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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직원들도 디지털 인재로 변신할 수 있을까?

2018.05.17 천성현 조회수 20,590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지면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갖추고 혁신을 주도할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기업의 시니어 임직원은 디지털 활용역량이 미흡하고 직장 내 학습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여전하다. 글로벌 기업이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재교육과 경력개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기업에 시사점을 제시해 본다.
목차
  • 1. 한국기업 시니어 직원의 디지털 역량 이슈

  • 2. 시니어 직원의 디지털 인재 육성 방안

  • 3. 한국 기업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디지털 기업 변신의 실행력 강화 위해 시니어 임직원도 디지털 역량 필요

    • 글로벌 기업은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 스킬 갖춘 신규 인력 확보와 함께 기존 임직원 육성도 병행 추진하고 있음

    • 한국인 시니어의 디지털 활용 역량은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미흡하고 직장 내 학습이 부족하다는 인식

      • ☞ 기존 임직원, 특히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육성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 검토 필요

  • 시니어 인력을 디지털 인재로 육성하는 선진기업의 체계적 육성 트렌드를 파악해 스마트솔루션 사업 변신 실행을 위한 시사점 도출

    • 트렌드 1. 학습을 통한 시니어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 AT&T는 임직원 ‘재교육 프로그램(Talent Re-Skilling)’ 신설, 기존 임직원 14만 명 이상이 소프트 기술 자격증 취득하도록 지원

      • 이를 위해 ① 유사 직무를 통합하여 직무이동을 촉진, ② 디지털 직무에 부합한 평가지표와 승진자격 취득 체계 구성, ③ 대규모 디지털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입과 정보 안내 등 임직원 재교육 프로그램 가동

    • 트렌드 2. 시니어 임직원 대상 디지털 역멘토링으로 디지털 마인드 개발

      • AXA는 디지털 세대가 멘토가 되어 시니어 임직원을 코칭하는 사내 ‘디지털 역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세대 간 소통 기회로 활용

      • 유니레버는 젊은 스타트업 기업에 시니어 직원을 멘토로 투입하여 스타트업의 민첩하게 일하는 방식을 습득하는 기회 부여

    • 트렌드 3. 시니어 임직원 사내기업가 정신 강화로 혁신과 사내 창업 활성화

      • 美 카우프만재단 기업가 조사결과, 시니어의 기업가 정신 발휘가 활발하며, 창업 성공확률도 20대의 두 배에 달하여 시니어 활용 필요성 제기

      • 시니어 임직원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인맥), 축적된 경험과 기술,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 활용하여 사내 벤처, 혁신 프로젝트 적극 추진 필요

      • GE ‘Fast Works’, 지멘스 ‘사내 스타트업 Next47’ 등 사내 스타트업 활성화

  • 우리 기업도 디지털화 추진 위해 기존 시니어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 준비 필요

    • [디지털 역량 교육훈련] 디지털 역량 분류 체계 검토, 임직원용 디지털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사내외 관련 디지털 교육과정 개설 정보 제공. 임직원 개인별 디지털 역량 교육 이수 계획 수립하여 참여 독려 필요

    • [시니어 디지털 역멘토링] 시니어 직원에 대한 디지털 역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 실행. ICT 활용력 높은 주니어 직원과 매칭하여 코칭 프로그램 운영

    • [시니어 사내 벤처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 수행 경험이 축적된 시니어 대상으로 신제품개발,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하는 등 시니어 기업가 정신 발휘 기회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