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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發 전력 수요 급증이 원전 르네상스의 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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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전 성장을 가로막은 3대 장벽: 안전, 비용,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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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MR은 왜 다른가: 과거 원전의 한계를 기술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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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MR 개발 경쟁 본격화: 미국 선두, 한국도 추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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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MR 밸류체인 구조와 글로벌 공급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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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및 시사점: 한국 경제·산업에 대한 함의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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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낮은 단가로 24시간 무탄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원전, 그중에서도 SMR의 필요성이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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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4년 415TWh에서 '30년에 약 950TWh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I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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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원전의 성장은 체르노빌·후쿠시마 사고가 남긴 기피 심리와, 천문학적인 건설 비용 및 반복되는 공기 지연이 겹치면서 가로막혀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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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원전은 건설에만 10년 이상이 걸리며, 완공 전까지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재무 부담과 사업 불확실성을 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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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4세대 원전 SMR은 물이 아닌 냉각재(액체 소듐∙헬륨 등)와 피동안전계통, 밀폐형 설계로 과거 원전의 안전성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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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원전의 두 대형 사고의 원인은 냉각수 상실에 따른 노심 과열로 발생한 증기∙수소 폭발로, 액체 소듐이나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시 대기압 수준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냉각재가 증기로 팽창하면서 발생하던 폭발 위험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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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끊겨도 자연 대류만으로 노심이 냉각되는 피동형 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사고가 나더라도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능동 조작이 필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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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테라파워는 '26.3월 4세대 SMR로는 최초로 NRC(원자력규제위원회)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4월 원자로를 착공하면서, 민간 주도 상업화 원년을 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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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용량 345MW(피크 500MW)의 SFR 방식 Natrium™은 ‘30년 상업가동이 목표로, 총 사업비 U$40억 가운데 절반을 美 정부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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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SMR 밸류체인에는 한국 기업들이 전방위로 진입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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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NuScale·X-energy·TerraPower와 핵심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6.3월 SMR 전용 공장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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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EPC 역할을, SK그룹과 한수원은 TerraPower 지분 투자와 운영 파트너 역할을 각각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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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한국에게 SMR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신산업 육성이라는 이중의 기회인 만큼, 정부의 i-SMR 수출 전략과 민간의 밸류체인 참여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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