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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리튬 수급 전망: 일시적 공급 초과 불구, 전반적인 공급 부족 지속

2018.05.10 오영일 조회수 19,922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며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리튬 개발업체들의 시장 진입 움직임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고 일부에서는 곧 공급 초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기도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과연 그러한 공급 초과 가능성이 있는지 바닥부터 짚어보았다.
목차
  • 1. 최근 리튬 시장의 변화

  • 2. 공급 전망

  • 3. 수요 전망

  • 4. 수급 종합

Executive Summary

  • 최근 리튬 시장은 가격 뿐 아니라 수요, 공급 모든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 전기차(EV) 확산으로 리튬 수요가 빠르게 늘며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3년 사이 3.5배 이상 상승

    • 리튬 가격 급등으로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며 호주 광석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 진행이 빨라지며 공급도 확대될 전망

  • '25년 리튬 총공급량은 638,665톤(’17년 209,341톤), 총수요량은 707,717톤(’17년 247,742톤)으로 전망(LCE 기준)

    • 호주의 광석 기반 제품 출하가 집중되는 ’20년부터 공급량 급증

    • 현재는 산업용 수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45%)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17년 약 66천톤에서 ’25년 약 397천톤으로 급증하며 리튬 수요를 견인(CAGR 22.1%)

  • 신규 설비 물량이 집중되는 ’21~’22년 기간 중 일시적으로 공급 초과 발생하겠지만 ’23년부터 다시 공급 부족으로 전환

    • 신규 설비의 Ramp-up 기간이 마무리되는 ’23년 이후 공급 증가세는 둔화되는 반면, 전기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에 ’23년 이후 공급 부족은 계속 확대될 전망

  • 지금은 리튬 시장이 레벨업(Level-up)되는 단계로 수급 상황의 가변성이 큰 시기 - 과거 대부분의 신규 설비 생산 일정 및 설비 가동률이 목표치에 못 미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급 초과 부족 현상이 계속 이어질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