 제조업 과잉설비 하에서 저생산성 극복을 위한 노력과 ICT 기술발전이 결합하여 촉발한 4차 산업혁명, 그리고 ④인구 보너스의 인구 오너스화 전환이라는 현상을 경험
    - 이러한 4가지 요인이 동인(Driver)으로 작용하여 수요-공급채널과 기술-사회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 실물, 산업, 교역 측면에서의 큰 변화를 야기할 전망
    - 즉 금융 측면에서는 과잉부채와 금융 재부실, 실물 측면에서는 구조적 저성장 장기화, 산업 측면에서는 제조업 마진 스퀴즈와 산업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교역 측면에서는 신보호주의 확산이라는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됨
     
    ○ 4대 변화 ①과잉부채와 금융 재부실: 저금리시대의 종료로 부채의존형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고 국제금리 상승과 더불어 高부채국의 위험성이 점증
    - 미국에 이어 내년에는 ECB도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예정이며, 선진국들이 통화긴축을 동시에 시행하면, 글로벌 금리 상승폭이 커지면서 고부채국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임
    - 특히 중국의 부채부담은 이미 경고수준에 이르렀으며, 유로존의 경우에는 정부부채가 임계수준을 상회하고 있음 

    ○ 4대 변화 ②구조적 저성장 장기화: 만성적인 수요부족과 생산성 하락이 구조적인 성장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뉴노멀화
    - 구조적 저성장이란 반드시 침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금융위기 이전과 같은 소비 및 투자, 노동공급, 생산성 유지가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의미함
    - 수요 측면에서는 과잉부채로 소비정체 및 투자부진이 지속되면서 구조적 장기정체(Secular Stagnation)를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되며, 공급 측면에서는 글로벌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하락, 생산성의 하락, 과잉설비 미해소가 저성장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 세계경제는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 전환 및 G2발 무역전쟁의 여파로 이미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성장률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저성장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큼

    ○ 4대 변화 ③제조업 마진 스퀴즈와 산업 생태계 변화: 수익압착 속 디지털 기반의 생태계 지각변동 및 Smart Tech를 활용한 Big Biz 부상
    - 금융위기 이후 수요부진 속 경쟁 심화 및 가동률 하락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수익성이 위기 이전 대비 크게 하락했음
    - McKinsey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기업의 순이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노동비용, 이자율과 법인세 등 기업비용의 상승과 신흥국 다국적기업들의 부상에 따른 경쟁심화, 그리고 이미 진행중인 전통제조업에서 아이디어 집약산업으로의 ‘Margin Shift’에 기인함
    - 한편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디지털 기반의 제조업 생태계 재편이 진행되는 한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신흥국 시장기회도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  Smart Factory 시장의 경우 신흥국은 향후 연평균 10%대, 선진국은 5%대 성장세가 예상됨

    ○ 4대 변화 ④Neo Protectionism: 자국중심주의 부상 및 무역장벽 강화로 신보호주의 시대 도래→ G2간 패권 경쟁으로 무역전쟁 장기화∙확전 우려
    - 최근의 G2 무역전쟁은 패권 경쟁의 양상을 띠고 있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며, 확전 과정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향후 양국간 무역전쟁은 기본적으로 미국이 완급을 조절하며 중국 때리기 (China Bashing)를 지속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 최악의 상황은 양국이 타협 없이 강경 일변도로 나가면서 정면 충돌하는 것이며, 이 경우 가장 큰 피해는 미국과 중국 양국이 입게 될 것으로 보임 

    ○ 상기 글로벌 경제 4대 변화는 기본적으로 위기 시나리오를 가정하지 않은 것이나, 향후 2~3년 내 G2발 Next Economic Crisis 가능성도 배제 곤란
    - 미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이 경기과열 및 금리 급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자산 버블 붕괴 및 부채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이 존재함
    - 트럼프노믹스는 재정확대와 보호무역주의로 요약되는데, 이미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감세 및 재정지출 확대 등 경기부양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인플레 가속화 및 빠른 금리인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큼
    - 또한 G2발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수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금리가 급등하며 중국의 부채 위기가 고조될 경우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도 존재함
    - 이러한 G2발 위기는 부채가 많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으로 확산되며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환율∙유가의 3대 변수는 향후 2~3년간 ‘新3高’下 고변동성을 나타낸 후 중장기 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됨
    - 금리: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인플레 우려로 빠르게 금리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20년 이후에는 경기하강의 영향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하향 안정화될 전망
    - 환율: 미 달러화는 미국의 금리 인상기 동안 강세를 시현한 후 중장기적으로는 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금리가 안정화됨에 따라 약세로 전환될 전망
    - 유가: 지정학적 요인으로 단기 급등락 후 중장기적으로는 대체 에너지 확대의 영향으로 매우 완만한 상승세 또는 가격 정체로 전환 예상

    ○ 글로벌 경기조정기 진입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신중한 투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구조적 저성장기에 대비한 新성장모델을 구축할 필요
    - 세계경제는 내년부터 경기조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리스크 관리 강화와 신중한 투자정책으로 경기둔화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 제조업의 마진 스퀴즈가 심화되고 마진의 변동성도 커짐에 따라 수시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며,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신성장 및 대규모 투자에 대해서 집중 관리와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 
    - 한편,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신흥국의 도로, 항만, 통신, 전력, 수자원 등 스마트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기회에 주목하고 진출 방안을 모색해야 함 
    - 또한 기존 제조 공정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화로 제조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하며, 4차 산업혁명기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모델을 추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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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원료/기술

    중국 철스크랩 수출량을 결정하는 요인들

    • 날짜2018.12.13
    • 글쓴이장원익

    현재 강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국이 언젠가는 철스크랩 주요 수출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 시기가 언제일 지, 또한 수출량은 얼마나 될 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철스크랩 수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스크랩 수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스크랩 시장에 대한 전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목차]
    1. 중국 철스크랩 현황
    2. 중국 철스크랩 수출 결정 요인 분석
    3. 결론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중국은 세계 최대 철스크랩 소비국으로, ’13~’17년 연평균 14.6% 소비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17년 1.5억톤의 철스크랩을 소비
    - 그러나 ’17년 정부가 유도한 폐쇄 정책으로 약 7천만톤의 잉여 철스크랩 발생
    - 조강생산 증가 및 전기로 비중 확대에 따른 철스크랩 수요 증가로 잉여 철스크랩이 대부분 상쇄되었으며, 일부 남은 물량(약 2백만톤)을 일시적으로 수출
    - 향후 중국의 철스크랩 사용 패턴(제강공정에서의 HMR(Hot Metal Ratio), 전기로 조강 생산량) 변화가 전체 철스크랩 수요에 영향을 줄 가능성

    ○ 다량의 강재 소비로 중국 내 철강 축적량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중국에서의 노폐 철스크랩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은 ’01~’16년 연 4.8억톤의 강재를 소비하면서 매년 많은 양의 강재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렇게 축적된 강재들은 미래에 노폐 철스크랩으로 발생
    - 전기로 조강생산의 확대, HMR의 축소 등으로 중국 철스크랩 수요의 큰 폭 증가 불구, 노폐 철스크랩의 공급 과잉 예상
    - 자가, 가공 철스크랩 발생 정체 반면 노폐 철스크랩 급증으로 ’25년에 76백만톤, ’30년에는 1억톤 수준의 과잉 공급 전망

    ○ 노폐 철스크랩 과잉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처리 비용 증가 시, 철스크랩에 대한 수출세 축소/폐지를 통한 철스크랩 수출 확대 추진 불가피 예상
    - 현재 중국 철스크랩 내수 가격에 수출세(40%)를 추가하면 미국의 철스크랩 수출 가격 대비 수출 경쟁력이 없으나, 수출세를 폐기하면 가격 경쟁력 우위 가능성
    - 한편, 미국‧일본 등 기존 수출국의 수출이나 대체 관계에 있는 철광석 가격의 변화 등도 중국 철스크랩 수출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
    • 기존 수출국의 수출 증가와 낮은 철광석 가격 등은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 요인이며,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은 중국의 철스크랩 수출 증가에 부정적 영향

    ○ 중국 철스크랩 수출에 대비하여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 또한, 경제 성장으로 철강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 공급처 확보 필요
    - 일본은 중국向 수출 감소로 수출 수요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對일본 협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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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 산업일반

    디지털 트윈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 날짜2018.12.04
    • 글쓴이김영훈

    물리적 세계와 동일한 디지털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디지털 트윈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생산성 개선은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제조 이외에 교통,도시분야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디지털 트윈 시대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들여다보자.

    [목차]
    1. 디지털 트윈이란?
    2. 2025년까지 제조분야가 주도
    3. 모듈러 무빙 팩토리 확산
    4. 데이터 거래 시장 형성
    5.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물리적(Physical) 세계와 동일한 디지털 (Digital) 쌍둥이를 만드는 것

    ○ 생산성 개선은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제조 이외에 소매∙교통∙도시분야까지 적용분야 확대

    ○ 향후 10년 동안은 팩토리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며, 2025년 이후에는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등 보수적인 산업까지 도입 확산
    - 제조분야는 기술도입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관련 규제가 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도입이 가능

    ○ 개인 맞춤 생산이라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가변화 및 공장 간 이동이 용이한 모듈러 무빙(Modular and Moving) 팩토리가 부상
    - 화학∙제약 등 고정설비로 모듈러 방식 생산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산업에서도 고가제품을 중심으로 도입 검토

    ○ 디지털 트윈 확산으로 데이터의 시장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며, 데이터 거래 시장도 형성되면서 업계 재편 예상
    - 제품 제조업체들은 Domain Knowledge와 데이터 소유권을 레버리지로 전문 SW업체들과 연합하고 자체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개척 시도

    ○ 디지털 트윈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현재 정점에 도달, 향후 5~10년 동안 기술보다는 시장구조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 우리나라 기업들은 실패사례에 흔들리지 말고 시장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기업에 집중하면서 명확한 사업화 전략을 준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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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RI 경제전망

    2019 경제, 원자재시장 전망

    • 날짜2018.12.04
    • 글쓴이고준형,김영삼

    세계경제는 선진국 통화긴축, G2 무역갈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2018년 3.3%에서 2019년 3.0%로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 금리인상 지속으로 신흥국발 자본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신흥국 부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경제는 금리상승에 따른 투자 부진과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2019년 성장률은 2.5%로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 금리 인상 본격화의 영향으로 국내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높아짐에 따라 가계부채 및 기업경영에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제조업 위축 및 신흥국 성장 둔화로 2019년 세계 원자재 수요 정체는 지속되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중국 환경규제, 메이저 공급업체의 과점화 등 공급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원자재 가격은 고변동성이 예상된다.

    [목차]
     

    I. 2019년 경제 전망
     1. 세계 경제 흐름 및 2019년 전망
     2. 경제이슈 및 리스크
      (1) 글로벌 금융위기는 끝났는가?
      (2) 글로벌 긴축전환과 신흥국 리스크
      (3) 중국 부채 리스크 진단과 전망
      (4)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3. 지역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1) 선진국
      (2) 신흥국
      (3) 중국
      (4) 국내경제
      (5) 금융시장

    II. 2019년 원자재시장 전망
     1. 원자재시장 흐름
     2. 에너지시장
      (1) 국제유가
      (2) 천연가스
     3. 이차전지용 소재시장
      (1) 리튬
      (2) 코발트
     4. 철강원료시장
      (1) 철광석
      (2) 원료탄
     5. 비철금속
     

    [Executive Summary]

    □  세계경제는 선진국 통화긴축, G2 무역갈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2018년의 3.3%에서 2019년 3.0%로 하락할 전망
    ○ 최근 세계 산업생산 등 대부분 실물경기지표가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선행지수 흐름도 향후 경기 둔화를 시사
    ○ 선진국 통화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이 글로벌 소비•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미•중 무역갈등 영향이 세계 교역 부진으로 연결되어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물 경기 둔화를 야기할 전망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차례 경기 둔화 사이클이 2년 정도 지속되었으며, 최근 시작된 경기 하강 국면도 2019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19년 미국 금리인상 지속으로 신흥국發 자본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중국 등 신흥국 부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 미 연준은 올해 연말 및 2019년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선진국-신흥국 금리차는 빠르게 축소될 전망. 신흥국 주식•채권 자금 흐름이 순유출로 전환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가능성
    ○ 최근 글로벌 부채가 사상 최대인 U$184조로 늘어났으며, 신흥국 기업 등 민간 부문이 부채 증가를 주도. 금리 상승이 신흥국 부채의 원리금•이자 상환부담을 가중시켜 금융건전성 악화 및 국가신용도 추락으로 이어질 우려

    □ 선진국, 2019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는 유지하나 통화긴축 및 과잉부채에 따른 경기부양책 한계로 경기 하강 압력 점증
    ○ 2019년 미국 경제는 소비 개선세 지속 불구 투자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성장률이 2.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특히, 미 정부의 감세정책 효과 감소와 금리인상 누적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약화될 가능성
    ○ 일본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020년 도쿄 올릭픽 개최 준비와 자연재해 복구 관련 투자 등 대내 수요 증가로 0.9% 성장이 가능할 전망
    ○ 유로존 경제는 수출 둔화, 통화긴축 전환, Brexit 여파 등 대내외 경기 하방리스크로 2019년 성장률은 2%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신흥국, 통화긴축下 자본유출 우려 및 무역분쟁의 역효과가 점차 현실화됨에 따라 2019년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
    ○ 중국은 2019년 무역전쟁 영향으로 수출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투자 위축도 지속됨에 따라 성장세가 6%대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 특히 높은 수준의 기업부채가 부실화될 경우 금융불안 확대 및 경기하강 리스크로 작용 예상
    ○ 인도는 대외환경 악화 불구 모디정부 개혁성과 가시화로 7%대 성장이 가능하며, 인니는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적절한 대응시 5%대 성장 전망
    ○ 브라질은 원자재 수출 정체, 대선 이후 정치 갈등 등으로 2% 내외 성장에 그치고, 러시아는 경제제재 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1%대로 하락할 전망

    □ 국내경제,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부진과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2019년 성장률은 2.5%로 하락할 전망
    ○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후행지수도 전년동기비 둔화됨에 따라 한국 경기는 이미 하락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세계 교역량 위축 및 선진국 통화긴축에 따른 신흥국 금융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한국 수출 환경에 악재로 작용
    ○ 민간소비는 정부의 소득지원정책 불구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부담 증가 및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로 올해 대비 소폭 둔화될 전망
    ○ 설비투자는 IT 관련 투자 지속으로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나 세계교역 위축 우려 등으로 본격적 회복이 어려우며, 건설투자는 올해 건설수주 감소가 2019년에 반영됨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될 전망

    □ 국내 실물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인상 본격화 영향으로 시중금리가 점차 상승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높아질 가능성
    ○ 2019년 미국 기준금리가 장기균형 금리 수준인 3%대로 인상됨에 따라 한국 시중금리도 점차 상승하며 가계부채 및 기업경영에 부담이 확대
    ○ 미 금리인상 및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영향으로 2019년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제조업 위축 및 신흥국 성장 둔화로 2019년 원자재 수요 정체는 지속되나 공급 불확실성 증대로 원자재 가격은 高변동성 예상
    ○ 최근 생산감축으로 일부 원자재 가격이 반등했으나 2019년 수요 정체 지속으로 공급 조절에 의한 가격 반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
    ○ 미국의 이란핵협정 탈퇴 이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중국 환경규제 약화 가능성, 원자재 메이저 공급 업체들의 과점화 심화 등 공급 부문의 불안요소 증대로 가격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

    □ 2019년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약보합세 불구 원자재별 수요, 공급 등 시장여건에 따라 가격 추이는 차별화될 전망
    ○ 유가, OPEC 감산 재개 가능성 불구 미 셰일원유 생산 증가로 본격적인 가격 상승은 어려우나 중동 리스크 확대로 배럴당 U$60~70대 高변동성 예상
    ○ 이차전지소재, 탄산리튬은 中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로 가격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나 수산화리튬은 고수준 지속. 코발트는 공급확대로 가격안정 예상
    ○ 철강원료, 中 철강생산 정체로 철광석(분광) 가격은 올해 대비 하락 전망. 원료탄 가격도 소폭 하락하나 中 석탄 구조조정, 호주 이상기후 가능성 등 공급 리스크로 가격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
    ○ 비철금속, 2019년 비철금속 가격은 점진적인 수급 개선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불안, 중국 성장률 하락 등으로 본격적인 상승이 어려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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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정책 대응과 시사점

    • 날짜2018.11.29
    • 글쓴이장기윤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정에서 전력회사는 물론 일반기업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선진기업들은 'RE100(필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조달)'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중이나, 국내기업의 자발적 투자는 이제 초기단계이다. 이에 발전사가 아닌 일반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현황과 유형을 분석하여 후발기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모색해 보았다." 
     

    [목차]
    1.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 재생에너지 확대
    2.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선결과제 검토
    3.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정책대응 현황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정부는 에너지정책 방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수립하고 후속조치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 추진
    ○ 이에 재생에너지 ‘생산’과 ‘조달’ 과정에서 발전회사(예: ㈜한전 발전공기업 및 민간발전사)는 물론 일반 제조업체의 역할론 대두
    - 선진기업은 ‘RE100(필요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조달 확대 중(예: 자체 생산 및 인증서 구입 등 외부구매)
    - 반면 국내 기업의 자발적 투자는 초보단계로 총 전력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자체 조달규모는 미흡한 수준
    ○ 이에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현황과 주요내용을 살펴보고 정책대응 유형을 분석하여, 후발 기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 도출



    ○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유형은 (1) 자체 소비, (2) 민원 없는 내부 부지 활용, (3) 외부협력과 대외홍보, (4) 태양광 선호 등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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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마케팅/통상

    미국 철강 보호주의의 빛과 그림자

    • 날짜2018.11.29
    • 글쓴이이상학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적극적인 보호무역정책 덕분에 美 철강가격과 철강사의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났고, 실적이 개선된 美 철강사들은 생산을 늘리고 신규투자를 추진하는 등 내수시장 장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관세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징후가 늘어나고 있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차]
    1.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정책
    2. 미국 철강社 실적 개선효과 뚜렷
    3. 美 제조업의 부정적 영향 현실화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2년 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美 철강사 주가는 단기간에 급등했는데, 이는 인프라 투자 확대, NAFTA 재협상, 강력한 보호무역정책 등 美 철강사의 직접적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
    - 당선 후 한달간 美 고로社 시가총액은 80%대, 전기로社는 30%대 증가
    - 실제로 취임 후 감세, 파이프라인 건설 추진 등 경제성장 정책과 함께 FTA 재협상, 232조 등 강력한 보호무역정책을 통해 철강 및 제조업의 부흥을 추진

    ○ 철강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으로 ’18년 초 이후 美 철강 내수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他지역과의 가격 차이가 확대되고, 철강 생산은 증가세
    - HR코일 美 내수價는 U$1,000/톤(’18.7월)을 넘어, 中 내수價와 U$375 차이
    - 이에 따라 월 조강생산량은 20% 이상 증가(’16.11월→’18.8월)했고 조강설비 가동률은 80%에 근접했으며, 명목수요 대비 수입량 비중은 20%대까지 하락

    ○ 가격 상승과 더불어 판매량이 늘면서 실적도 대폭 개선됨에 따라 美 철강사 는 신규 투자, 휴지설비 재가동, M&A를 통해 내수 장악 전략을 공고화
    - 8년 연속(’09~’16년) 적자를 경험했던 US Steel은 6분기 연속 흑자행진 중이고, 높은 수익성을 보여왔던 Nucor와 Steel Dynamics도 매출규모 급성장
    - Nucor와 Steel Dynamics는 CGL 신설 등 하공정 능력증강 투자를 추진하고, US Steel은 휴지 중이던 고로의 재가동을 단행

    ○ 하지만 보호무역의 부정적 영향이 현실화되면서 ’18.3분기 어닝 시즌 들어 美 제조업체의 수익성 악화 및 경기 둔화 징후가 증가
    - 美 주요 제조업체는 관세 영향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와 수익성 악화를 발표하고, 이를 전가하기 위한 제품가격 인상을 시행하거나 예고함
    - ‘비용 상승→가격 인상’의 공급측 인플레이션은 수요 위축에 따른 경기 둔화를 유발할 위험이 있고, 美 연준의 베이지북도 물가상승 압력 증가를 지적

    ○ 트럼프 정부의 철강보호주의는 당초 목적대로 美 철강업의 부활을 견인하고 있으나, 他제조업의 실적 악화를 촉발함에 따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확산
    - 보호무역의 강도는 경기둔화, 여론의 움직임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나, 특정 산업 또는 국가에 대한 무역규제는 목적 달성 시까지 장기화될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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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산업일반

    日本의 4차 산업혁명 정책현황과 기업사례 및 시사점

    • 날짜2018.11.22
    • 글쓴이현석원

    클라우스 슈밥은 2016년 다보스 보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의제로 제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적응하고 만들어나가야 할 지에 대해 정책적 차원에서는 많이 학습해 왔다. 그러나 기업 경영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활용할 지는 여전히 어렴풋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일본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의 적용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기업내 미래 혁명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1. 서론
    2. 日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현황
    3. 4차 산업혁명 기업 사례 분석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일본은 생산인구의 감소, 경기 침체, 전통산업의 성장 한계에 직면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처
    - 일본 정부의 정책 추진 현황과 기업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 기업이 어떻게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활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할 필요

    ○ (日정부) 4차 산업혁명을 디딤돌로 정보사회에서 상호연결이 강화된 사회인 Society 5.0* 사회의 구현이란 빅픽처를 그리며 産官學 협력을 강조
    * Society 5.0이란 모든 한계를 넘어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공급해 만족스럽고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는 사회로 정의
    - 경제산업성은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으로서 신산업구조비전을 수립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환경정비, 이노베이션/기술 개발 가속화,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産官學 협력 하에 적극적으로 AI, 로봇 등을 활용, 신산업을 육성

    ○ (日기업: 업종별) 자동차, 건설, 전자 분야에서는 Data Analysis, 부품/소재 분야에서는 업그레이드된 Connectivity의 형태로 4차 산업혁명을 실현
    - (Data Analysis) 이스즈, 코마츠, 캐논 등 기업은 Big Data를 확보하여 고장예방, 건설안전, 원격모니터링에 활용함으로써 기존 업무 효율성 제고
    - (Connectivity) 덴소, 브릿지스톤 등 기업은 전지역의 공장 및 제품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이에 기반한 저비용 생산체계 또는 연관 서비스를 발굴

    ○ (日기업: 경영분야별) 경영분야별로 볼 때 아직까지는 운영/고객지원 분야 중심으로 활용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판매/마케팅 및 인사/총무 부문까지 AI 활용 영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우리 경제의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신산업의 규제 해소와 함께 기업과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이 시급함

    ○ 日기업의 4차 산업 활용 사례로부터는 ①Data 확보 위한 환경 구축, ②Data Scientist 육성, ③반복되는 업무는 로봇 또는 AI 소프트웨어 활용, ④AI연구에 강한 벤처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가 기업에 요구된다는 시사점 도출 가능
    - 4차 산업혁명 성공은 Data 확보의 인프라와 Data Scientist의 육성이 기본
    - 4차 산업혁명의 구현은 기존 인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능한 경영분야부터 점차 적용하는 시도가 필요
    - 이러한 시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련 벤처기업의 AI 기술력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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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미국의 對이란 제재 '스냅백' 부활과 시사점

    • 날짜2018.11.15
    • 글쓴이서상현,박현성

    미국이 11월 5일자로 이란에 대한 '스냅백' 을 부활시키면서 이란의 원유수입 및 달러 금융거래 등이 차단되는 등 이란과의 무역 및 사업거래에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기업들은 미-이란 간 갈등관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관계개선을 대비하여 최소한의 인력과 사무소 유지 등 이란과의 네트워크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

    [목차]
    1. 미국의 대이란 제재 부활
    2. 이란 제재의 영향 분석
    3.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11월 5일부터 미국의 對이란 제재가 2016년 ‘이란 핵 협정’(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이전으로 부활하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됨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8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하였고 각각 90일과 180일의 제재유예 기간 이후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개한다고 발표하였음

    ○ 금번 제재는 2단계로서 11월 5일부터 본격 시행됨(1단계 제재는 8월 6일부터 개시된 바 있음)
    - 1단계 제재 주요 항목은 이란정부의 미 달러 접근금지와 철강, 알루미늄 등 금속과 금 등 귀금속 거래 금지, 그리고 이란 자동차 및 항공 산업 제재 등임
    - 2단계 제재에는 이란 수출 수익의 80%를 차지하는 원유거래 중단조치가 포함되어 이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됨

    ○ 미국의 ‘스냅백(이란의 JCPOA 위반 시 핵 합의 이전 제재상태로 복귀)’ 제재 부활로 이란 경제는 1단계 제재 이후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
    - 이란경제는 ’17년 12.5% 성장에서 ’18년 △1.5%, ’19년 △3.6%로 악화 전망
    - 또한 원유수출도 4월의 일일 270만 배럴에서 11월에는 180만 배럴로 하락하는 등 타격을 받고 있음

    ○ 이란원유 수출급감으로 국제유가의 급격한 인상이 전망되었으나 글로벌 수요 감소와 러시아, 사우디, 미국 등의 대체생산 증가로 유가는 현 시세 유지 中
    - 그러나 이란 원유수출 감소  장기화時 유가는 배럴당 U$100까지 상승도 전망됨

    ○ 미 제재로 한국의 대이란 교역감소 및 건설플랜트 진출은 타격이 불가피
    - 대이란 교역은 주력상품인 자동차, 철강 수출 중단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감소하였음
    - 또한 건설사들은 旣 수주 플랜트 계약을 해지하는 등 이란사업 철수 중

    ○ 미국의 이란 제재 본격화는 국내 기업들의 이란사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 따라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여파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란 사무소 최소 유지 등 향후 사업지속 검토 필요
    - 또한 이란 기업과는 인적 네트워크와 거래선 유지 노력을 통해 제재해제 이후의 우호적 환경변화에 대비할 필요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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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 산업일반

    실버타운 비즈니스 재조명

    • 날짜2018.11.15
    • 글쓴이김학상

    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 부상, 고령화 등으로 실버산업의 부상이 예견된다. 이가운데 실버타운 산업은 미래 유망 신사업인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가능한 도메인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미 고령사회를 20년 이상 한국보다 먼저 경험한 일본의 실버타운 산업은 매력도가 높은 분야로 자리잡았다.

    한국도 사업적으로 실버타운 분야에서 경영성과 창출을 입증한 몇몇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성공적인 실버타운 Biz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 서비스, 최적입지 선정 등 철저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


    [목차]
    1. 실버타운 개념과 인식
    2. 사업적 매력도
    3. 일본과 한국 기업사례 벤치마킹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低수익성 사업으로 인식되던 실버타운이 점차 매력적인 분야로 전환 중
    - 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 부상, 고령화 등으로 실버 관련 사업환경 개선
    • 노인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는 ‘실버’라는 용어 대신 ‘시니어’타운으로 통용되기 시작
    - 건강, 의료 外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령자 외에도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단지 시설로 진화

    ○ 한국보다 20년 이상 먼저 고령사회(65세 이상 14%)에 진입한 일본의 실 버타운 사업은 이미 산업적으로 매력도가 높은 분야로 자리잡음
    - 일본의 20개 산업 중 실버타운이 포함된 개호∙복지산업 수익률이 8위
    • 일본 실버타운 1위 Benesse Style Care는 매출 1조원 이상, 수익률 7~8%
    - 최근 20년간 일본의 고령자 주거복지시설 8종류 중 실버타운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 중이며 향후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 실버타운 정원: 36,855명(’00년)  457,918명(’16년)으로 12배 이상 증가
    • 시설: 6,300개(’15년)  12,300개(’20년)로 年 1,000개 이상 증가 예상

    ○ ’18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도 실버타운 산업은 미래 유망 신사업인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부상 가능
    - 국내 6곳, 1,632세대 실버타운을 운영 중인 업계 1위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이미 사업적으로도 성과 창출을 입증
    • 최근 5년간 매출이 지속 성장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률은 8.2% 기록
    - 설립 당시 ‘어린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하라, 3세대가 만족할 수 있게 하라’는 콘셉트를 지향한 삼성 노블카운티의 입주 대기수요는 매년 증가

    ○ 성공적인 실버타운 Biz 설계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토 필요
    -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입지 선정, 의료서비스 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운영 프로그램, 해당부지 자산가치 전망, 타깃고객 성향 등 사전분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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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철강전략

    일본 고로사의 인도 • 아세안 전략 강화 배경과 특징

    • 날짜2018.11.08
    • 글쓴이박현성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로 인도 및 아세안 시장에서의 한중일 3국 간 경쟁은 특히 자동차강판과 강건재 시장에서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특히 일본 고로사의 해외투자전략 양상은 진출대상 지역과 범위, 진출분야, 진출방법 측면에서 과거와 다른 몇 가지 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내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차]
    1. 인도•아세안 전략 강화 배경
    2. 최근 인도•아세안 전략 특징
    3. 시사점 및 종합

    [Executive Summary]
    ○ 아세안과 인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지역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보호주의 강화로 인해 대안시장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 아세안과 인도의 2017~2025년 평균 GDP성장률은 각각 5.2%, 7.1%로 세계 평균(3.2%)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인프라부문 투자와 제조업 부문이 고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 인도•아세안 시장에 대한 일본의 관점이 그동안 내수보완을 위한 수출시장에서 제2의 Home Market으로 바뀌는 등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

    ○ 인도•아세안 시장에서의 한중일 3국 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일본 으로서는 시장주도권 강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
    - 아세안 철강수입시장은 일본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중국과 한국의 빠른 추격으로 중국이 아세안 수입시장 점유율에서 일본을 압도하는 추세
    - 이에 따라 일본 고로사는 인도•아세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新중기 경영계획(’18~’20)에서 글로벌 사업 강화 방침을 표명하는 한편, 日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유리하게 활용해 나갈 계획

    ○ 최근 인도•아세안 지역에서의 전략 양상은 진출대상 지역과 범위, 진출분야, 진출방법 측면에서 과거와 다른 몇 가지 양상을 보임
    - [Where] 아세안 중심 전략에서 인도•미얀마 등을 포함한 서남아 지역으로 생산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한편, 그동안 하공정 일변도의 투자에서 보호주의 심화에 대응하여 현지 상공정과 연계 강화 움직임
    - [What] 그동안 자동차강판 등 고급재를 중심으로 동 시장을 공략했으나, 인프라 수요 증대에 적극 대응하여 강건재 등 범용재로 확대
    - [How] 진출 초기부터 일본 정부의 ODA 자금과 적극 연계해 왔고, 특히 제조업 및 상사와 연계한 투자진출로 생산에서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확고한 Supply Chain을 구축. 여기에 최근에는 Local 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하는 추세

    ○ 일본 고로사의 인도•아세안 시장 공략 강화에 따라 향후 자동차강판과 강건재 시장에서 한중일 3국 기업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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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인사조직

    '실(實)리콘밸리'에서 꿈을 실현한 14人 한국인 도전자들

    • 날짜2018.11.01
    • 글쓴이김용근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꿈을 꾸게 하는 실리콘밸리는 반대로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한 전쟁터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14人 한국인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확인해보자.

    [목차]
    1.실(實)리콘밸리란?
    2.도전자들의 이야기
    3.개인 및 조직 시사점
    [별첨] 14명의 한국인 도전자 명단

    [Executive Summary]
    ○ 실리콘밸리는 다양한 꿈을 꿀 수 있지만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디보다 치열한 전쟁터,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는 14人 한국인 도전자들의 이야기 분석
    - 많은 창업가와 인턴, 장애인에게도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살인적인 물가와 치열한 경쟁으로 많은 인재가 실패하고 떠나가는 곳
    - 실리콘밸리의 치열함 속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는 분야별 한국 인재 14명에 대한 생생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사점 확인

    ○ 첫째, 정해진 지위나 관행을 지키는 것보다 실질(實質)적 결과 창출에 집중
    - 김성영씨가 일하는 픽사에서는 감독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면 감독을 못하는 등 보장된 지위는 없으며 오로지 창의적 작품을 위해 모두가 집중함
    - 핀테크 기업 CapitalOne 김영교씨는 한국과 달리 실리콘밸리 임원들은 권위를 버리고 더 나은 제품을 위해 직원과 함께 토론하며 결과를 만들어간다고 함

    ○ 둘째,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없고 실행(實行)없인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곳
    - 숙취음료 스타트업 82LABS의 이시선 대표는 누구보다 빠른 실행력으로 창업 후 20일만에 투자금의 40% 매출을 올렸고, 지금도 빠르게 제품 개선 중임
    - VR 스타트업 Off2의 윤일원씨는 실패를 고민하는 것보다 빨리 실행하고 다음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실행력이 실리콘밸리혁신의 원동력이라고 함

    ○ 셋째, 남을 의식한 명분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기에 철저히 실리(實利)를 추구
    - 타파스토끼의 셰프 정진구씨는 실리콘밸리의 높은 생활비로 저임금 직원을 쓰기 어려워 구색 맞추기식 메뉴를 포기하고 한정된 메뉴에 집중해 성공
    - 우버의 김형진씨는 실리콘밸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 같은 트렌디한 표현을 싫어하며 연관된 각종 기술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실리적인 고민에 집중

    ○ 실리콘밸리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국인 도전자들의 사례를 통해 실사구시가 필요한 경영환경하에서 개인과 조직에게 유익한 시사점 제공
    - 개인 측면에서 관행, 형식보다 실질적 결과에 늘 집중하고, 완벽한 준비보다는 실행 후 보완하는 습관을 갖고, 내 일이 실리적 목적을 지향하는 지 수시 점검
    - 조직 측면에서 실사구시의 중요성을 공감하도록 실제 경험자 접촉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했더라도 시도를 좋게 평가하며, 리더도 직접 일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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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인프라/트레이딩

    정부 ‘건설산업 혁신방안’과 소프트 역량 다시 보기

    • 날짜2018.10.25
    • 글쓴이김훈상

    국내 건설기업의 저조한 해외수주 실적이 시공 중심의 해외수주가 한계에 봉착한 데서 비롯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내놓은 건설산업 혁신방안에서 제시된 5대 소프트 역량, 즉 FEED, Financing, Development, CM, O&M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건설상품 다양화를 건설서비스 다각화로 전환하여 발주처 니즈에 대응하고, 소프트 역량 복사가 아닌 나만의 차별화된 관점에서 솔루션을 선정,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
    1. 왜, 건설산업 소프트 역량인가?
    2. 건설산업 5大 소프트 역량
    3. 결론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국내 건설기업의 저조한 해외수주 실적이 신흥국의 건설발주 불확실성 외에도 시공 중심의 해외수주가 한계에 봉착한 데서 비롯됐다는 인식 확산
    - 해외수주는 ’13년 U$682억에서 ’17년 U$290억으로 60% 이상 하락: 수주잔고 부족과 인력∙조직 슬림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파이낸싱 등 소프트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해외수주가 불가능하다는 BIZ. 무용론 확산

    ○ 정부 ‘건설산업 혁신방안(’18.6)’ 관련 소프트 역량을 살펴보고 돌파구를 모색
    ① FEED(Front End ENG’ and Design): 수익성(단가, 물량) 디자인의 핵심
    - (조직역량) 단기간 內 역량 확보가 어려운 상품은 M&A 및 인력 스카우트를 통해 외부자원을 내부 역량으로 전환, (협업역량) 난이도가 높지 않은 상품은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외부기술과 아이디어를 내부 역량과 연결
    ② Financing: 금융 디자인(주선 및 투자), 해외수주의 필요충분 조건
    - 정부 자금을 마중물로 하여 역량과 자금을 연계하면서, 프로젝트 Life Cycle의 기술적인 측면과 금융특성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
    ③ Development: BIZ. Model 디자인, 발주처 중심 경쟁 우위 전략
    - 협력사 및 선진/로컬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프로세스(개발 → 평가 → 추진)별로 핵심 파트너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발주처 맞춤형 솔루션 제시
    ④ CM(Construction Mgmt.): 현금흐름 디자인, 高부가가치 공사 성공 조건
    - 정부의 CM 발주 추이를 모니터링 하면서 점진적인 체제 정비에 주력하고, 도급사업의 CM 활용뿐만 아니라, 발주 형태의 CM 수행으로 역량 내재화
    ⑤ O&M(Operation & Management): 공사 준공, 끝이 아닌 시작이다
    - 단기에 주력사업화 하기 보다는 국내 BIZ.를 사업타당성, 파이낸싱 역량 확보 기회로 활용하여 수익성 위주로 점진적으로 추진하면서 조직 내 협력을 내재화

    ○ ‘건설상품 다양화’를 ‘건설서비스 다각화’로 전환, 발주처 니즈에 대응
    - 성공사례(Best Practice)가 최적 경쟁전략(Best Strategy)이 아님을 염두, 소프트 역량 복사가 아닌 나만의 차별화된 관점에서 솔루션을 선정, 육성: ① Cash flow, Ability, Passion 관점 솔루션 선정, ② 횡(橫)적인 건설상품 포트폴리오 강점 기반, 소프트 역량 선진기업과의 보완 관계를 활용한 역량 제고 노력
    - 소프트 역량 뿐만 아니라(Profit), 적정 매출을 일으켜 고용창출, 기술전수 등의 규모의 경제 달성에 필요한 EPC BIZ.(Revenue) 수행 역량 또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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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글로벌 기업이 약속하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RE100

    • 날짜2018.10.18
    • 글쓴이김성제

    신기후체제에서 세계 각국 정부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정책 시행과 더불어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충실히 이행 중이다. 에너지 설비 보급은 생산자의 역할이라는 오래된 관념을 깨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지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소비자(에너지 생산자가 아닌 기업)들이 최근 몇년 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RE100은 이러한 소비자(기업)들의 행동으로 참여 기업수 증가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RE100의 등장 배경과 국내기업들에게 미칠 영향 등을 알아본다.

    [목차]
    1.RE100 이란?          
    2.RE100이 등장하게 된 배경
    (1)친환경에너지 정책 여건의 조성
    (2)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
    (3)소비패턴 변화 등 소비자 역할 확대
    3.영향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하는 것을 의미
    - 구글, 애플, GM, IKEA 등 글로벌 기업들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 방침을 공개적으로 선언
    • 2014년 시작하여 가입 기업은 총 122개로 확산 (’17. 12 기준)
    - 참여 대상은 에너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Outside power sector)인 기업들이며 규제에 의한 강제적 이행이 아닌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함

    ○ RE100이 등장한 배경은 (1)친환경에너지 정책 여건의 조성, (2)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 (3)소비패턴 변화 등 소비자 역할 확대로 정리됨
    (1) 글로벌 주요국들은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를 설정하고, 시장구조 개편 정책(경쟁체제 도입) 등을 시행하여 재생에너지 거래를 용이하게 함
    (2) 2017년 신규 글로벌 발전설비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과반 이상으로, 신규 투자금액에서 他 에너지원들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임
    (3) 전력시장에 소비자의 참여 여건이 조성되고, 친환경적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기업들이 부응하기 시작함

    ○ RE100은 재생에너지 확대 위한 소비자(에너지 생산자가 아닌 기업)의 행동을 의미하며, 에너지 설비 보급은 공급자의 역할이라는 오래된 관념을 깨고, 소비자의 시장참여 및 영향력 확대를 통해 친환경적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됨
    - RE100은 수평•수직적 관계에 위치한 기업들의 참여 확대로 성장 지속할 것으로 예상 (RE100 확산 =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 국내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최근 높아짐, 이를 충족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필요
    • 국내기업들은 과거 수동적인 전력•에너지 구매자 역할에서 진화하여, 소비하는 에너지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것인지를 확인하여 환경보전과 기후변화에 민감한 최종 소비자들의 기대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
    • 에너지 소비방식의 변화 뿐 아니라 소폭의 가격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업의 특성, 동종업계 동향 등을 고려하고, 고객사 등 이해 관계자 대응 차원에서 재생에너지를 점진적으로 확보해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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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경영일반

    미래생존력, 적응우위가 결정한다

    • 날짜2018.10.11
    • 글쓴이박찬욱

    자연계는 물론 기업세계도 크게 두개의 존재로 나뉜다. 적응하여 살아남았거나 아니면 적응에 실패하여 도태된 자. 경영환경의 변화속도와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적응우위가 기업의 생존력을 결정하는 핵심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면 적응우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센싱-이해-반응-회복 등 적응우위를 결정하는 4가지 적응능력의 의미와 사례 분석을 통해 미래생존력 개선의 길을 찾아보자.


    [목차]
    1. 적응능력과 적응우위
    2. 적응능력의 구성요소와 사례
    3. 어떻게 적응우위를 확보할 것인가?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생존경쟁에서 도태된 기업들은 변화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임. 그 이유는 1) 과거 성공에 매몰되어 트렌드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간과(센싱력) 했거나, 2) 변화의 영향력과 잠재적 가치를 이해(해석력)하지 못했거나, 3) 알았지만 신속하게 대응(반응력)하지 못했거나, 4) 예기치 않은 충격을 극복(회복력) 못하는 등 4가지 적응능력에서 발생한 심각한 결함 때문임

    ○ 적응능력은 모방하기 어려운 속도와 다양성을 가질수록 적응우위가 높아지는데, 그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 미래생존전략을 모색해봄
    1) 센싱력 사례: 더 빨리 더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탐지하여 우위를 점함
    -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은 독일, 일본해군의 암호와 통신을 해독해 승기를 잡음
    - 자율주행차와 GE 프레딕스 플랫폼은 각종 데이터의 리얼타임 수집 덕분에 성공
    2) 해석력 사례: 남다른 가치판단력과 데이터 분석력으로 시대를 이끌고 있음
    - 제록스 GUI기술 응용해 PC 시대를 연 스티브 잡스, 에디슨 직류전기의 가치를 읽고 투자 감행한 JP 모건. 스마트폰의 파급력을 오판한 노키아 CEO는 반면교사
    - 엔비디아는 GPU기반 고속 딥러닝 연산능력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의 총아로 부상
    3) 반응력 사례: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으로 비용절감과 가치증대를 이뤘음
    - 시제품 선출시 후개선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방식의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이멜트 GE 회장의 ‘Fast works’, 도요타 Lean경영 등
    -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 활용하여 창조적 융합화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방식으로 ‘프링글스 프린트’ 과자기술을 상용화한 P&G가 있음
    4) 회복력 사례: 예기치 못한 사태와 충격의 극복, 개선, 극적 전환을 보여줌
    - 도요타는 2009년 1천만대 리콜과 연이은 대지진 피해 극복하고 ‘왕의 귀환’을, 스타벅스는 2007년 주가폭락 후 경영쇄신과 제품 다변화로 반전에 성공함
    - 노키아는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했지만 통신 네트워크 장비로 부활했고, 일본의 소니는 이미지센서, 파나소닉은 리튬 배터리, 히타치는 사회인프라사업으로 재부상

    ○ 적응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려면, 미리 걸러지지 않은 시장정보가 경영층에 들어오도록 채널을 열고, 현장에 가까이 있는 각 사업부문에 적정한 자율권을 주며, 사내 부문 간 및 파트너기업과의 협업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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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동영상] 미래 에너지, 수소경제 시대는 오는가?

    • 날짜2018.10.08
    • 글쓴이이종민

    전 세계가 자원 고갈과 기후 변화 문제로 새로운 에너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에너지로 최근 수소가 부상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수소전기차 확대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투자 계획이 자주 뉴스화되고 있다.

    수소경제라는 용어는 2002년 경제학자인자 미래학자인 Jeremy Rifkin이 쓴 'Hydrogen Economy’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수소경제란 에너지 수요와 공급 가치사슬 전체 영역에서 기존 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에너지유통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제시스템을 의미한다.
     

     
    수소경제의 실현 가능성과 도래 시기에 대해서는 수소 생산단가 및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IEA는 2015년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지목했다. 수소는 천연가스, 화학플랜트 및 철강회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 물의 전기분해와 같은 다양한 Source에서 생산될 수 있기 때문에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에너지소비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이다.

    수소와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자동차산업이다.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폴크스바겐그룹 ‘아우디’와 미래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아우디는 폴크스바겐그룹 내에서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를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두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에 효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적으로는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에너지 수급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이 수소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일본은 동일본 지진 이후 에너지 자급률이 10% 미만으로 추락한 상태로, 높은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타파하는 동시에 지구온난화 문제를 타개하고 자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일본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 근간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이를 지탱하기 위한 공급 기반 구축이다. 먼저 수요 확대 정책을 살펴보면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 약 4만대, 2025년까지 약 20만대, 2030년까지 약 8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 수요 확대를 위해 현재 수소전기차 외에 다양한 운송 수단 및 가정용 연료전지 등의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공급측면에선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의 유지 비용을 기존 가솔린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수소공급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30년까지 수소공급망을 본격 도입해 수소 공급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선진국 대비 수소경제 기반이 미약한 우리나라는 2018년 6월 개최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 회의를 통해 우선 올해 1900억 원, 내년 4200억 원 등 2022년까지 총 2조6000억 원을 수소차 생산공장 증설, 수소버스 제작, 버스용 수소저장용기 개발 등에 민관이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축적된 기술 수준으로 볼 때 일본의 수소경제 실현 여부는 수소 공급가격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10년에서15년 이후 현실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수소저장, 운송 및 충전에 대한 국내 기술력이 매우 취약하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수소경제가 실현돼 새로운 친환경 미래에너지의 현실화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해 본다.
     

    연관 보고서: 미래 에너지, 수소경제 시대는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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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전략/재무

    일본상사들의 아프리카 진출에서 배운다!

    • 날짜2018.10.04
    • 글쓴이서상현

    아프리카는 인구 12억 명에 2.5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높은 경제 및 소비시장 성장으로 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찍부터 아프리카에 진출한 일본상사들은 자원개발에서 자동차, 철강, 일반 소비재 판매 등 아프리카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기업들도 아프리카 상사들의 진출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진출 강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일본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 현황
    2. 일본상사들의 아프리카 진출 강화 전략
    3. 일본상사들의 아프리카 진출 사례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아프리카는 U$2.5조에 달하는 경제규모와 12억 명 인구를 보유한 거대 소비 시장으로 경제적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의 진출 확대 추세
    - 최근 아프리카와의 교역 및 기업진출에서 중국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도 약 450여 개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음
    - 특히 일본상사들은 풍부한 정보력과 전문인력 그리고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일본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선도하고 있음

    ○ 일본상사들은 2000년대 초까지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개발과 자동차, 철강 등 일본 제품 판매에 집중
    - 토요타 통상은 모회사인 토요타 자동차 판매망 구축과 함께 동남부 아프리카에 거점 마련
    - 반면, 마루베니는 신일철(NSSMC) 및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아프리카에 가공센터를 건립하여 철강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고 스미토모와 미쓰이 등은 광물 및 에너지자원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운용

    ○ 그러나 2010년 이후 중국의 아프리카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유럽‧인도 등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일본상사들은 새로운 아프리카 진출 전략 구상
    -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나 무역규모 면에서 중국과 인도 등에 뒤진 일본은 아프리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과 제휴 및 인수를 통해 경쟁력 강화
    - 제휴 및 인수 대상 외국계 기업으로는 프랑스 기업을 가장 선호하는데 이는 일본상사들이 취약한 불어권 국가에 거점을 구축하기 위함
    - 또한 기존 자원개발과 플랜트 Organizer 중심에서 금융, IT, 쇼핑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다각화 시도

    ○ 포스코대우를 비롯한 국내업체도 지점을 개설하고 Trading 및 플랜트 organizing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사업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필요
    - 일본상사들이 신재생, 금융, 농업 등 신사업 모델 통해 사업확대를 추진하듯 국내상사들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아프리카 사업확대 필요
    - 특히 사업다각화 및 진출 리스크 헷지를 위해 프랑스 및 인도계 등의 기업들과 제휴를 고려
    - 또한 일본상사들의 사례처럼 국내상사들도 공동진출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시너지 효과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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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인사조직

    [동영상] 디지털 변혁의 필요조건, 디지털 문화 구축[1]

    • 날짜2018.09.27
    • 글쓴이조성일

    ​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 변혁에 의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규모가 100조 달러에 이르고, 엑센추어는 글로벌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22%에서 2020년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버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을 추진한 기업 중 상위 25%의 재무적 성과가 하위 기업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 변혁에 의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규모가 100조 달러에 이르고, 엑센추어는 글로벌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22%에서 2020년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버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을 추진한 기업 중 상위 25%의 재무적 성과가 하위 기업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그렇다면 디지털 변혁이 성공적인 기업과 미미한 기업의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가? 맥킨지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의 가장 큰 장벽은 문화적 저항에 있다고 한다. 디지털 변혁을 위해 문화 변화에 신경을 쓴 기업의 79%가 탁월한 성과를 낸 반면, 문화 변화를 무시한 기업은 어떤 기업도 탁월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디지털 문화란 디지털 마인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성과를 이루어내는 문화로 정의된다. 디지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산업 전문성과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갖춘 인재, 시시각각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구조, 사람들을 적절히 동기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디지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스타벅스는 핵심 디지털 인재를 채용하여 문화를 개선하는 반면 AT&T는 디지털 교육 예산을 25% 늘려 내부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대카드는 팀 단위 조직의 신설과 해체 등의 조직개편 전권을 실장에게 하향 조정해 조직의 민첩성을 높였다. 한편 텔레콤 말레이시아는 디지털 변혁과 함께 임직원들의 마인드셋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의 몬산토는 리더들의 디지털 변혁을 위한 마인드를 동기부여 하기 위해 평가제도 개편을 통해 조직이 수행하는 활동의 디지털 관련성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AIG는 2012년부터 팀원의 90% 이상이 보험업 이외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데이터 과학팀’을 운영해 데이터를 통해 폭넓은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있다. 

    지금까지 디지털문화의 개념과 이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살펴보았다. 

    여기서 한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이야기할 때 기존의 아날로그 문화를 경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기존 아날로그 문화의 좋은 점들은 마땅히 디지털 문화로 계승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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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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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이 경제지도를 바꾼다 - 넥스트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세계의 스타트업 클러스터들 -

    • 날짜2018.09.20
    • 글쓴이곽배성

    실리콘밸리를 대표로 하는 스타트업 클러스터들은 스타트업들만의 노력으로 탄생된 것은 아니다. 정부의 지원, 대기업 및 학계와의 상생을 위한 협업 노력이 미래의 혁신 주체인 스타트업의 요람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하여 국가별 고유의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각 국가별 스타트업 클러스터의 구축 과정과 특성을 살펴보고, 한국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생각해 본다.   

    [목차]
    1. 스타트업이 바꾸는 세계 경제지도
    2. 제2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클러스터들
    3. 스타트업 클러스터의 형성조건
    4. 한국 스타트업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제언

    [Executive Summary]
    ○ 최근 세계 각국에서 스타트업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 PWC는 정보기술 분야가 ’17년 GDP의 4.5%에서 향후 15~20년 내 8%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며, 스타트업이 성장의 핵심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
    - 지식 파급의 효과를 노린 실리콘밸리 방식의 스타트업 클러스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피츠버그와 같은 전통 산업 중심 도시도 스타트업 생태계 도입

    ○ 세계 각지의 스타트업 클러스터들은 각 지역에 특화된 고유 경쟁력에 기반하여 제2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성장해 가고 있음
    - 뉴욕, 런던: 전통적인 금융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실리콘밸리에 이어 2, 3위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환경 조성. 핀테크에 강점
    - 베이징, 상하이: 중앙 및 市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내외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투자 자금에 힘입어 실리콘밸리 지역 제외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배출
    - 벵갈로르, 선전: 선진국 기업의 IT 및 제조 아웃소싱을 통하여 성장해 왔으나, 축적된 기술 및 자원을 등에 업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선진국 기업에 도전 중
    - 텔아비브, 스톡홀름, 암스테르담: 강소국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및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환경이 우수
    - 싱가포르, 홍콩: 적극적인 정부 지원, 풍부한 투자자금, 고학력글로벌 인재 등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실리콘 아일랜드’ 자리를 놓고 경쟁 중

    ○ 성공적인 스타트업 클러스터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 및 대기업의 지원과 더불어 기술, 자본, 인력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
    -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한 클러스터들은 초기 단계부터 정부 정책 지원이 우수하며, 스타트업의 자금 회수 방법으로 대기업에 의한 M&A가 활성화
    - 실리콘밸리 이외의 스타트업 클러스터들은 기존의 인력, 자본,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경제금융교육교역의 중심지인 경우가 대부분

    ○ 한국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정부정책과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을 추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
    - 대기업-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하여 대기업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촉진 방안과 대기업이 규제 부담 없이 스타트업을 인수할 수 있는 건전한 제도적 장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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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우리나라 전력산업 경쟁체제 도입 현황 및 향후 전망

    • 날짜2018.09.13
    • 글쓴이장기윤

    네트워크 산업인 전력산업은 자연 독점적 특징을 보이며,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공기업 형태로 대부분 운영된다. 이 같은 경영방식이 장기화되면서 비효율과 자원배분이 왜곡되어, 경쟁체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발전산업 선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의 역할과 준비사항을 살펴보았다.
     

    [목차]
    1. 전력산업 경쟁체제 도입, 왜 필요한가?
    2. 경쟁체제 도입 누구에게 이익인가?
    3.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도입 현황
    4. 우리나라 경쟁체제 도입 여건 평가
    5.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전력산업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이 소요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자연독점적 또는 공기업 체제로 운영

    ○ 이는 경영비효율과 가격왜곡 같은 부작용을 초래함으로써, 경쟁체제 도입을 통해 자연독점적 폐해를 줄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제기
    - ㈜한국전력은 발전자회사(6개사) 지분 100%를 보유 중이며, 이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에 한계점으로 작용
    - 또한 전력가격이 발전원가를 제대로 반영치 못함으로써 전력가격의 왜곡현상을 초래

    ○ 주요국은 발전-중개-판매시장에서 단계별로 경쟁체제를 도입
    - 발전∙판매부문은 분할분리 또는 신규 진입방식 중에서 선택하고, 중개는 송∙배전 운영을 발전∙판매에서 분리하여 독립 운영하는 방식을 선호
    - OECD 회원국 중 전력산업 경쟁체제를 도입하지 않은 국가는 한국, 멕시코, 이스라엘에 불과한 상황

    ○ 우리나라도 지난 25년간 전력산업 경쟁체제 도입을 검토∙추진했으나 정책의지 부족과 발전노조 반대로 발전부문外 답보상태
    - 국민의정부는 「전력산업 구조개편 기본계획(2000년)」을 수립하여 ㈜한국전력 발전부문 6개사로 분리하여 발전부문 경쟁체제 도입 성사
    - 안정적 설비예비율, 다수 시장참여자, 관련 인프라 구축 등 경쟁체제 도입 여건 성숙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경쟁체제 도입은 미진한 상태

    ○ 향후 전력산업은 전력시스템 최적화로 구성되고, 밸류체인상 부가가치 창출이 생산에서 중개∙판매부문으로 확산될 전망임
    - 이에 정부는 가상발전소(VPP),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프로슈머 등 판매시장의 경쟁체제 도입과 관련된 사업기회 확보 필요
    -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중개부문 경쟁체제 도입과 관련하여, 유관기업은 ‘에너지 자립섬’ 같은 유관사업 참여를 통한 사업경험과 역량 축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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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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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에너지, 수소경제 시대는 오는가?

    • 날짜2018.09.06
    • 글쓴이이종민

    최근 수소전기차가 국내에서도 출시되면서 국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일본, 독일 등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다. 수소경제란 어떤 의미이고 기술적, 경제적으로 어느 단계까지 발전해 있는지 현 시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수소경제의 의미
    2. 수소경제 주도권 확보 경쟁
    3. 일본의 수소 2030 로드맵
    4. 국가별 정책 동향
    5.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수소경제란 용어는 2002년 Jeremy Rifkin이 화석연료 고갈과 환경문제 대두에 따라 동명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세계에너지기구(IEA)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로 수소를 지목하면서 다시 부상함
    - 최근 들어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등 수소 관련 다양한 뉴스가 보도되고 있음
    - 수소전기차는 전동화 기반 차량 중 가장 진화된 형태로서 향후 잠재력이 가장 큰 미래 친환경 기술분야로 최근 현대차그룹이 폴크스바겐그룹과 수소전기차 관련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면서 수소경제 도래에 대한 관심이 증대
    - 현대차그룹과 폴크스바겐그룹의 제휴는 향후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자동차업계 간 주도권 경쟁의 시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 수소경제 실현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는 일본으로 최근 수소 2030 로드맵을 발표하며 매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일본의 수소경제 정책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10% 이하로 하락한 자국의 에너지 자급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서 비롯함
    - 일본은 2020년까지 우선적으로 수요 확대를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지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소의 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

    ○ 일본 외에도 중국, 유럽 및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Main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한 수소 수요 확대임
    - 중국도 2017년 수소전기차 로드맵을 확정하여 2030년 수소차 100만 대 시대를 공식화하고 있으며 독일은 2006년부터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R&D를 강화하였음
    - 우리나라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 수소경제 실현 여부는 현재 가장 적극적인 정책을 구사하고 있는 일본의 투자가 가시화되는 10~15년 후에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자동차업계 내 수소전기차 개발 경쟁이 심화될 것이며 수소경제 관련해서는 수소저장, 운송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장이 전망됨 
    -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기업-정부-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관련 동영상: 미래 에너지, 수소경제 시대는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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