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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인사조직

    [POSRI 동영상 리포트] 조선의 다빈치 '다산 정약용'의 삶을 통해 배우는 가르침

    • 날짜2019.07.17

    지금처럼 많은 것이 요동치는 격변의 시기에 다산 정약용의 삶을 통해 우리는 과연 어떤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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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중국 희토류 자원무기화, 그 위력과 한계

    • 날짜2019.07.17
    • 글쓴이이종민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 정부는 사실상 세계에서 독점적인 공급지위를 가지고 있는 희토류를 자원무기화할 가능성을 최근 시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각국의 대응과 향후 파급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미중 무역전쟁으로 다시 이슈화된 희토류
    2.중국이 희토류를 자원무기화할 수 있는 이유
    3.희토류 자원무기화에 대한 각국의 대응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최근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 정부는 사실상 세계에서 독점적인 공급지위를 가지고 있는 희토류를 자원무기화할 가능성 시사
    - 중국 정부는 미국의 대중 무역관세 인상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 조치에 대응해 희토류 수출 제한을 검토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중국은 2010년 센카쿠 열도 분쟁 시,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를 국제 분쟁의 해결 수단으로 사용한 전력이 있음

    ○ 중국이 희토류를 자원무기화할 수 있는 것은 세계 공급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중국의 독과점적 공급구조와 특별한 대체 소재가 없다는 점 때문
    - 중국이 독과점적 희토류 생산 지위를 얻은 것은 자국의 높은 희토류 매장량과 정부의 희토류 전략자원 정책, 자국 내 낮은 환경의식이 결합한 결과임
    -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는 첫째 희토류를 대체할 물질이 없다는 점, 둘째 재활용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 마지막으로 소수의 국가만이 생산•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희토류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

    ○ 중국의 희토류 자원무기화 정책은 오히려 각국의 생산재개, 대체 및 재활용 기술개발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음
    - 미국은 희토류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폐쇄되었던 마운틴 패스 광산 을 지난해부터 재가동하는 한편, 텍사스 지역에 신규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 中
    - 일본은 센카쿠 분쟁 후 가장 적극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희토류 조달처를 다양화하고 대체 기술 등 유관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함
    - 도요타 등 일본기업은 네오디뮴(Nd), 디스프로슘(Dy) 등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자석 개발에 성공했으며, 재활용 기술개발도 적극 수행 중

    ○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은 중국 외 희토류 생산 가동 및 대체 기술개발을 촉진해 중국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음
    - 중국이 다시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해도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영향은 있겠지만 과거처럼 큰 파급효과를 낼 지는 미지수임
    - 희토류는 전기자동차, 정밀기기의 소형화 및 에너지절약기술에 필수 소재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 희토류 리사이클 기술 및 대체재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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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POSRI 동영상 리포트] 기회의 땅 아프리카 속, 활짝 피어난 자동차시장을 파헤치다!

    • 날짜2019.07.10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에서 자동차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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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지역철강

    ArcelorMittal의 인도 Essar Steel 인수가 지연되는 이유

    • 날짜2019.07.10
    • 글쓴이임정성

    인도 정부가 당초 180일만에 처리하겠다던 Essar Steel의 매각절차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이제 700일을 훌쩍 넘은 상황에서 왜 ArcelorMittal의 Essar 인수가 지연되고 있을까? Mittal 가문과 관련된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최근 제정된 인도 파산법의 시행착오와 로컬 경쟁사의 견제 영향도 컸다. 결국 ArcelorMittal이 Essar를 인수한다 해도 인수비용 급증과 최근의 철강시황 악화로 '승자의 저주'가 우려된다.

    [목차]
    1.영웅은 고향에서 환영받기 힘들다?
    2. 미탈 회장에게도 사상 최악의 Essar 인수전
    3. 20여 년 M&A 노하우가 인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세계 최대 철강사인 ArcelorMittal은 소유주이며 회장이 인도 출신이지만, 고국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5전 6기’의 어려움을 겪음
    - 2005년 일관제철소 신설 위한 진출로 시작하여 세 번의 일관밀 건설 시도와 단압밀인 Uttam Galva 인수(지분 30%), 국영철강사(SAIL)와의 자동차강판 JV 투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실패

    ○ Essar Steel 인수는 1992년 이후 수십 개의 주요 기업을 인수하여 재건에 성공한 미탈 회장에게도 사상 최악의 기업인수 경험이었음
    - 2018년 2월 입찰서 제출 이후 채권단(’18.10)과 파산법원(’19.3)의 승인까지 받았으나, 이해관계자들의 파산법원, 파산항소법원, 대법원 소송 제기로 고전
    • 원 소유주 Ruia가문과 자존심을 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채권을 거의 회수하지 못하게 된 일부 은행과 공급업체(석유가스, 전기, 물류)들이 잇따라 소송 제기

    ○ 파산절차 개시 후 2년 동안 최종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ArcelorMittal이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Essar Steel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
    - (최적 인수대상 선정) 20여 년의 부실철강사 M&A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3대 인수원칙(시너지, 저원가, 고부가 생산 잠재력)에 부합한 Essar에만 입찰 참여
    - (야심찬 재건계획 수립) 인수자격 논란이 지속되자 인수대금을 60% 인상하고 U$30억의 설비투자를 약속하며 12백만~15백만톤 체제 성장 계획 수립
    - (과다한 인수금액) 반면, 인수금액이 톤당 U$980(설비투자액 포함)에 달하고 EV/EBITDA 비율은 7.8배로 적정비율인 5.5~6.5배를 상회
    - (유틸리티 확보 불투명) 인수 성공 시에도 전기, 항만 등 핵심 유틸리티를 Ruia 가문으로부터 별도로 매입하지 못할 경우 원활한 제철소 가동에 문제 예상
    - (로컬 철강사의 선제적 대응) JSW, Tata, SAIL 등 로컬 Big3 철강사가 내수시장 방어를 위해 중장기 성장목표를 새롭게 설정하여 발표
    - (인수 타이밍 악화) 인수가 지연되면서 유럽시황 악화와 인도 경제성장 둔화 등 타이밍이 나빠져 승자의 저주가 될 가능성도 있음

    ○ 가장 최근의 파산항소법원의 판결(7/4) 내용을 보면, 모든 이해관계자(특히 약자) 배려 및 ‘협상과 타협’을 중시하는 인도사회의 기조를 잘 보여줌
    - 인도에서 사업 추진 시 이해관계자 관리 및 일정 지연 가능성에 대한 고려 필수
    - Ruia 가문과 금융채권단의 추가 소송이 예상되어 Essar 인수 결정은 지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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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인사조직

    성과주의의 명과 암 - 목표, 평가, 보상을 중심으로

    • 날짜2019.07.03
    • 글쓴이조성일

    저성장이 뉴노멀(New Normal)이 된 시대에 기업이 중시하는 가치도 경쟁에서 협력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을 핵심 축으로 삼는 성과주의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가시적인 변화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는 평가제도의 변화이다. 이 외에도 인사평가에서 이슈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사례 연구들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성과주의란 무엇인가
    2.목표 설정 : 다다익선의 환상
    3.상대 평가 : 정규분포의 함정
    4.차등 보상 : 금전보상의 한계
    5.결국은 균형점을 찾아야
     
    [Executive Summary]
    ○ 연공주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한 서구식 성과주의를 경쟁적으로 도입한 결과, 기업의 성과향상에는 일부 기여했으나 이면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음
    - 경쟁을 성장의 동력으로 생각하는 성과주의 철학에 따라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이 개인이 조직 내에서 취할 수 있는 최고의 善으로 생각하는 경향 팽배
    - 이에 따라 조직의 외적 성과는 증가할지라도 개인 간 경쟁심화로 내부 구성원의 스트레스 가중, 개인•부서 간 협력 증발 등의 부작용 발생

    ○ 성과주의 제도 운영을 위한 대표적인 3가지 틀(Framework) 관점에서 사례를 통해 제도의 맹점을 제시
    - 목표 설정 시, 너무 많은 목표는 목표 수행 몰입에 오히려 방해가 되며 목표별 구체적 수행 계획을 세워도 몰입도는 높아지지 않음
    • 인간의 단기기억용량은 7개 내외로, 목표가 7개를 넘어가면 업무 수행 시 항상 염두에 둘 수 없음
    • 수행 계획 수립이 목표 수행에 도움이 되지만, 목표가 여러 개이며 목표 이외의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몰입도가 분산됨

    - 상대 평가 시, 정규분포 가정에 의한 평가등급 설정은 재고의 여지가 있음
    • 성과 분포는 정규분포가 아닌 둥근 L자 모양의 멱함수 분포로, 뛰어난 직원은 극소수에 불과 (O’boyle과 Aguinis  연구)
    - 차등 보상도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지 못함
    • 인센티브 제도는 초기에 어느 정도 성과 향상을 유발하나 이후 그 효과는 빠르게 소멸함
    • 보상 만족도와 업무 만족도도 인센티브 제도 도입 이후에 오히려 하락 (Lamere 등 연구)

    ○ 이러한 연구결과들만으로 성과주의 제도 운영의 비효율성을 주장하는 것 보다는 장점과 단점을 함께 고려하여 결국은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
    - 경쟁 중시의 성과주의 문화보다 협력•배려의 문화 구축이 더 중요하며, 기업은 직원의 성과 경연장이 아닌 관계•조화 추구 커뮤니티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음
    - 기업들은 성과주의에서 강조하는 ‘경쟁’과 이의 대척관계에 있는 ‘협력’ 간 균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업별로 고유한 균형점을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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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경제일반

    [POSRI 동영상 리포트] 수소경제 밸류체인의 모든 것! 이 영상 하나면 끝

    • 날짜2019.06.26

    생태계를 위한 꿈의 연료 수소! 밸류체인의 관점에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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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전략/재무

    혁신과 가치창출에 CVC* 활용

    • 날짜2019.06.26
    • 글쓴이정재호

    *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벤처캐피탈)


    경기침체 국면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주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GS 홈쇼핑의 사례를 통해 재무적 수익만 추구하는 벤처캐피탈과 달리 전략적 가치와 재무적 수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쫒기 위한 CVC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그라운드 룰을 제시해본다.

    [목차]
    1.급성장하는 글로벌 CVC 투자
    2.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혁신전략
    3.GS홈쇼핑의 CVC 전략
    4.CVC의 성공을 위한 Ground Rule

    [Executive Summary]
    ○ 대기업 주도의 Corporate Venture Capital(이하 “CVC”)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경기정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지난 40여 년간 세 번의 벤처투자 활황기와 침체기를 겪으며 위험자본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면서 글로벌 벤처산업에서 CVC 투자 비중이 급증하고 있음
    - CVC는 신기술 및 신시장 탐색을 통한 혁신과 기업가치 창출이라는 전략적 목적이 강해 단기 경기 변동의 영향이 적어 당분간 벤처캐피탈 내 비중이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됨

    ○ CVC는 기업의 혁신과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전통적 R&D를 보완하고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스타트업 투자에 활용
    - CVC는 업계 선두기업에 필요한 자기파괴적 혁신이나 새로운 성장기회 모색을 위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혁신에 적합한 도구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음
    - 기업이 추구하는 혁신의 효과와 유형, 그리고 투자목적 및 투자대상과 모회사 간의 산업연관성 정도에 따라 CVC 활용범위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차별화하여 운영하는 전략이 효과적임

    ○ GS홈쇼핑은 CVC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TV홈쇼핑사’에서 ‘모바일 커머스사’로 변신함으로써 레드오션을 벗어나 기업가치를 높인 성공적 사례
    - CVC의 장점을 살려, 전통적 벤처캐피탈과 차별화된 투자결정 기준을 운영함
    • 가능성 있는 투자 도메인 중심으로 지역별, 개발 스테이지별로 안배하여 투자포트폴리오를 결정
    - 단순히 투자에 그치지 않고 외부의 혁신역량을 내부로 가져오기 위해 스타트업 혁신인력과의 관계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하여 운영함

    ○ CVC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모기업 조직 내에 벤처투자 문화 및 마인드를 고취하고, 프로세스 구축 필요
    - 투자대상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여 투자규모 및 단계를 평가하고, 높은 리스크 부담을 수용하는 분위기 조성 필요
    - 업의 경계를 넘는 전략적 옵션 활용 등 불확실성하에서의 의사결정을 위해 사전적으로 투자의사결정 기준 확립
    - 벤처투자 생태계 내에서의 네트워킹 강화와 조직 내 벤처투자팀과 사업부서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절차 또는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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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美中 갈등의 역사적 원인과 최근 중남미 정세 변화의 시사점

    • 날짜2019.06.19
    • 글쓴이오성주

    최근 미,중 갈등이 무역 전쟁을 넘어 글로벌 패권 경쟁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미국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중남미에서는 역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도달하고 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다시 들여다 보고, 과거 미국의 외교적 성과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향후 미-중-중남미간 관계 변화를 전망해 보자.
    마지막으로 이러한 예측을 통해 유사한 상황에 놓인 한국과 우리 기업들에게 주는 시사점도 생각해 보자.

    [목차]
    1.개요
    2.美·中과 중남미 간 역학 관계
    3.중남미 정세 변화와 전망
    4.한국과 국내 기업의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미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본격화된 美•中 갈등이 무역 전쟁을 넘어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면서 과거 미국의 對中외교 성과도 재평가
    - 1999년 미국의 지지 선언으로 중국이 2001년 WTO에 가입하고, 低임금에 기반한 ‘전 세계 공장’ 역할을 자처하면서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

    ○ 최근 美•中 갈등 확대로 중국이 남미에 이어 중미-카리브해 국가들과도 경제•외교 관계를 확대하자 미국이 직접 견제에 나서면서 역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도달
    - 2017-18년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가 잇따라 중국과 수교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전통 우방인 대만과 단교하자 미 정부 불만 폭발

    ○ 역사적으로 미국은 먼로주의를 통해 미주 대륙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이를 통해 19세기에는 유럽 열강의 중남미 개입을 차단하고, 20세기부터는 중남미 공산주의화 방지를 위해 경제•군사적 지원
    - 그러나 2000년대 중국 경제가 부상하면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남미의 자원 부국들과 중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이를 계기로 중남미의 경제도 급성장하여 미국의 영향력에서 점차 탈피

    ○ 또한 중국 경제의 고도 성장으로 외교•안보 목적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처로서 중남미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중국의 對중남미 투자도 늘어나 양측이 밀월 관계로 발전

    ○ 한편, 美•中 패권 전쟁으로 중남미 지정학 리스크 고조 속, 지난 대선에서 중남미 국가들의 정치 지형이 크게 바뀌면서 향후 전개 양상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
    - 미국의 전통적 우방인 멕시코에서 역사상 최초로 좌파 세력인 오브라도르 정부가 집권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일방적 협력 체제도 점진적으로 변화 불가피
    - 전통적 反美 성향의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모두 우파가 집권,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 강화 및 교역 확대를 통해 경기 부양을 노리고 있으나, 親美외교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은 회의적
    - 한편, 베네수엘라는 마두로 정부와 서방이 지지하는 과이도 임시 정부가 양립하는 혼란 속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마두로 정부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나서면서 新냉전 구도가 형성되어 세계가 다시 양분되는 상황

    ○ 美•中 간 패권 경쟁으로 전략적 요충지와 그 주변국들은 美•中 어느 편에 설 것인지를 강요받는 상황에서 한국은 외교•안보와 경제 협력을 두고 전략적 포지셔닝이 어려운 입장
    - 한국 기업들 역시 美•中 갈등으로 사업 파트너 선정이나 현지 투자 검토 시 경제적 영향을 피할 수 없으며 일부 기업들은 직접적 압박을 받고 있어, 장기간 지속 시 현지 사업 조정 등 전략 재검토가 불가피
    - 한국 정부와 우리 기업들은 美•中 갈등의 구조적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전략적 유연성과 빠른 대응력으로 불확실성이 소멸할 때까지 리스크 해소에 중점을 두고 현 난국을 극복해 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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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2019.06.12

    업무수행, 조직구조, 조직문화 측면에서 살펴본 일하는 방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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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특징과 시사점 - 노무라 종합연구소·마루베니 경제연구소 제언 반영 -

    • 날짜2019.06.12
    • 글쓴이현석원,서상현

    일본기업들은 1960~1970년대부터 자원분야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하기 시작해 현재 진출 기업이 약 800여개에 달할 정도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최근 들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하락한 자원가격의 더딘 회복세,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을 배경으로 일본기업들의 투자 전략의 모습이 조금씩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기업들이 글로벌 저성장기 속 마지막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에 대해 진출을 추진하려고 할 때 일본 기업들의 노하우를 참조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시간과 에너지를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1.일본의 아프리카 진출 동향
    2.주요 일본 연구기관의 제언
    3.일본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 특징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최근 들어 일본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이 정부를 뒤따르는 전략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음
    - 민간 주도가 증가한 배경은 중국의 투자 규모가 일본을 2배 가량 상회하자 민간을 활용한 질적 투자로 초점을 이동했기 때문

    ○ 일본의 주요 아프리카 관련 연구기관은 아프리카를 단기적인 접근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분석
    -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아프리카 진출의 부정적인 요소가 해소되지 않았으므로 단기적인 리스크는 불가피하다고 봄.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프리카 전체보다는 특정 국가 또는 도시 중심의 인프라 투자를 강조
    - 마루베니 경제연구소는 사업제안에서 대금회수까지의 장시간을 고려해 인내심을 갖고 접근하되, 거점 확보 후에는 장기적인 시야로 비즈니스를 계속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

    ○ 이에 일본기업들은 아프리카 전략에 있어 ①진출 업종 ②진출 지역 ③유망 분야 ④진출 방안의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음
    * 2019년 1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아프리카진출 일본계 기업 실태조사” 참조
    ① (진출 업종) 자원가격 하락으로 인프라 부문과 서비스업 부문이 주목받고 있으며, 케냐의 지열발전과 NTT, 라쿠텐 등의 정보서비스업 진출이 대표적인 사례
    ② (진출 지역) 항만/물류 인프라 수요의 증가, 자국 재외기술자 고용 확대 등을 배경으로 기존 케냐, 나이지리아에 이어 이집트, 짐바브웨가 각광을 받고 있음
    ③ (유망 분야) 기존 서비스업 인프라 미발달로 IoT 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전자상거래 분야 등 IoT 투자에 적합한 환경지로 부상. 르완다와 나이지리아에서 일본계 기업들이 다수 활약
    ④ (진출 방안) 일본 기업 단독에서 남아공, 인도 기업 등과 3국간 연계 형태로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중국의 공격적 투자에 대비해 네트워크 확보와 함께 보다 다양한 투자 가능

    ○ 일본기업의 사례처럼 아프리카는 전략적 관점에서 장기적 시각으로 진출하되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
    - 일례로 일본의 마루베니 상사는 중장기 로드맵에 기초하여 아프리카 사업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2015년 25명에서 2018년 35명으로 인력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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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 Wave 건재, 집권 2기 출범 - 안보와 민족주의, 개인 인기, 야당 분열이 집권 요인 -

    • 날짜2019.06.05
    • 글쓴이김용식

    인도 연방정부 구성을 위한 38일간의 대장정이 모디를 앞새운 BJP의 압도적 대승(542석 중 303석)으로 막을 내렸다. 모디 브랜드와 강한 인도를 내세운 안보 이슈, 성장을 내세운 여당이 야당을 꺾고 안정적 의석을 바탕으로 집권 2기를 출범시켰다.  집권 여당의 승리 요인은 무엇인지, 집권 후 해결해야 할 과제와 인도 시장 공략법 등에 대해 살펴봤다.

    [목차]
    1.2019 인도 총선: BJP의 압도적 대승
    2.선거 결과: 모디 브랜드와 안보 이슈가 승인
    3.향후 전망: 고성장 지속과 정계 개편 본격화
    4.요약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2019 인도 총선에서 인도국민당(BJP)이 단독 과반 이상의 압승을 거두었음
    -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38일간 치러진 총선에서 파키스탄 공습을 계기로 안보와 민족주의를 강조한 집권여당인 BJP가 542석 중 303석으로 압도적 승리
    - 일자리 창출 실패와 농민불만 증가, 2018년 내륙 3개주 선거 패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모디(Narendra Modi, 1950년생)라는 강력한 리더를 내세워 재집권

    ○ 모디 총리의 인기와 결단력, 강한 인도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이번 총선의 승리 요인
    - 나렌드라 모디의 청렴함, 강인한 리더십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인기가 국민들에게 최고의 무기로 작용
    - 파키스탄 공습을 계기로 강조한 국가안보와 민족주의가 힌두교도들을 결집. BJP의 정확한 정세 판단과 선거 전략이 야당보다 우위
    - BJP의 자금력과 선관위를 통한 관권 선거, 적절한 미디어 통제 등도 한몫

    ○ 이번 총선을 계기로 BJP의 일당 지배는 모디가 건재하는 한 지속될 것이며 모디의 건강 여부가 후계구도를 좌우할 것
    - 전통지지 지역인 힌디벨트뿐만 아니라 그동안 기반이 없었던 북동부 지역 공략에 성공하면서 야당인 국민회의당(INC)을 제치고 확고한 전국 영향력 확보
    - 반면 INC는 52석에 그치면서 라훌 간디의 지도력에 의구심이 더욱 커졌으며 왕조정치에 대한 청년층 중심의 부정적 평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관건
    - 야당의 대패와 전국적 기반을 확대한 BJP의 일당 지배는 길어질 것으로 전망

    ○ 집권 2기를 시작한 모디 정부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개혁 추진 등 경제 이슈 해결에 주력할 듯
    -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이 우선시될 것이며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축소를 위한 세수 확대와 보호무역 조치가 강화될 여지가 큼
    - 민간부문 투자 활성화와 해외자본유치를 위한 노동법 개정, 토지수용법 개혁이 필요하나 농민들과 근로자들 설득과 열세인 상원에서의 통과 여부에 관심 집중

    ○ 모디 정부 2기 출범으로 지금까지 추진했던 경제정책들의 지속성이 보장되고 개혁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인도 시장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재집중될 것임. 인프라 투자와 해외직접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지만 Make in India 확대 등으로 보호무역이 강화될 것이기에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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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RI 동영상 리포트] 라이프사이클로 알아보는 철의 친환경성

    • 날짜2019.05.29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관점에서 봤을 때 철은 친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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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비전 2030’ 실행 본격화와 시사점

    • 날짜2019.05.29
    • 글쓴이서상현

    2015년 이후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경제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우디는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2016년 ‘비전 2030’을 선포하였으나 사우디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실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비전 2030’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사우디와의 협력 분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목차]
    1.사우디 경제와 ‘비전 2030’
    2.‘비전 2030’ 실행 전략(NIDLP)과 주요국 협력현황
    3.한-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 분야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최근 사우디는 유가 상승과 非석유 산업 부문 호조로 경제환경이 개선되고 ‘비전 2030’ 실행이 본격화되는 등 그룹사의 사업 참여기회가 증가할 전망
    - 국제유가는 최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원유 수출 제한으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2019년 하반기에는 U$75 b/d에 달할 전망
    - 사우디 경제는 2017년 △0.7% 성장을 보였으나 유가 상승으로 지난해 2.2%, 올해는 2.4%의 성장이 전망되는 등 점차 개선 중임

    ○ 사우디는 지나친 오일 의존 경제로 성장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2016년 10월 ‘비전 2030’ 선언을 통해 탈석유산업을 추진하고 있음
    - ‘비전 2030’은 현재 GDP의 약 40%를 차지하는 석유산업 분야를 줄이고 대신 제조업, 관광, 보건의료, 건설 등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임
    - 이를 위해 민간 및 해외자금 투자 유치로 광업, 화학/정유, 제조업, 도소매업, 관광, 금융, 건설업, 보건 등 8대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나 국내외의 정치, 경제 환경 변화로 ‘비전 2030’ 실행은 미진한 상황임

    ○ 이에 사우디는 ’19.1.28일 ‘비전 2030’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 산업발전 및 물류 프로그램(NIDLP)을 발표하며 실행의지를 높이고 있음
    - NIDLP*는 광물 자원, 제조업, 에너지, 물류 등 4개 분야를 중점 분야로 꼽았고 구체적인 투자 기회도 제시 *National Industrial Development and Logistics Program
    - 투자 기회는 1.7조 리얄(약 450조원)에 달하며, NIDLP 발표와 관련하여 66개 사업의 MOU 중 37개 사업이 국내외 기업과 조인되었음

    ○ 한-사우디 정부는 2017년 장관급의 ‘비전 2030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전 2030’ 관련 사업에 협력하기로 함
    - 1차회의는 2017.10월에 개최되어 5대 분야 40여 개의 협력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들을 논의하였고, 2019년 4월 3일에 개최된 2차회의에서는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일부 협력사업의 MOU를 체결함

    ○ ‘비전 2030’은 국내기업들의 사우디 사업확대 기회로, 진출 시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우선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
    - 에너지분야는 원자력발전 및 태양광 관련 사업, 보건/생명과학은 바이오 제약산업, 인프라는 메트로 건설 사업 등이 유망
    - 또한 아람코가 PIF로부터 SABIC을 인수하는 등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아람코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확보 위한 노력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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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경제협력 성과와 과제 - 신남방정책 추진 경과와 방향 -

    • 날짜2019.05.22
    • 글쓴이조대현

    중국내 사업여건 악화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신남방정책을 통하여 아세안과 인도를 미'중'일'러 수준의 협력관계로의 격상을 추진 중이다. 한국과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고도화를 위하여 지금까지의 성과와 해결과제 그리고 향후 추진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 차]
    1.신남방정책이란?
    2.한-아세안 경제협력 성과
    3.향후 과제와 대응 방향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신남방정책은 아세안∙인도와의 협력관계를 4강(미∙중∙일∙러) 수준의 정치∙외교∙경제 관계로 격상하려는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임
    -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17.7월 발표)의 하나인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을 위한 3대 실천과제(신남방정책, 신북방정책, 동북아평화협력플랫폼)에 포함
    - 추진 전략은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의 3P에 기반,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비전 하에 3대 목표와 16개 추진과제로 구성

    ○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성과는 상생번영 기치하에 1) 상호 교역액 고성장, 2) 국별 중점 협력분야 선정, 3) 국내 지원체계 강화 등이 이루어짐
    - 신남방정책 추진 전후인 최근 3년간(’16~’18) 3대 교역시장(중국, 아세안, 미국) 중 아세안과의 교역규모가 연평균 15.9% 성장하며 최고 성장률을 기록
    - 아세안 국가별 니즈와 한국의 장점을 고려한 국가별 중점 협력분야를 선정하여 맞춤형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
    -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기업 간 협업확대와 정책수립의 가교역할을 하는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가 출범하였고, 1,000억원 규모의 아세안글로벌인프라펀드를 조성하는 등 국내 지원체계가 강화됨

    ○ 해결 과제는 1) 베트남에 집중된 투자와 교역의 다변화, 2) 무역적자에 따른 현지 국가의 개선 요구, 3) 중국, 일본과 차별화된 협력모델의 개발임
    - 아세안과의 교역과 투자에서 베트남의 비중이 2011년 15%, 22%에서 2018년에는 43%, 52%로 급등하였음. 역내 다변화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한-인도네시아 FTA, 한-말레이시아 FTA 등 개별 국가간 FTA의 신속한 타결을 추진
    - 한국의 아세안 무역흑자의 2/3 이상이 베트남에서 발생하며 현지의 개선요구가 큰 상황임. 반면 삼성베트남의 수출이 베트남의 대한국 무역적자 규모보다 크다는 점에서 진출기업의 국민경제적 기여도를 고려한 대응논리 개발이 필요
    - 중∙일과 차별화된 한국의 협력모델은 ▶상생의 관점에서 ▶한국의 장점인 인더스트리 4.0 역량의 활용확대, ▶한류의 산업화 등에서 찾아야 함

    ○ 향후 신남방정책의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별 맞춤형 협력모델의 구체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이 필요함
    - 국가별로 단계별 세부 협력방안이 포함된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미래 협력 아젠다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함
    - 특히 세부 실행방안은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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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그린 프라이싱(Green Pricing) 제도, 국내 도입 여건은?

    • 날짜2019.05.15
    • 글쓴이조윤택

    재생에너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전기요금에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그린 프라이싱(Green Pricing, 녹색요금)' 제도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그린 프라이싱과 같은 자발적 재생에너지 시장과 규제의 조화, 세제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 태양광∙풍력발전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이 가격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그린 프라이싱 도입 여건을 제도, 재생에너지 수급 및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살펴 보았다.

    [목 차]
    1. 정부, ‘그린 프라이싱’ 도입 추진
    2. 미국의 ‘그린 프라이싱’과 재생에너지 확산
    3. 우리나라 도입 여건 분석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정부는 재생에너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전기요금에 추가 금액을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그린 프라이싱(Green Pricing, 녹색요금)’ 신설 검토
    - 2000년대 초반 이후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중 하나로 수 차례 검토했으나 인식 부족 및 전력소매시장 개방 부담 등으로 도입되지 못함
    - 최근에는 글로벌 제조•IT 선도기업들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캠페인을 통한 재생에너지 활용/구입 확산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는 상황

    ○ ’93년 그린 프라이싱을 가장 먼저 도입한 미국은 참여주체, 거래 대상 및 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를 확대하여 자발적 재생에너지 시장이 정착
    - 미국은 전 세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이중 26%가 주택•공공•산업 부문에서 자발적으로 만든 시장
    - 자발적 재생에너지 시장이 자리잡은 요인은 ① 제도적 기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② 태양광•풍력발전사업이 지속 증가하여 원활한 수급이 가능하고,      ③ 가격경쟁력이 개선되었기 때문

    ○ 미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그린 프라이싱’ 도입 여건을 제도, 재생에너지 수급 및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
    - 그린 프라이싱은 전기요금제도 개편으로 쉽게 도입할 수 있으나, 재생에너지 공급사와의 직접/간접계약은 전력시장 구조개편과 맞물려 도입이 쉽지 않음
    - ’30년 재생 발전량 비중 20% 목표는 공급의무화(RPS) 제도 하 이행비율 상향 조정 및 자발적 시장 도입 등을 반영하지 못해 수급 전망이 불확실
    - 또한 OECD 국가와 비교하여 전기요금이 낮고, 재생에너지 발전원가가 높아 그린 프라이싱 도입 시 추가 지불해야 할 금액이 클 가능성

    ○ 재생에너지 자발적 시장 제도화를 위해서는 현 전력시장 구조와 재생 발전 수급, 가격 측면에서 넘어야 할 허들이 많아 충분한 검토와 제도적 보완 필요
    - ‘그린 프라이싱’이 실효를 거두려면 전력거래 제도, 재생 발전 수요/공급, 사회적 비용 및 소비자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도 도입이 요구됨
    - 기업 현실에 맞는 자발적 재생에너지 시장제도 설계와 함께 여러 가지 제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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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RI 동영상 리포트] 친환경 투자, 그린본드가 이끈다

    • 날짜2019.05.14

    친환경 비즈니스 투자가 증가하면서 그린본드를 활용한 자금조달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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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 조짐 조선산업, 한국에 보다 유리하다

    • 날짜2019.05.08
    • 글쓴이장원익

    오랫동안 침체기였던 조선산업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LNG 관련 선박들이 조선산업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주경쟁력에서 한국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한중일 수주 경쟁력 비교를 통해 한국의 경쟁력 우위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목 차]
    1.글로벌 조선산업 현황
    2.한중일 수주 경쟁력 비교
    3.시사점

    [Executive Summary]
    ○ 글로벌 조선산업, 2007년 사상 최대 수주 후 세계 경제의 장기 불황 진입으로 전반적 하락세였으나 2017년 상승세 전환하면서 점진적 회복 조짐
    - 중국 경제 성장과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2007년 신규 수주량 1억7천3백만GT로 사상 최대 수주 기록
    - 이후, 2009년 수주량 1천8백만GT(2007년 대비 90% 감소) 등 장기 불황기에 진입하며 2016년까지 전반적인 하락세
    - 국제 환경 기준 강화로 인한 신규 선박 수요 증가로 2017년부터 수주량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조선산업 회복 의견 대두
    • 세계 수주량, 2016년 2천1백만GT 기록 후 2017년 5천6백만GT, 2018년 약 5천9백만GT 등 점진적 상승세 기록

    ○ LNG carrier와 LNG 추진선이 신규 발주를 견인하고, 선박이 초대형화되는 추세에서 한국의 수주 경쟁력이 경쟁국(중, 일) 대비 우위인 것으로 평가
    - 환경 기준 강화가 친환경 연료인 LNG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LNG carrier 및 LNG 추진선에 대한 신규 발주가 크게 증가
    - 또한 대형 유조선(VLCC), 2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선, 선적 용량 20만㎥ 이상의 LNG carrier 등 초대형 선박 발주가 최근 트렌드로 부상
    - 한국은 LNG 관련 선박 및 초대형 선박에 대한 다양한 건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수주 경쟁력 보유
    • 한국은 2019년 3월 기준, LNG carrier 수주잔량의 81%, VLCC 수주잔량의 62%, 대형 컨테이너 수주잔량의 49%를 차지
    • 2018년 세계 수주량은 전년대비 5.9% 증가했으나, 한국 수주량은 전년대비 28.6% 증가하여 세계 수주량 증가율을 크게 상회

    ○ 중국이 추격해 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조선산업이 수주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들과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
    - 철강사는 LNG carrier 및 LNG 추진선에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강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수주 경쟁력 제고에 기여 가능
    - 해운사는 자사 선박 발주 시, LNG 추진선을 발주하여 환경 규제 강화에 선제적 대응 및 조선사의 건조 경험 축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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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경제의 경제적 기술적 이슈 - Value Chain 5단계 중심

    • 날짜2019.05.01
    • 글쓴이정기대

    수소경제를 뛰어넘어 수소사회로 진화할 것인가 혹은 2000년대 초처럼 기술력 부족과 경제성 확보 등의 문제로 열기가 식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소의경제적, 기술적 이슈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충전, 이용의 5단계 Value Chain 단계별로 필요한 기술과 핵심 고려요인 등을 제시하였다.

    [목 차]
    1.수소경제 Value Chain
    2.수소경제 공급 측면
    3.수소경제 수요 측면
    4.종합 

    [Executive Summary]
    ○ 수소경제에 대한 총론에서 한 단계 들어가 수소경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우선 수소경제 Value Chain 검토 필요
    - 수소경제의 Value Chain은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충전, 이용 단계로 구분
    - 각 단계에 활용되는 기술은 매우 다양하고 경제적•환경적 특성이 상이함
    - 많은 기술이 이미 개발ᆞ활용 중이지만 수소경제의 확산을 위해 성능과 경제성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개발해야 하는 Bottleneck 기술도 다수

    ○ 수소 공급은 수소를 생산하는 것과 저장, 운반하고 충전설비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수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는 범위로 안전성과 경제성이 충족되어야 함
    - 수소 생산 방법은 화석연료 개질(Reforming), 화학ᆞ철강 등 공업 프로세스 부산물(부생가스), 물의 전기분해, 미생물 이용 등 다양하지만 현재 90% 이상은 화석연료로 생산 중
    - 일반적으로 수소는 기체압축방식으로 저장하며 파이프라인, 수소 튜브 트레일러 등을 활용하여 운반, 충전소는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으며 외부에서 생산된 수소를 제공하거나 충전소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 있음
    - 공급측면 이슈는 높은 화석연료 의존도, 부생수소 공급 제약, 수전해 저효율, 기체압축기술 한계, 액체수소 저장운송기술 난관, 파이프운송 수소취성, 고비용 저장ᆞ운송 및 충전소 설치ᆞ운영 등

    ○ 수소는 화학산업, 정유산업 등에서 제조공정 중 사용하거나 연료전지의 에너지원으로 활용
    - 수소(H2) 용도는 암모니아 생산, 원유 정제, 메탄올 생산, 에너지 저장 등 다양
    - 수소를 내연기관 연료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상업화되지 못했으나 최근 연료전지를 통해 수소를 전기와 열로 변환시켜 자동차, 가정, 건물, 발전 등 사용
    - 수요측면 이슈는 인프라 부족, 수소 가격 및 안전성 우려, 연료전지 성능(효율성, 내구성) 미흡, 높은 촉매 비용, 보조금 지원 등

    ○ 수소경제를 뛰어넘어 수소사회로 진화할 것인가 혹은 2000년대 초 전철을 답습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갈림
    - 낙관론과 비관론이 모두 있지만 수소경제의 확산에는 청정수소생산량 확대와 생산비용 감축, 수소 유통 인프라 확충, 수소전기차 가격 인하 등이 선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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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RI 동영상 리포트]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경쟁력, AI First

    • 날짜2019.04.25

    국제사회와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AI 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의 영역이자 혁신의 근원으로 불리는 AI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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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인사조직

    주 52시간 근무제도, 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촉진제

    • 날짜2019.04.24
    • 글쓴이조성일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우여곡절 끝에 2018년 도입되었으나 정부, 기업과 노동계간의 논란은 2019년인 현재도 여전하다. 사실 이런 상황은 주 5일 근무제도가 도입되던 2004년 때도 마찬가지였다. 문제는 일하는 날이나 시간에 있지 않다.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일하는 방식에 있다. 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목 차]
    1.주 52시간 근무제도와 이슈
    2.국가별 운영 현황
    3.유연근무제도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4.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

    [Executive Summary]
    ○ 주 52시간 근무제도는 고질적인 장시간 근로 관행을 지양하고,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
    - 지난 해 도입된 이후 정부가 계도 기간을 ’18년 12월말에서 ’19년 3월말까지로 연장했으나,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에 대한 이슈가 여전히 쟁점
    - ’19년 2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탄력적 근로시간 제도 개선 관련 최종 합의를 도출,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을 최대 6개월로 규정

    ○ 타국가의 운영 현황을 보면, 국가가 세부 내용을 간섭하기 보다는 노사에 재량권을 줘 기업마다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기본 방향
    - 독일, 영국의 경우 평균 근로시간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 한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시간 배분. 특히 독일은 다양한 유형의 근로시간 저축계좌가 널리 활용 중
    - 프랑스, 포르투갈, 핀란드, 일본, 미국 등에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1년 단위로도 설계 가능

    ○ 유연근무제도란 근로자•사용자가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 등을 선택•조정하여 워라밸과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
    - 산업과 기업 차원에서는 특성이 각기 다르고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통된 운영방식은 없고, 공통 적용이 가능한 직군별 운영방식을 참고할 필요
    - 그러나 유연근무제도는 주 52시간 근무제도에 대한 대증적(對症的) 처방일 뿐임

    ○ 운영 측면에서 대안을 고민하기보다 좀더 높은 차원인 패러다임 전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
    - 업무수행 측면: Work Diet 필요.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저부가가치 업무 축소 가능
    - 조직문화 측면: 애자일(Agile) 문화로의 변화 필요. 애자일 방법의 핵심은 협력과 피드백으로, 이를 위한 조직구조 변화도 고민 필요

    ○ 우리나라 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무제도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촉진제로 활용하여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문화 구축 노력 필요
    - 애자일 방식 등의 조직 운영 및 문화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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