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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북한이 선호하는 베트남식 개혁ㆍ개방, 그 특징은 무엇인가?

    • 날짜2019.02.14
    • 글쓴이오영일

    2차 북미 정상 회담이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과거 미국과의 성공적 화해를 통해 현재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대표적 개혁, 개방 모델로 손꼽히는 국가이다. 베트남 개혁, 개방의 핵심인 미국과의 관계 개선 과정과 국제금융기구를 비롯한 글로벌 자금 유입 모습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북한의 개혁, 개방 모습을 전망해 본다.
     
    [목차]
     1. 체제 전환국 개혁∙개방 모델 비교
    2. 베트남 개혁∙개방 과정의 특징
    3. 미국과의 관계 개선 과정
    4. 글로벌 자금 유입 과정
    5. 북한 개혁∙개방 전망
     
    [Executive Summary]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식 개혁∙개방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 베트남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권력인 공산당 주도로 점진적 개혁∙개방을 추진했다는 것임
    - 전면적 제도 변경보다는 특정 산업, 특정 지역에 시범 적용한 후 성과와 부작용을 비교해 확대 여부 결정

    ○ ’64년 시작된 미국 주도의 경제 제재를 풀기 위해 베트남은 ’80년대 초반 미국과의 관계 개선의지를 피력했으나 ’94년 완전 해제까지 약 11년 반 소요
    - 미국은 자신들이 설정한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양보 없는 강경 입장 고수
    - 미국은 ’92년 10월 1차 제재 해제 이후 ’94년 2월 완전 해제까지 2년 4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제재 해제
    - ’94년 2월 제재 완전 해제 후 ’95년 8월 미‧베 국교 수립까지 1년 반 소요

    ○ 제재 완전 해제 4개월 전인 ’93년 10월 IMF의 지원을 시작으로 MDB와 주요국 ODA, 그리고 FDI 급속 유입
    - 가장 적극적 지원을 한 ADB는 제재 전면 해제 후(’94.2) 미국과 베트남 수교(’95.8) 기간 중 총 30개 프로젝트에 대해 약 U$135억 지원
    - ODA는 과거 베트남을 식민 지배했던 프랑스와 ADB 의장국 일본, 그리고 독일 등에서 연 U$6억~11억 유입, FDI는 제재 전면 해제 후 4년간(’93~’96년) 동 기간 베트남 GDP의 28%에 해당하는 U$213억 유입

    ○ 북한은 베트남과 유사한 면도 있지만 세습 권력, 한국이라는 특수 관계국 존재, 실질적 핵 보유국, 국제금융기구 비회원국이라는 점에서 베트남과 차이가 있음
    - 경제 발전을 위해 시장 개방은 하되 세습 권력 보호를 위해 개혁은 다소 더디게 진행되는 북한만의 변형된 방식이 될 수 있음 
    - 대북 제재 문제 역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해제될 가능성 높음

    ○ 제재 해제 후에도 북한 내 법∙제도 미비와 높은 국가 리스크로 국제금융기구의 금융지원이나 주요국 ODA 지원, FDI의 본격 유입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국제금융기구 정식 가입 전이라도 IBRD, ADB등의 소규모 TA(Technical Assistance) 프로그램이나 북한특별신탁펀드, IMF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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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원료/기술

    주요 대형 철강사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 Multi Focusing 연원료 전략 추진 - 안정성ㆍ저원가 중심에서 친환경ㆍ유연성 강화 전략으로 -

    • 날짜2019.02.14
    • 글쓴이허진석

    최근 철강 연원료 환경은 시황의 불확실성 및 高변동성 지속 등으로 철강사들의 안정적ㆍ경제적 구매/사용을 위협하고 비용 부담을 가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NSSMC, JFE, 보강, Arcelor-Mittal 등 대형 고로사들은 기존의 안정성ㆍ저원가 중심에서 친환경ㆍ유연성을 병행하는 Muti-Focusing 원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제조원가중 원료비가 가장 높다는 점을 감안시 향후에도 철강사들에게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원료전략 추진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1. 연원료 시장환경 변화 이슈 분석 및 영향
    2. 주요 대형 철강사의 연원료 전략 방향
       - NSSMC, JFE, 보강, Arcelor Mittal
    3.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최근 연원료 시장환경은 시황의 불확실성 및 高변동성 등으로 철강사들의 안정적ㆍ경제적 구매/사용을 위협하고 비용 부담을 가중하는 방향으로 변화
    - 원료 수요/수입국이 중국 중심에서 인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추세이며, 철강사의 안정적인 고품위 원료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환경규제 강화로 고급 원료 수요가 증가하여 환경부담금 및 구매비용이 상승하는 추세
    - 高가성비 광산 고갈 및 원료의 저품위화 추세는 원료 품질 저하 및 비용 상승을 초래하고, Major 공급사의 과점화 심화 및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공급차질 현상이 철강사들의 가격 협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 보다 유연한 구매/사용 전략 요구

    ○ 연원료 시장환경 변화 추세에 대응하여 주요 대형 철강사들은 기존의 안정성ㆍ저원가 중심에서 친환경ㆍ유연성을 강화하는 Multi Focusing 전략을 추진 중
    - NSSMC: 철광석은 메이저사産, 원료탄은 호주産 중심으로 연원료의 조달 안 정성을 중시하는 가운데 사용 부문에서는 高생산성ㆍ高출선비 전략을 강화
    - JFE: 철광석은 메이저사産 위주로 구매하고 석탄은 근거리産 중심으로 단기 계 약 확대 등 유연성 전략을 병행하여 Cost 절감을 강화
    - 보강: 환경규제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철광석은 메이저사産 중심 으로 수입, 석탄은 자국産 위주로 안정적인 구매 전략 추진
    - ArcelorMittal: AMMC 등 자가 투자광산에서 철광석의 50%, 석탄 13%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개발투자로 안정성 및 경제성 동시 추구 전략

    ○ 글로벌 원료 시황의 高변동성 가운데 공급 과점화 등 Sellers’ Market下에서 원료간(광종별/탄종별) 큰 가격 차이가 지속되고 중국 등 각국의 환경규제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바, 철강사들은 종합 경쟁력 유지를 위해 경제성ㆍ 친환경ㆍ유연성을 병행하는 다양한 원료 전략을 더욱 강화할 필요
    - 이를 위해 시황 변화를 더욱 과학적으로 심층 분석하고 경제성 있는 연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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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인프라/트레이딩

    기업의 비전과 아이덴티티,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B2B 기업 홈페이지 사례를 중심으로 -

    • 날짜2019.02.07
    • 글쓴이정이선

    기업이 고유의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체 미디어가 되어 홍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B2B 기업들도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소통하는 채널의 허브로 웹페이지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덴티티 각인을 위한 기업들의 새로운 소통전략을 살펴본다.

    [목차]

    1.검토 배경
    2.비전과 아이덴티티 소통 요소
    3.비전과 아이덴티티 소통 사례
    4.B2B 기업의 홈페이지 분석
    5.시사점

    [Executive Summary]
    ○ ’18년 7월 POSCO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 'With POSCO'를 제시.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한 고유의 기업 아이덴티티 형성과 소통 채널의 구심점 구축을 통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대두

    ○ 비전을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①통합된 기업 아이덴티티를 갖추고 ②기업 자체 미디어를 통하여 ③지속적으로 제작 콘텐츠를 강화해야 함
    - 기업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문화, 외부에서 기대하는 이미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형성
     • Lego는 경영 위기시 핵심 아이덴티티인 ‘Play’를 중심으로 사업 모델 재수립
    -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대내외 관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자체 미디어를 구축하여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
     • GE는 비전, 비즈니스, 업계 이슈를 제시하는 콘텐츠 허브로서 기업 홈페이지 운영
    - 고객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창의적이고 신뢰성 높은 콘텐츠, 특정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정보 등 기업 고유의 콘텐츠 제작이 핵심

    ○ B2B 기업들은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소통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허브로서 기업의 웹페이지를 강화하는 추세
    - NSSMC는 철강 제품과 기술의 ‘핵심 역량’ 강조. 홈페이지에 ‘신중기전략’ 게시 등 전략 방향성에 대해 대내외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
    - ArcelorMittal은 기업 비전, 문화, 이미지가 반영된 아이덴티티인 ‘미래를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통합된 소통
    - Corning은 ‘혁신’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강조함. 기업•제품을 문화•과학•예술과 연계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대중과 활발히 소통

    ○ 기업들은 비전을 중심으로 고유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키기 위하여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소통 필요
    - 전략적 비전과 연계된 기업 문화와 기업 이미지를 비전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함
    - 소통 채널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일관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기업 미디어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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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다시 부각되는 중국 부채리스크

    • 날짜2019.01.31
    • 글쓴이사동철

    美中 무역전쟁 영향으로 2018년 중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 수준인 6.6%로 떨어진 가운데 중국의 부채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고조되고 있다. 예측 가능하나 간과되는 위험요인이라 할 수 있는 소위 '회색코뿔소'인 중국의 부채리스크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는 불편한 진실은 무엇인지, 더욱이 美中 무역전쟁 영향으로 실물경기가 둔화하면서 올해 중국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경기부양으로 선회함에 따라 중국의 부채리스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살펴본다.

    [목차]
    1.실물경기 둔화로 부채위기 경고음 고조
    2.중국 부채 관련 불편한 진실
    3.’19년 중국 경제정책 방향과 부채리스크 영향
    4.종합 및 제언

    [Executive Summary]
    ○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중국의 실물경기 둔화가 가시화하면서 부채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고조되고 있음
    -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서 중국의 제조업 경기둔화 압력이 심화되어 ’18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 대내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회색코뿔소’인 부채리스크가 성장둔화 심화와 맞물리면서 중국발 금융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높은 상황

    ○ 중국의 총부채 규모는 ’18년 6월 말 기준 GDP 대비 253%에 달할 정도로 막대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증세를 보임
    - 특히 중국의 기업부채는 총부채 중 가장 높은 비중인 61%를 차지하고 있고, ’18년 6월 말 기준 GDP 대비 155%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함
    - 가계 및 정부 부채의 GDP 비중은 국제기준에서 아직은 양호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부채 관련 불편한 진실, 즉 ①가파른 부채 증가속도 및 성장둔화 속 부채규모 증가, ②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로 정확한 규모파악 불가, ③’19년 지방정부의 채권과 부동산개발업체의 채무 만기도래 확대, ④미∙중 무역전쟁 속 ’19년 중국 기업의 회사채 디폴트 증가 전망 등이 부채리스크를 고조시킴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른 실물경기 둔화 심화가 부동산시장 침체로 이어질 경우 지방정부 및 부동산기업, 가계부문의 연쇄 디폴트 가능성으로 중국발 금융위기 발생 우려

    ○ ’19년은 미∙중 무역전쟁 영향이 가시화하면서 중국경제의 잠재 위험인 부채리스크의 부각 가능성으로 시장불안감이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 만일 미∙중간 무역협상이 결렬될 경우 중국경제는 경기하강 심화와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신용리스크 확대로 부채위기가 증폭될 우려

    ○ 경기부양에 방점을 두는 ’19년도 중국경제 정책방향이 오히려 부채리스크를 확대하는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리스크 관리 강화 필요
    - 경기둔화 심화 시 추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인하와 적극적 재정확대 과정에서 부채 증가와 재정적자 확대 등 장기 재정건전성의 악화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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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산업일반

    기업은 어떻게 AI를 도입하는가?

    • 날짜2019.01.24
    • 글쓴이김상윤

    美 MIT는 2019년부터 AI를 전체 학생 대상의 필수 교과 과정으로 편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렇듯, 교육에 이르기까지 AI의 전 사회적 영향력은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초 연결(Hyper-Connectivity), 초 지능(Hyper-Intelligence)’ 사회를 구현하는 핵심 도구로서 AI가 기업경영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어떻게 AI를 도입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목차]
    1.AI는 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가?
    2.미래 Biz 생태계 진화와 AI
    3.AI 기업경영 적용 Framework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MIT가 U$10억을 투자하여 2019년부터 AI(인공지능)를 전체 학생 대상의 필수 교과 과정으로 편성하는 등 AI의 全 사회적 영향력은 급속히 증대
    - 라파엘 레이프 MIT 총장, “현재 AI는 인문학 등 非 기술 분야를 막론하고 전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교육에도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 각계 전문가들은 현재 AI 기술은 진화의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어, 근시일 내에 인류 전체를 뒤흔드는 기술파괴적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

    ○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B•C•D기술을 인체의 구성요소에 비유하면, AI는 뇌•신경에 해당 (A: AI, B: Block chain, C: Cloud, D: Data)
    - AI 기술이란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해 구현하는 기술’ 로, 다른 요소들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뇌•신경’의 역할을 수행
    - 4차 산업혁명 시대 ‘초 연결(Hyper-Connectivity), 초 지능(Hyper-Intelligence)’ 사회 구현의 핵심 도구로서 AI의 중요성은 급격히 증대될 것

    ○ 기업Biz 생태계는 과거 일 방향 단일 가치사슬 생태계에서, 다수 참여자(N:N) 간 거래하는 플랫폼 생태계를 거쳐, 향후 분산형 생태계로 진화할 전망
    - 분산형 생태계: 어떤 기업과도 협업 가능한 완전 네트워킹(fully-networked)생태계
    -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新 정보기술은 제품/서비스 간, 산업 간,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물고 데이터, SW 기반 연결을 극대화시켜 분산형 생태계 구축을 주도
    - 분산형 생태계에서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산재한 Resource(데이터, 기술, 인력, 서비스)를 연계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인데, 이종 영역 간 연계 과정이 복잡해지고 활용 Resource도 다양해져 AI와 같은 SW 기술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

    ○ 기업이 특정 업무 영역에서 또는 전사적으로 AI를 도입하여 경쟁력 창출에 활용하기 위한 절차 및 방안으로 아래의 Framework을 제시
    - ① AI 조직환경 구축: AI 도입에 대한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Data Scientist 중심의 추진 주체 확보
    - ② 기술, 솔루션 획득: 프로젝트 목적과 설계에 따라 적합한 AI 기술 및 솔루션을 선택하고, 보유 역량 및 상황에 맞는 획득 방안 수립
    - ③ 적용, 차별화: 대상 업무별 특성 및 전략적 우선순위를 고려한 AI 도입 및 경쟁력 차별화 추구
    - ④ 성과확산, 전사전략 연계: AI 적용의 성과분석 및 성공사례의 타 부문 확산, 전사 AI 전략과 연계한 차기 프로젝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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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중남미는 왜 변화를 선택했는가 - 중남미 정치∙경제 전망과 시사점

    • 날짜2019.01.24
    • 글쓴이오성주

    작년 한 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미 금리 인상 충격이 글로벌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중남미 여러 곳에서 금융 위기가 감지되고, 정치에서는 선거 판도마자 바꿔 놓았다.  이에 더해 올해는 미중 통상 갈등마저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어, 중남미 경제에 미칠 영향이 어떠할 지 궁금하다. 신정부가 출범한 중남미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올해 경제를 전망해 보고, 한국 기업들에게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자.

    [목차]
    1.중남미 정치∙사회 지형 변화
    2.’18년 브라질∙멕시코 대선 결과와 의미
    3.중남미 정치∙경제 변화 및 ’19년 전망
    4.시사점

    [Executive Summary]
    ○ ’18년 중남미 선거 결과는 과거 20년과는 크게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그 특징은 이데올로기적 가치 변화보다는 부정부패, 정경유착 등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권력 비리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의 변화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
    - 남미 이데올로기를 주도해 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우파로의 정권 교체는 이념적 가치 변화라기 보다는 前 정부의 부정부패와 경제정책 실패 때문
    - 다른 예로써 멕시코에서는 브라질과 반대로 우파 장기 집권이 끝나고 좌파인 오브라도르가 당선되면서 이번 중남미 대선에서 이념적 대세가 없었음을 뒷받침

    ○ 한편, 중남미 경제는 장기 침체에 따른 기저 효과로 ’18년 경기 반등이 기대되었으나, 멕시코 NAFTA 불안, 아르헨티나 외환 위기, 미 금리인상 가속화에 따른 브라질 자금 이탈 등 소버린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하향 조정
    - ’18년 중남미 경제부진 원인은 재정∙경상적자 심화, 부채 증가와 외환보유액 감소, 미 금리인상 및 强달러 등 신흥국 긴축 발작에 따른 투자 자금 이탈로 요약
    - 올해 중남미 관심사는 브라질 연금개혁과 대선갈등 봉합, 멕시코 오브라도르의 적폐청산 성과와 에너지정책 대변화에 따른 투자 불안 해소, 아르헨티나는 IMF 구제 금융 신청에 따른 긴축 부작용 최소화 여부임

    ○ ’19년 주요국들의 정권 교체로 부패 척결과 경제 재건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 반영이 불가피함에 따라 큰 폭의 정치, 경제 및 사회 변화 전망
    - 브라질은 연금개혁 등 균형 재정 노력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민영화 추진
    - 멕시코는 사회 전반 개혁으로 부패척결, 빈부격차 축소, 복지 확대에 주력
    - 아르헨티나는 IMF의 지원 조건 이행을 위한 高강도 개혁과 재정 건전성 강화로 금융 불안을 조기 해소 시도 예상

    ○ 중남미 대선 종료로 정치 불안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으나, 新정부 출범 초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에 따른 이해 관계자 간 갈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 불확실성은 지속
    - 브라질은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연금개혁 再논의가 예상되나, 지지 세력 일부의 반발과 다수당인 PT의 반대로 입법까지는 시간 소요 또는 일부 후퇴 불가피
    - 멕시코는 신공항 건설 중단 후폭풍, 에너지 정책 변화 등 페소화 불안에 따른 국제 투자기관 관망세 전환, 후속 정책 여부에 따라 실물 경제로 파급 가능성

    ○ 반면,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어 ‘19년은 전년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중점 추진 분야들은 빠른 회복도 기대
    - 브라질은 내수 활성화 차원 수입쿼터 완화, 비관세 규제 축소, 양자 교역 확대 등 통상 기조 전환, 바이오, IT 등 혁신∙신기술 분야 투자로 산업 고도화 추진
    - 멕시코는 對美 의존도 축소 및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낙후된 남동부 주에 정유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 주도로 철도, 도로, 공항 등 인프라 확충 계획

    ○ 올해도 대외 환경 불확실성 지속으로 신흥국 위기 재발 우려는 있으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시장 개방에 나섬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對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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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철강전략

    2019년 한중일 주요 철강사 전략 방향

    • 날짜2019.01.17
    • 글쓴이이진우,이만용

    신일철주금, 보무그룹, 포스코, 현대제철 등 동아시아 주요 철강사들은 2019년 새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현재 그들이 직면한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과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신년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역내 메이저 철강사들의 향후 전략 방향을 예상해 보자. 
     
    [목차]
    1. 한‧중‧일 철강시장 전망
    2. 주요 철강사의 당면 과제 및 전략 방향
    3.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2019년 한‧중‧일 철강시장은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低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한‧중‧일 철강재 수요는 경제성장률 둔화, 제조업 부진 등으로 현 수준에서 정체가 예상됨

    ○ 한‧중‧일 주요 철강사 CEO들은 2019년 경영 환경이 ‘통상마찰의 장기화 등 불확실성 지속, 자국내외 수요 펀더멘털의 부진 등 리스크 요인이 상존할 것’이라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 하고 있음

    ○ 이와 함께 ▲안전 중시, ▲수익기반재정립, ▲혁신∙구조 개혁, ▲미래 시장 대응력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
    - [NSSMC] 빈번한 설비 트러블과 이에 따른 低수익성 문제를 주요 해결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생산 안정화 및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마케팅(적정마진 확보)을 통한 수익기반 재정립, 기존 중기계획(’18~’20)에서 제시한 ‘설비 강건화, 일본내외 사업재편’ 등 시책들의 성과 가시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을 강조
    - [JFE스틸] 노후 설비의 강건화를 위한 설비 투자, 안정적 생산을 통한 내수 점유율 확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원가우위 확보,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 제품∙서비스 능력 제고, 첨단 IT 기술의 활용 등 기존 중기계획의 전략 과제를 재차 강조
    - [보무그룹] 재무구조 개선, 비철강사업 강화를 포함한 사업구조 재편, 지배구조 개선 등 개혁을 당면 과제로 표방 중임. 신년사 키워드로 예상할 수 있는 주요 전략 방향은 대형화, 글로벌화, 기술 리딩 등

    *(대형화) 보무 통합에 이어 중경강철, 마안산강철, 안산강철 등을 상대로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이며, 담강제철소 3고로 건설에 이어 매산강철 임해지역 이전 통한 능력 확장 등 추진할 계획
    *(글로벌화) 일대일로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R&D, 생산,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기술 리딩) 기술 ‘Catch-up’에서 ‘Leading’으로 전략방향 선회

    - [현대제철] 국내 철강업체들은 사업구조 재편,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준비 등을 주요 과제로 인식. 특히 현대제철은 현대기아차 이외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대한 공급 확대를 통해, 국내 자동차용 강재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 것이 주요 과제

    ○ 한∙중∙일 경쟁사들의 전략 방향은 국내외 철강 생산∙판매 네트워크 보강, 비철강 부문의 역량 강화, 기술 우위를 활용한 차별화, 미래 시장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에서 유사한 방향성을 보임

    ○ 특히, Scale-up 및 질적 고도화 전략을 계획대로 실행하고 있는 보무그룹의 향후 변화 및 역내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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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전략/재무

    아시아기업의 서구기업 인수 - 성공과 실패 원인 분석

    • 날짜2019.01.17
    • 글쓴이곽배성,박찬욱

    전통적으로 아시아 기업의 서구기업 인수는 서구기업의 아시아기업 인수 대비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어 왔으나, 최근 성공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아시아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본 보고서는 아시아 기업의 서구기업 인수 성공과 실패 원인을 인수 前ž中ž後 3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2019년 혁신과 구조조정의 변화 속에 한국 기업의 인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1. 국가 간 기업인수 트렌드 변화
    2. 과거 아시아기업의 기업인수 실패약점과 원인
    3. 아시아기업의 기업인수 역량 진화 및 사례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최근 아시아기업의 국가 간 M&A 참여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기업의 서구기업 인수 비중 및 성공 사례 증가
    - ’90년대 국가 간 M&A 중 아시아기업의 해외기업 인수 비중은 4.3%에 불과하였으나 현재는 북미, 유럽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
    - 전통적으로 아시아기업의 서구기업 인수 성과는 저조하였으나 최근 성공 사례들이 등장하면서 과거와의 차이에 대한 원인 분석 필요성 대두

    ○ 과거 아시아기업은 서구기업 대비 부족한 M&A 경험으로 인수 성과 도출에 한계가 있었으며, 한계 요인은 인수 前中後 3단계별로 분석될 수 있음
    - (인수 前) 전략적 컨센서스 도출 프로세스가 미숙한 상태에서 명확한 전략 목표가 부재한 엠파이어빌딩  성향의 인수에 뛰어들어 인수 이후 방향성 상실
    - (인수 中) 인수 기업자산 실사의 중요성을 간과하였고, 가격결정 및 협상과정 운영 미숙으로 과다한 인수가격을 지불하여 결국 수익 창출 가능성 저하
    - (인수 後) 문화적 충돌에 대한 대비 부족으로 인수 후 조직 통합 실패. 인수 후 확장된 조직 규모 및 비즈니스라인 운영 능력 부재로 규모의 불경제 효과 야기

    ○ 아시아기업들은 과거의 실패를 딛고 명확한 인수 목적목표 설정, 실사 및 협상 능력 고도화, 합리적 PAI 를 통하여 인수 성과를 제고하고 있음
    - 외형 확장 위한 상징적인 인수 대상 물색 대신 시장확보, 역량브랜드가치 흡수 등 명확한 전략 목표 달성에 필요한 인수 대상 검토
    - 명확한 인수 목적에 기반하여 구체적 실사를 진행하고 향상된 실사 및 가격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인수 가격 도출
    - 시장 환경 및 인수-피인수사 간 문화적 차이를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피인수 기업에 대한 과감한 권한이양(Empowerment) 시도 
     Ex) 타타의 재규어랜드로버 인수(인도, ’08), 지리자동차의 볼보 인수(중국, ’08)

    ○ 서구기업 인수에 성공한 아시아기업들을 벤치마킹하여 한국 기업들도 서구기업 인수를 전략적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수 역량 강화 필요
    - 인수 니즈 발생 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피인수 대상 기업 분석, 가격협상을 수행관리할 전문성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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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 인프라/트레이딩

    기업용 블록체인, 무엇이 다른가?

    • 날짜2019.01.10
    • 글쓴이권보경

    암호화폐의 출현과 함께 세상에 소개된 블록체인은 고유의 신뢰생산메커니즘을 기반으로 기존 인터넷을 개인간 상거래가 가능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경영과 사업에 접목하는데 있어서 장애요인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용 블록체인이 기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공개형 블록체인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목차]
    1. 분산형 컴퓨팅과 블록체인
    2. 개방형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징과 활용
    3.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블록체인 활용
    4. 허가형 블록체인과 기업 비즈니스
    5.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비트코인과 함께 세상에 소개되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블록체인은 개방형 블록체인
    - 개방형 블록체인은 누구든지 허가 없이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고, 쓰고 검증할 수 있는 무허가형 블록체인
    - 개방형 블록체인은 분산형 DB 구조를 기반으로 한번 기록된 정보의 변경 불가능성, 익명성 기반의 투명성을 통해 정보의 위조와 변조를 방지

    ○ 개방형 블록체인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내・외 법적 규제로 기업 비즈니스에 그대로 활용하는 것은 곤란
    - 2018년 5월 25일부로 시행된 유럽연합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은 기업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광범위한 규정 준수를 강제
    - 국내법의 경우 일정기간이 지나면 개인정보의 파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실명 기반 거래정보의 중앙통제권 확보가 선결 조건

    ○ 기업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실명 기반 거래 정보 관리가 가능한 허가형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기존 비즈모델 강화 및 신사업 기회 발굴
    - 소수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직접 구축하거나 아마존과 M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대여하여 허가형 블록체인 구축 가능
    -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하여 접근 권한을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하고 비트코인처럼 해시경쟁 없이도 혁신적인 업무처리 기회 제공
    - 허가형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글로벌기업은 공급망 관리, 제조혁신, 판매 및 고객 채널 관리, 새로운 Biz.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성공사례 제시

    ○ 반면, 실명 거래에 따른 개인 프라이버시 노출 등 허가형 블록체인의 한계를 파악하고 기업별 사업 특성에 맞는 블록체인 기술의 채택과 운영 필요
    - 허가형 블록체인은 개방형 블록체인 대비 기술 혁신 성과의 활용과 보안성 일부 제한 가능
    -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영지식 증명이라는 암호화 기술, 허가형과 개방형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앵커링 기술 등 신기술 개발 진행
    - 미래 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초기 대규모 투자보다는 외부 블록체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시험 및 신사업 창출 전략 추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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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경제일반

    기업구조조정의 새로운 방향성 - 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혁신 모색 -

    • 날짜2019.01.03
    • 글쓴이이대상

    워크아웃을 지원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최근 5년 한시법으로 부활했지만, 저성장과 주력산업 부진 장기화 등 현 경제/산업여건을 고려하면 보다 근본적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실예방, 경쟁력 제고 및 산업생태계 혁신 관점에서 현행 구조조정 제도 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구조조정 제도 개선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목차]
    1.기업구조조정 제도개선 필요성
    2.現 기업구조조정 제도의 주요 이슈
    3.기업구조조정 제도개선 방향
    4.요약 및 종합

    [Executive Summary]
    ○ 주력산업 부진 장기화 속 부실기업 증가로 상시・선제적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행 구조조정 제도하 성과 미흡에 대한 비판 지속 제기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0년부터 한계기업*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만성적 적자로 인한 2년 이상 연속 한계기업 비중이 매우 높은 수준
    *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X100)이 3년 연속 100% 미만 기업(한국은행)
    - 매년 신용위험평가 결과, 구조조정 대상기업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 등 취약업종이 구조조정 대상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高
    - 워크아웃 기업 구조조정 성과가 미흡하다는 실증분석 결과 외 최근 기업부실의 구조적 요인 관련해 현행 구조조정 제도의 대응에 한계가 있음

    ○ 현행 구조조정 제도는 선제적 구조조정 대응체계 부족, 채무 구조조정 위주로 본원 경쟁력 제고 소홀, 산업생태계 강건화 지원 미흡 등 이슈 존재
    - 부실 발생 이후의 사후 처리 위주로 제도가 운영되어, 부실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구조조정 대응체계는 상대적으로 부실
    - 채권금융기관(법원)의 채무 구조조정 역할 위주 수행으로,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본원 경쟁력 제고에 소홀하다는 비판 제기
    - 산업생태계 강건화 관점에서 산업정책과 구조조정 제도 간 유기적 연계 강화와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 필요

    ○ 구조조정 시장 활성화 등 선제적 대응 강화, 구조조정 全 과정 민간부문 참여 확대 및 中企 구조조정/경쟁력 지원 프로그램 강화가 요구됨
    - 전략적 투자자(SI)와 PEF간 협력을 바탕으로 특정 산업(과잉공급 업종 등) 특화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를 운영해 자본시장 주도 구조조정을 활성화할 필요
    -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의 지원대상 확대, 업종별 지원패키지 차별화 및 신청기업 사업재편 옵션의 다각도 검토 등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 관점 보완
    - 산업진단 및 경쟁력 강화방안 수립, 신용위험평가, 사업재편 실행 등 구조조정 주요 단계에 민간부문 참여를 확대해 구조조정 내실화와 실행력 제고
    - 주채무계열제도 운영 보완을 통한 기업집단 구조조정 강화,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문기능 강화 및 실효성 높은 지원 프로그램 중심의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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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경영일반

    시대정신과 기업시민의 덕목에 관한 소고

    • 날짜2019.01.03
    • 글쓴이박동철

    기업이 그 생명력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려면 시대정신(zeitgeist)과 사회적 요구의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오늘날 그것은 기업시민으로 정의될 수 있다.

    또한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에서 누가 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잘 하는가가 경쟁의 핵심이다. 그런 점에서 기업시민이란 오늘날 기업의 시대 전략이며 기업 경영 혁신의 방향타이다. 기업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소한의 덕목은 무엇일까?

    [목차]
    1.왜 기업시민인가?
    2.기업시민의 덕목
    3.시사점

    [Executive Summary]
    ○ 기업은 시대정신(Zeitgeist)과 사회적 요구의 변화에 적응해야 중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한 유기체적 존재
    - 기업은 다른 유기체와 마찬가지로, 그 시대의 정신과 사회적 요구라는 시공간적 규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
    • 과거의 기업과 오늘의 기업, 한국의 기업과 다른 나라의 기업은 각각 다른 시간적/공간상의 규정을 받으므로 그 역할과 책무도 다름
    - 우리가 당면한 시대정신은 시민사회의 발전에 따른 시민정신이며, 그에 따른 경제∙사회적 요구는 공유경제나 포용경제 혹은 공정경쟁, 불균형/불평등(차별) 완화∙해소 등

    ○ 이제 기업이 생명력(Vitality)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유지∙강화하려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필요
    -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들 간의 신뢰에 기반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극대화할 필요
    - 시민정신의 하나인 다양성(존중)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증해주는 지표일 뿐만 아니라, 융복합 및 창조성 발현의 기반임
    - 기업 내부는 물론 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는 협력의 기초이며, 이러한 협력은 경쟁력의 근간이자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요인

    ○ 기업시민은 시대전략 내지 기업경영 혁신의 방향타
    - 기업시민은 오늘날 시공간적 요구의 변화에 조응하면서(與時俱進), 기업 내외부 관계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시대 전략
    - 복잡성이 증대하고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내부는 물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누가 더 잘 협력하는가’가 경쟁 우열을 규정(예: 생태계 혹은 Network 경쟁)
    - 기업은 ① 다양성 확보를 위해 순혈주의나 동종교배를 타파하고, ② 내외부 신뢰 확보를 위해 수직적/수평적 소통을 활성화하며, ③ 특히 내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도한 성과주의나 경쟁을 지양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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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지역철강

    베트남 철강업의 맹주로 부상하는 HPG(Hoa Phat Group)

    • 날짜2018.12.27
    • 글쓴이조항

    철강과잉공급 및 미중간 무역 전쟁의 심화로 신흥국 시장 특히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베트남 철강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은 봉형강 업체와 판재 업체가 구분되어 있고, 대만계 FHS 진입 전까지 열연을 100%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구조를 갖고 있어 지배적인 철강사가 없는 상태였다. 최근 베트남 최대 봉형강 업체인 HPG(Hoa Phat Group)은 판재류 시장 진입, 일관제철소 건설을 통한 열연 시장 진입으로 철강 전 제품에서 베트남을 지배하는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러한 HPG의 광폭 행보에서 보여준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은 국내 기업에도 시사점을 주고 있다. 
     
    [목차]
    1. 베트남 최대 봉형강 업체 HPG
    2. 판재 진출로 종합 철강업체로의 도약
    3.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HPG만의 강점

    [Executive Summary]
    ○ HPG(Hoa Phat Group)은 베트남 최대 건설용 강재(철근∙파이프) 업체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 보유
    - 철근∙선재 시장점유율 21%, 파이프 시장점유율 26%로 1위
    - 특히, 원가 우위, 시장 지배력으로 경쟁사 대비 압도적 경영실적(’17년 영업 이익률 20%, 2위 Pomina 6.7%, 3위 TISCO 0.7%)

    ○ HPG은 일관제철소 건설 및 판재(열연∙냉연∙도금) 시장 신규 진출로 철강 전 제품에서 베트남을 지배하는 업체로 부상할 전망
    - 베트남 철강시장 구조변화의 포문을 연 것은 ’16년 대만 FHS의 700만톤 규모 고로 일관제철소(기존업체는 소형 고로) 및 최초의 열연 라인 건설
    - HPG도 2017년 꽝응아이(Quang Ngai)에 400만톤 규모의 고로 일관제철소 및 열연 라인 건설 중으로 두 번째 열연 생산자로 부상 예정
    - 또한, 냉연∙도금 시장 진출(’18년)로 봉형강과 판재 생산업체가 분리되어 있었던 베트남 철강업체의 경쟁구도에 새로운 변화 초래
    - HPG의 시장 장악력 및 열연 소재 보유를 감안할 때, 향후 판재 시장에서도 주력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봉형강 업체를 벗어나 종합 철강업체로서 베트남을 Lead할 것으로 전망

    ○ HPG의 이러한 광폭 행보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에 기반
    - 자체 광산 및 효율적 고로 운영을 통한 원가 경쟁력
      ∙ 빌레트 제조 원가로 보면, HPG은 베트남 전기로 경쟁사 대비 약 27%, 중국 수입(수입세, 세이프가드 포함) 대비로도 약 11% 원가 우위
    - 무리한 양적 성장 없이 철저하게 수익성에 기반한 사업 투자 및 다각화
      ∙ 규모를 확보한 후 시장을 개척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 확보가 가능한 규모의 투자를 선행한 후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전략 구사
    - 유통 사업으로 시작한 본업 경험 및 네트워크에 기반한 강력한 시장 지배력
    - 국내 철강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시, 제휴 철강업체 선택에 있어 격변하고 있는 베트남 철강업계의 구도 변화를 충분히 검토해야 함.
    - 궁극적으로 차별화된 제품 라인을 개발하고 솔루션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이 성공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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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철강전략

    ArcelorMittal의 Essar 인수로 가열되는 인도 철강업계 경쟁구도 변화

    • 날짜2018.12.19
    • 글쓴이임정성

    호황기 확장 투자의 후유증으로 부실화된 중대형 철강사 5개가 한꺼번에 매물로 나오면서 인도 철강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인도 철강사 JSW와 Tata의 1위 위상 확보 위한 경쟁이 치열했고, 세계 최대 철강사인 ArcelorMittal이 1천만톤 규모 Essar 인수에 성공하여 5전 6기만에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특히 자동차강판을 비롯하여 인도 철강시장에서 로컬 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1. 인도 부실 철강사 매각 결과 및 특징
    2. 인도 철강업계 구조조정 추진 배경
    3. 구조조정 이후 경쟁구도 변화
    4. Local Big3와 AM/NS의 성장전략
    5.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2018년 10월 26일 채권단이 ArcelorMittal을 Essar 인수자로 최종 결정하면서 인도의 최우선 구조조정대상 5개 철강사의 매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
    - Tata가 일찌감치 Bhushan Steel(5.6백만톤) 인수에 성공한 반면, JSW는 소규모의 Monnet Ispat(1.5백만톤) 인수에 그침
    - 이후 BPSL(3.5백만톤) 인수를 둘러싼 Tata와 JSW간 치열한 경쟁과 Essar(1천만톤) 인수를 위한 ArcelorMittal과 러시아 자본 간 진흙탕 싸움이 계속됨
    - 대법원 소송까지 간 인수전 끝에 최근 채권단이 JSW를 BPSL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Essar에 대해서는 ArcelorMittal을 최종 인수자로 선정

    ○ 이번에 열린 M&A 시장을 평가해 보면, Tata와 JSW 철강 名家 간 치열한 경쟁 양상이 두드러졌으며, ArcelorMittal/NSSMC(이하 AM/NS), Liberty House 등 외국계 기업이 참여하여 관심이 높아졌고 결과적으로 인수가격도 크게 상승함
    - 유럽사업을 정리하고 인도시장으로 돌아와 1위 위상을 탈환하려는 Tata와 45백만톤 비전을 위해 공격 성향을 감추지 않는 JSW 간에 경쟁이 치열
    - NSSMC는 Essar 인수 성공 후 공동경영 조건으로 ArcelorMittal과 컨소시엄을 했는데, JSW 지분 15% 인수로 먼저 진출한 JFE와 인도시장에서 경쟁하게 됨

    ○ 향후 인도 철강업계의 경쟁구도는 Local Big3와 AM/NS 간 4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동차강재 시장에서 경쟁 격화가 예상됨
    - 공통적인 중장기 성장전략 방향은 ①인수한 기업 정상화 및 시너지 창출 ②기 추진 중인 증설투자 지속 ③매물이 나올 경우 M&A 참여 ④더 이상 M&A 기회가 없을 경우 일관밀 신설 투자 ⑤국영기업 민영화 참여가 될 것으로 전망
    - AM/NS의 경우 설비보완 투자를 하여 6.5백만톤의 생산수준을 8.5백만톤으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 12백만~15백만톤의 최종강재 생산을 목표

    ○ 이번 인도 철강업계 인수전에서 나타난 특징 중 하나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강한 견제였는데, 인도사업 추진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임
    - ArcelorMittal과 Liberty House, Vedanta Resources 등은 인도 출신 사업가가 창업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의 고국시장 진출에 대해 민간재벌 철강사의 강한 저항이 두드러짐
    - 개별기업 차원뿐 아니라 정부, 산업계, 개인에 이르기까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 (상공정)의 주도권을 외국기업에 내주어서는 안된다는 인식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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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일반

    빅데이터 시대의 예측 도구, Machine Learning의 올바른 활용법

    • 날짜2018.12.19
    • 글쓴이이성경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데, 머신러닝은 주어진 알고리즘 통해 데이터에 담긴 정보를 추출해내는 귀납적 러닝방법이다. 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산업공학•신경물리학•통계학 간의 다양한 제 학문적 논의가 활발하지만, 실제 활용은 산업 현장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미래예측은 현재 가늠할 수 없는 미래 변수의 비이성적 행동변화나 경제충격을 모델 설계에 반영할 수 없는 본질적 한계가 있으므로, 알고리즘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모델 설계자의 통찰력을 반영한 정성적 미세조정이 꼭 필요하다.

    [목차]
    1. 예측을 위한 모델링이란
    2. 머신러닝 - 빅데이터 시대의 축약형 접근법
    3.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변수 예측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예측 모델링은 크게 인과관계에 기반한 이론적(theoretical) 모델링과 상관관계에 기반한 축약형(reduced-form) 접근법으로 분류됨
    - 모델 설계자는 모델을 통한 직관적 해석(good stories)과 예측력 높은 결과(good forecasts) 도출을 목표로 하며, 이에 따라 이론적 적합성뿐 아니라 예측력을 모델의 평가 기준으로 활용
    - 문제는 이 두 가지 목표가 종종 상충하거나 경제변수, 샘플 기간, 예측 기간(단기•장기)에 따라 예측 모델 간 우위가 변동
    • 예측력 비교는 실증 분석 결과에 기반한 결과론적 평가로서, 문제의 상황에 맞게 모델러가 예측 모델의 후보군들을 설정해 이들을 비교하는 형태로 이루어짐
    • 이론적 모델은 직관적 해석이 가능하나, 다수의 실증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예측성과 관련이 높은 변수들만 포함한 간결한(parsimonious) 계량 모델들이 예측성에서는 더 우위에 있다는 결론

    ○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법은 축약형 접근법으로서,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짐
    - 기존 축약형 모델은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틀을 제공하지 못하며, 경제이론이나 모델 설계자의 직관에 기반하여 몇 개의 설명변수를 선택하여 회귀분석 및 예측
    - 반면 AI의 하위 카테고리인 머신러닝은 러닝 알고리즘으로서, 빅데이터에 담긴 정보를 추출•가공하여 경제변수를 예측할 수 있는 틀을 제공
    • 머신러닝은 예측문제 환경에 대한 사전적인 이론적•구조적 지식 없이 주어진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에 담긴 정보를 추출해내는 귀납적 러닝으로, 다양한 구조의 데이터를 분석 가능
    •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해당 경제변수 예측에 관련성이 높은 정보를 추출함으로써 회귀분석이 가능한 규모의 프레임을 제공

    ○ 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산업공학•신경물리학•통계학 간의 다양한 학제적 논의가 활발하지만, 실제 활용은 산업 현장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상
    - 테크•서비스업체(Google, Facebook, Amazon, Uber, Yelp, Airbnb 등)는 이용자들의 패턴을 학습, 은행•제조업은 의사결정, 상품가격 예측 및 주요 경제변수의 향방 예측 등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함
    - [AI 활용의 예] (1) 철강•철강원료•경제변수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2) 매 순간 만 단위로 쌓이는 빅데이터(de-identified)를 활용하여 행동패턴 학습(HR analytics) 및 직원들의 복지향상•인사정책 개선 방안 개발

    ○ 머신러닝 기법은 (1) 빅데이터에 담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며 (2) 검증 데이터(testing set)에서의 결과는 좋지만, (1) 분석결과의 직관적 해석이 어렵다는 점 (2) 실제 경제예측에서 어떠한 알고리즘도 뚜렷한 우월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No Free lunch Theorem”, Wolpert 1996)이 한계로 지적
    - 최근 BlackRock의 경우 해석력 결여 문제를 지적하며 AI를 활용한 투자 리스크 모델링 접근법을 철회시킴 (Risk.net, 2018.11.12일자)

    ○ 경제예측성 평가는 현재까지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므로, 현재를 바탕으로 한 결과가 미래에도 유의미할 것인가는 자연스러운 의문
    - 경제변수의 동태는 현존하는 의사결정 프레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현 시점 최적의 알고리즘은 지금까지 채집 가능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 이는 모든 예측 모델링에 해당되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economic forecasting is an art, not a science”는 이러한 한계를 지적
    - 특히, 머신러닝 기법은 변수 간의 선제적 가정 없이 빅데이터에 담긴 과거 정보를 알고리즘에 따라 분석하는데, 모델러의 조정 없이 단순히 기계 학습을 할 경우 잘못된 결론이 도출될 수도 있음
    • Amazon은 기존 회사인력의 이력서 정보를 인사채용에 활용하였는데 AI 채용법이 기존 테크산업의 남성지배적인 구조를 고착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철회하기에 이름 (Reuters, 2018.10.10일자)

    ○ 예측은 현재 가늠할 수 없는 미래 변수의 비이성적 행동변화나 경제충격을 모델 설계에 반영할 수 없는 본질적 한계가 있으므로, 모델 설계자의 통찰력을 반영한 정성적 평가도 중요
    - 산업 전문가의 직관이 반영된 현실적이고 적시성 있는 알고리즘 설계가 요구되며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경제적 상황과 각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미세조정이 필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 주는 장점을 활용하되, 질적인 정보나 산업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모델을 맥락화하는 방안을 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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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POSRI 경제전망

    금융위기 10년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 날짜2018.12.13
    • 글쓴이고준형,정철호,최동용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지도 어느덧 만 10년이 경과하였다. 글로벌 경제는 대규모 경기부양에 힘입어 대공황의 침체를 모면하였지만, 금융과 실물의 괴리가 확대되고 G2 불균형이 심화되는 한편 버블의 재형성 및 과잉부채로 인해 위기 재발가능성이 잠재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난 10년 글로벌경제의 변화와 함께 향후 10년 글로벌 경제가 겪게 될 금융, 실물, 산업, 교역 측면에서의 4대 변화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검토 배경 
    2. 글로벌 금융위기는 끝났는가?
    3. 글로벌 경제의 4대 변화
    4. 금리, 달러, 유가 3대 변수 전망
    5. 기업의 대응

    [Executive Summary]
    ○ 지난 2년간 세계경제는 미국을 필두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경기하강 조짐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 ’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지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세계경제에 대한 위기 가능성, 성장 모멘텀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한 상황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간의 세계경제 체질(economic fundamentals)의 변화와 현 주소를 평가하는 것이 향후 경기 향방을 가늠하는데 필수적임

    ○ 세계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대대적인 경기부양으로 대공황의 침체는 모면했으나, 금융∙실물의 괴리 확대 및 G2 간 불균형 심화에 직면
    - ’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의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대형 투자은행이 파산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선진국과 신흥국 정부는 대대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을 추진하여 대공황의 침체를 모면
    - 그러나 풍부한 유동성 공급으로 금융부문은 호조를 보인 반면 실물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과소비와 중국 과잉저축에서 비롯된 G2 간 무역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특히 버블이 재형성되고 과잉부채가 누적된 상황에서 정책 실탄마저 소진되어 위기 재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상태이라고 평가됨 
    - 현 미국 실질주택가격은 ’07년 말 수준까지 재상승하였고 S&P 주가수익비율도 금융위기 직전의 125%로 1920년대 대공황 수준에 육박하고 있음
    - 글로벌 부채는 위기 이후 U$65조나 급증하여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부채 급증이 전체 부채 증가를 주도하고 있음
    - 특히 선진국의 정부부채는 역대 최고 수준인 반면 정책금리는 낮은 수준이어서, 위기 발생시 정책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과 여력이 매우 부족

    ○ 향후 글로벌 경제는 부채급증, 실물부진, G2 불균형, 저생산성이라는 요인이 동인으로 작용하여, 금융∙실물∙산업∙교역 측면에서 4대 변화에 직면 예상  
    -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① 초저금리하의 자산버블 및 부채 급증, ② 실물부진 및 G2 불균형 심화로 인한 자국중심주의 부상, ③ 제조업 과잉설비 하에서 저생산성 극복을 위한 노력과 ICT 기술발전이 결합하여 촉발한 4차 산업혁명, 그리고 ④인구 보너스의 인구 오너스화 전환이라는 현상을 경험
    - 이러한 4가지 요인이 동인(Driver)으로 작용하여 수요-공급채널과 기술-사회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 실물, 산업, 교역 측면에서의 큰 변화를 야기할 전망
    - 즉 금융 측면에서는 과잉부채와 금융 재부실, 실물 측면에서는 구조적 저성장 장기화, 산업 측면에서는 제조업 마진 스퀴즈와 산업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교역 측면에서는 신보호주의 확산이라는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됨
     
    ○ 4대 변화 ①과잉부채와 금융 재부실: 저금리시대의 종료로 부채의존형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고 국제금리 상승과 더불어 高부채국의 위험성이 점증
    - 미국에 이어 내년에는 ECB도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예정이며, 선진국들이 통화긴축을 동시에 시행하면, 글로벌 금리 상승폭이 커지면서 고부채국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임
    - 특히 중국의 부채부담은 이미 경고수준에 이르렀으며, 유로존의 경우에는 정부부채가 임계수준을 상회하고 있음 

    ○ 4대 변화 ②구조적 저성장 장기화: 만성적인 수요부족과 생산성 하락이 구조적인 성장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뉴노멀화
    - 구조적 저성장이란 반드시 침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금융위기 이전과 같은 소비 및 투자, 노동공급, 생산성 유지가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의미함
    - 수요 측면에서는 과잉부채로 소비정체 및 투자부진이 지속되면서 구조적 장기정체(Secular Stagnation)를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되며, 공급 측면에서는 글로벌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하락, 생산성의 하락, 과잉설비 미해소가 저성장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 세계경제는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 전환 및 G2발 무역전쟁의 여파로 이미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성장률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저성장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큼

    ○ 4대 변화 ③제조업 마진 스퀴즈와 산업 생태계 변화: 수익압착 속 디지털 기반의 생태계 지각변동 및 Smart Tech를 활용한 Big Biz 부상
    - 금융위기 이후 수요부진 속 경쟁 심화 및 가동률 하락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수익성이 위기 이전 대비 크게 하락했음
    - McKinsey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기업의 순이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노동비용, 이자율과 법인세 등 기업비용의 상승과 신흥국 다국적기업들의 부상에 따른 경쟁심화, 그리고 이미 진행중인 전통제조업에서 아이디어 집약산업으로의 ‘Margin Shift’에 기인함
    - 한편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디지털 기반의 제조업 생태계 재편이 진행되는 한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신흥국 시장기회도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  Smart Factory 시장의 경우 신흥국은 향후 연평균 10%대, 선진국은 5%대 성장세가 예상됨

    ○ 4대 변화 ④Neo Protectionism: 자국중심주의 부상 및 무역장벽 강화로 신보호주의 시대 도래→ G2간 패권 경쟁으로 무역전쟁 장기화∙확전 우려
    - 최근의 G2 무역전쟁은 패권 경쟁의 양상을 띠고 있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며, 확전 과정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향후 양국간 무역전쟁은 기본적으로 미국이 완급을 조절하며 중국 때리기 (China Bashing)를 지속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 최악의 상황은 양국이 타협 없이 강경 일변도로 나가면서 정면 충돌하는 것이며, 이 경우 가장 큰 피해는 미국과 중국 양국이 입게 될 것으로 보임 

    ○ 상기 글로벌 경제 4대 변화는 기본적으로 위기 시나리오를 가정하지 않은 것이나, 향후 2~3년 내 G2발 Next Economic Crisis 가능성도 배제 곤란
    - 미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이 경기과열 및 금리 급등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자산 버블 붕괴 및 부채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이 존재함
    - 트럼프노믹스는 재정확대와 보호무역주의로 요약되는데, 이미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감세 및 재정지출 확대 등 경기부양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인플레 가속화 및 빠른 금리인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큼
    - 또한 G2발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수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금리가 급등하며 중국의 부채 위기가 고조될 경우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도 존재함
    - 이러한 G2발 위기는 부채가 많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으로 확산되며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환율∙유가의 3대 변수는 향후 2~3년간 ‘新3高’下 고변동성을 나타낸 후 중장기 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됨
    - 금리: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인플레 우려로 빠르게 금리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20년 이후에는 경기하강의 영향으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하향 안정화될 전망
    - 환율: 미 달러화는 미국의 금리 인상기 동안 강세를 시현한 후 중장기적으로는 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금리가 안정화됨에 따라 약세로 전환될 전망
    - 유가: 지정학적 요인으로 단기 급등락 후 중장기적으로는 대체 에너지 확대의 영향으로 매우 완만한 상승세 또는 가격 정체로 전환 예상

    ○ 글로벌 경기조정기 진입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신중한 투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구조적 저성장기에 대비한 新성장모델을 구축할 필요
    - 세계경제는 내년부터 경기조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리스크 관리 강화와 신중한 투자정책으로 경기둔화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 제조업의 마진 스퀴즈가 심화되고 마진의 변동성도 커짐에 따라 수시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며,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신성장 및 대규모 투자에 대해서 집중 관리와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 
    - 한편,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신흥국의 도로, 항만, 통신, 전력, 수자원 등 스마트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기회에 주목하고 진출 방안을 모색해야 함 
    - 또한 기존 제조 공정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화로 제조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하며, 4차 산업혁명기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모델을 추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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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 원료/기술

    중국 철스크랩 수출량을 결정하는 요인들

    • 날짜2018.12.13
    • 글쓴이장원익

    현재 강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국이 언젠가는 철스크랩 주요 수출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 시기가 언제일 지, 또한 수출량은 얼마나 될 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철스크랩 수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스크랩 수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스크랩 시장에 대한 전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목차]
    1. 중국 철스크랩 현황
    2. 중국 철스크랩 수출 결정 요인 분석
    3. 결론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중국은 세계 최대 철스크랩 소비국으로, ’13~’17년 연평균 14.6% 소비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17년 1.5억톤의 철스크랩을 소비
    - 그러나 ’17년 정부가 유도한 폐쇄 정책으로 약 7천만톤의 잉여 철스크랩 발생
    - 조강생산 증가 및 전기로 비중 확대에 따른 철스크랩 수요 증가로 잉여 철스크랩이 대부분 상쇄되었으며, 일부 남은 물량(약 2백만톤)을 일시적으로 수출
    - 향후 중국의 철스크랩 사용 패턴(제강공정에서의 HMR(Hot Metal Ratio), 전기로 조강 생산량) 변화가 전체 철스크랩 수요에 영향을 줄 가능성

    ○ 다량의 강재 소비로 중국 내 철강 축적량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중국에서의 노폐 철스크랩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은 ’01~’16년 연 4.8억톤의 강재를 소비하면서 매년 많은 양의 강재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렇게 축적된 강재들은 미래에 노폐 철스크랩으로 발생
    - 전기로 조강생산의 확대, HMR의 축소 등으로 중국 철스크랩 수요의 큰 폭 증가 불구, 노폐 철스크랩의 공급 과잉 예상
    - 자가, 가공 철스크랩 발생 정체 반면 노폐 철스크랩 급증으로 ’25년에 76백만톤, ’30년에는 1억톤 수준의 과잉 공급 전망

    ○ 노폐 철스크랩 과잉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처리 비용 증가 시, 철스크랩에 대한 수출세 축소/폐지를 통한 철스크랩 수출 확대 추진 불가피 예상
    - 현재 중국 철스크랩 내수 가격에 수출세(40%)를 추가하면 미국의 철스크랩 수출 가격 대비 수출 경쟁력이 없으나, 수출세를 폐기하면 가격 경쟁력 우위 가능성
    - 한편, 미국‧일본 등 기존 수출국의 수출이나 대체 관계에 있는 철광석 가격의 변화 등도 중국 철스크랩 수출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
    • 기존 수출국의 수출 증가와 낮은 철광석 가격 등은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 요인이며, 철스크랩 가격의 하락은 중국의 철스크랩 수출 증가에 부정적 영향

    ○ 중국 철스크랩 수출에 대비하여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 또한, 경제 성장으로 철강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 공급처 확보 필요
    - 일본은 중국向 수출 감소로 수출 수요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對일본 협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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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트윈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 날짜2018.12.04
    • 글쓴이김영훈

    물리적 세계와 동일한 디지털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디지털 트윈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생산성 개선은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제조 이외에 교통,도시분야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디지털 트윈 시대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들여다보자.

    [목차]
    1. 디지털 트윈이란?
    2. 2025년까지 제조분야가 주도
    3. 모듈러 무빙 팩토리 확산
    4. 데이터 거래 시장 형성
    5.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물리적(Physical) 세계와 동일한 디지털 (Digital) 쌍둥이를 만드는 것

    ○ 생산성 개선은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제조 이외에 소매∙교통∙도시분야까지 적용분야 확대

    ○ 향후 10년 동안은 팩토리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며, 2025년 이후에는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등 보수적인 산업까지 도입 확산
    - 제조분야는 기술도입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관련 규제가 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른 도입이 가능

    ○ 개인 맞춤 생산이라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가변화 및 공장 간 이동이 용이한 모듈러 무빙(Modular and Moving) 팩토리가 부상
    - 화학∙제약 등 고정설비로 모듈러 방식 생산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산업에서도 고가제품을 중심으로 도입 검토

    ○ 디지털 트윈 확산으로 데이터의 시장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며, 데이터 거래 시장도 형성되면서 업계 재편 예상
    - 제품 제조업체들은 Domain Knowledge와 데이터 소유권을 레버리지로 전문 SW업체들과 연합하고 자체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개척 시도

    ○ 디지털 트윈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현재 정점에 도달, 향후 5~10년 동안 기술보다는 시장구조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 우리나라 기업들은 실패사례에 흔들리지 말고 시장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기업에 집중하면서 명확한 사업화 전략을 준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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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경제, 원자재시장 전망

    • 날짜2018.12.04
    • 글쓴이고준형,김영삼

    세계경제는 선진국 통화긴축, G2 무역갈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2018년 3.3%에서 2019년 3.0%로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 금리인상 지속으로 신흥국발 자본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신흥국 부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경제는 금리상승에 따른 투자 부진과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2019년 성장률은 2.5%로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 금리 인상 본격화의 영향으로 국내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높아짐에 따라 가계부채 및 기업경영에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제조업 위축 및 신흥국 성장 둔화로 2019년 세계 원자재 수요 정체는 지속되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중국 환경규제, 메이저 공급업체의 과점화 등 공급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원자재 가격은 고변동성이 예상된다.

    [목차]
     

    I. 2019년 경제 전망
     1. 세계 경제 흐름 및 2019년 전망
     2. 경제이슈 및 리스크
      (1) 글로벌 금융위기는 끝났는가?
      (2) 글로벌 긴축전환과 신흥국 리스크
      (3) 중국 부채 리스크 진단과 전망
      (4)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3. 지역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1) 선진국
      (2) 신흥국
      (3) 중국
      (4) 국내경제
      (5) 금융시장

    II. 2019년 원자재시장 전망
     1. 원자재시장 흐름
     2. 에너지시장
      (1) 국제유가
      (2) 천연가스
     3. 이차전지용 소재시장
      (1) 리튬
      (2) 코발트
     4. 철강원료시장
      (1) 철광석
      (2) 원료탄
     5. 비철금속
     

    [Executive Summary]

    □  세계경제는 선진국 통화긴축, G2 무역갈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2018년의 3.3%에서 2019년 3.0%로 하락할 전망
    ○ 최근 세계 산업생산 등 대부분 실물경기지표가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선행지수 흐름도 향후 경기 둔화를 시사
    ○ 선진국 통화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이 글로벌 소비•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미•중 무역갈등 영향이 세계 교역 부진으로 연결되어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물 경기 둔화를 야기할 전망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차례 경기 둔화 사이클이 2년 정도 지속되었으며, 최근 시작된 경기 하강 국면도 2019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19년 미국 금리인상 지속으로 신흥국發 자본유출 우려가 높아지고 중국 등 신흥국 부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 미 연준은 올해 연말 및 2019년 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선진국-신흥국 금리차는 빠르게 축소될 전망. 신흥국 주식•채권 자금 흐름이 순유출로 전환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가능성
    ○ 최근 글로벌 부채가 사상 최대인 U$184조로 늘어났으며, 신흥국 기업 등 민간 부문이 부채 증가를 주도. 금리 상승이 신흥국 부채의 원리금•이자 상환부담을 가중시켜 금융건전성 악화 및 국가신용도 추락으로 이어질 우려

    □ 선진국, 2019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는 유지하나 통화긴축 및 과잉부채에 따른 경기부양책 한계로 경기 하강 압력 점증
    ○ 2019년 미국 경제는 소비 개선세 지속 불구 투자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성장률이 2.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특히, 미 정부의 감세정책 효과 감소와 금리인상 누적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약화될 가능성
    ○ 일본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020년 도쿄 올릭픽 개최 준비와 자연재해 복구 관련 투자 등 대내 수요 증가로 0.9% 성장이 가능할 전망
    ○ 유로존 경제는 수출 둔화, 통화긴축 전환, Brexit 여파 등 대내외 경기 하방리스크로 2019년 성장률은 2%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신흥국, 통화긴축下 자본유출 우려 및 무역분쟁의 역효과가 점차 현실화됨에 따라 2019년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
    ○ 중국은 2019년 무역전쟁 영향으로 수출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투자 위축도 지속됨에 따라 성장세가 6%대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 특히 높은 수준의 기업부채가 부실화될 경우 금융불안 확대 및 경기하강 리스크로 작용 예상
    ○ 인도는 대외환경 악화 불구 모디정부 개혁성과 가시화로 7%대 성장이 가능하며, 인니는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적절한 대응시 5%대 성장 전망
    ○ 브라질은 원자재 수출 정체, 대선 이후 정치 갈등 등으로 2% 내외 성장에 그치고, 러시아는 경제제재 등 영향으로 성장률이 1%대로 하락할 전망

    □ 국내경제,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부진과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2019년 성장률은 2.5%로 하락할 전망
    ○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후행지수도 전년동기비 둔화됨에 따라 한국 경기는 이미 하락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세계 교역량 위축 및 선진국 통화긴축에 따른 신흥국 금융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한국 수출 환경에 악재로 작용
    ○ 민간소비는 정부의 소득지원정책 불구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부담 증가 및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로 올해 대비 소폭 둔화될 전망
    ○ 설비투자는 IT 관련 투자 지속으로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나 세계교역 위축 우려 등으로 본격적 회복이 어려우며, 건설투자는 올해 건설수주 감소가 2019년에 반영됨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될 전망

    □ 국내 실물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인상 본격화 영향으로 시중금리가 점차 상승하고 외환시장 변동성도 높아질 가능성
    ○ 2019년 미국 기준금리가 장기균형 금리 수준인 3%대로 인상됨에 따라 한국 시중금리도 점차 상승하며 가계부채 및 기업경영에 부담이 확대
    ○ 미 금리인상 및 신흥국 금융불안 가능성,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영향으로 2019년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제조업 위축 및 신흥국 성장 둔화로 2019년 원자재 수요 정체는 지속되나 공급 불확실성 증대로 원자재 가격은 高변동성 예상
    ○ 최근 생산감축으로 일부 원자재 가격이 반등했으나 2019년 수요 정체 지속으로 공급 조절에 의한 가격 반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
    ○ 미국의 이란핵협정 탈퇴 이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중국 환경규제 약화 가능성, 원자재 메이저 공급 업체들의 과점화 심화 등 공급 부문의 불안요소 증대로 가격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

    □ 2019년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약보합세 불구 원자재별 수요, 공급 등 시장여건에 따라 가격 추이는 차별화될 전망
    ○ 유가, OPEC 감산 재개 가능성 불구 미 셰일원유 생산 증가로 본격적인 가격 상승은 어려우나 중동 리스크 확대로 배럴당 U$60~70대 高변동성 예상
    ○ 이차전지소재, 탄산리튬은 中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로 가격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나 수산화리튬은 고수준 지속. 코발트는 공급확대로 가격안정 예상
    ○ 철강원료, 中 철강생산 정체로 철광석(분광) 가격은 올해 대비 하락 전망. 원료탄 가격도 소폭 하락하나 中 석탄 구조조정, 호주 이상기후 가능성 등 공급 리스크로 가격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
    ○ 비철금속, 2019년 비철금속 가격은 점진적인 수급 개선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불안, 중국 성장률 하락 등으로 본격적인 상승이 어려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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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정책 대응과 시사점

    • 날짜2018.11.29
    • 글쓴이장기윤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정에서 전력회사는 물론 일반기업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선진기업들은 'RE100(필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조달)'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중이나, 국내기업의 자발적 투자는 이제 초기단계이다. 이에 발전사가 아닌 일반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현황과 유형을 분석하여 후발기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모색해 보았다." 
     

    [목차]
    1.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 재생에너지 확대
    2.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선결과제 검토
    3.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정책대응 현황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정부는 에너지정책 방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수립하고 후속조치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 추진
    ○ 이에 재생에너지 ‘생산’과 ‘조달’ 과정에서 발전회사(예: ㈜한전 발전공기업 및 민간발전사)는 물론 일반 제조업체의 역할론 대두
    - 선진기업은 ‘RE100(필요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조달 확대 중(예: 자체 생산 및 인증서 구입 등 외부구매)
    - 반면 국내 기업의 자발적 투자는 초보단계로 총 전력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자체 조달규모는 미흡한 수준
    ○ 이에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현황과 주요내용을 살펴보고 정책대응 유형을 분석하여, 후발 기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 도출



    ○ 국내 주요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유형은 (1) 자체 소비, (2) 민원 없는 내부 부지 활용, (3) 외부협력과 대외홍보, (4) 태양광 선호 등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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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마케팅/통상

    미국 철강 보호주의의 빛과 그림자

    • 날짜2018.11.29
    • 글쓴이이상학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적극적인 보호무역정책 덕분에 美 철강가격과 철강사의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났고, 실적이 개선된 美 철강사들은 생산을 늘리고 신규투자를 추진하는 등 내수시장 장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관세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징후가 늘어나고 있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차]
    1.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정책
    2. 미국 철강社 실적 개선효과 뚜렷
    3. 美 제조업의 부정적 영향 현실화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2년 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美 철강사 주가는 단기간에 급등했는데, 이는 인프라 투자 확대, NAFTA 재협상, 강력한 보호무역정책 등 美 철강사의 직접적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
    - 당선 후 한달간 美 고로社 시가총액은 80%대, 전기로社는 30%대 증가
    - 실제로 취임 후 감세, 파이프라인 건설 추진 등 경제성장 정책과 함께 FTA 재협상, 232조 등 강력한 보호무역정책을 통해 철강 및 제조업의 부흥을 추진

    ○ 철강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으로 ’18년 초 이후 美 철강 내수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他지역과의 가격 차이가 확대되고, 철강 생산은 증가세
    - HR코일 美 내수價는 U$1,000/톤(’18.7월)을 넘어, 中 내수價와 U$375 차이
    - 이에 따라 월 조강생산량은 20% 이상 증가(’16.11월→’18.8월)했고 조강설비 가동률은 80%에 근접했으며, 명목수요 대비 수입량 비중은 20%대까지 하락

    ○ 가격 상승과 더불어 판매량이 늘면서 실적도 대폭 개선됨에 따라 美 철강사 는 신규 투자, 휴지설비 재가동, M&A를 통해 내수 장악 전략을 공고화
    - 8년 연속(’09~’16년) 적자를 경험했던 US Steel은 6분기 연속 흑자행진 중이고, 높은 수익성을 보여왔던 Nucor와 Steel Dynamics도 매출규모 급성장
    - Nucor와 Steel Dynamics는 CGL 신설 등 하공정 능력증강 투자를 추진하고, US Steel은 휴지 중이던 고로의 재가동을 단행

    ○ 하지만 보호무역의 부정적 영향이 현실화되면서 ’18.3분기 어닝 시즌 들어 美 제조업체의 수익성 악화 및 경기 둔화 징후가 증가
    - 美 주요 제조업체는 관세 영향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와 수익성 악화를 발표하고, 이를 전가하기 위한 제품가격 인상을 시행하거나 예고함
    - ‘비용 상승→가격 인상’의 공급측 인플레이션은 수요 위축에 따른 경기 둔화를 유발할 위험이 있고, 美 연준의 베이지북도 물가상승 압력 증가를 지적

    ○ 트럼프 정부의 철강보호주의는 당초 목적대로 美 철강업의 부활을 견인하고 있으나, 他제조업의 실적 악화를 촉발함에 따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확산
    - 보호무역의 강도는 경기둔화, 여론의 움직임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나, 특정 산업 또는 국가에 대한 무역규제는 목적 달성 시까지 장기화될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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