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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설산업 혁신방안’과 소프트 역량 다시 보기

2018.10.25 김훈상 조회수 23,215

국내 건설기업의 저조한 해외수주 실적이 시공 중심의 해외수주가 한계에 봉착한 데서 비롯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내놓은 건설산업 혁신방안에서 제시된 5대 소프트 역량, 즉 FEED, Financing, Development, CM, O&M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건설상품 다양화를 건설서비스 다각화로 전환하여 발주처 니즈에 대응하고, 소프트 역량 복사가 아닌 나만의 차별화된 관점에서 솔루션을 선정,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
  • 1. 왜, 건설산업 소프트 역량인가?

  • 2. 건설산업 5大 소프트 역량

  • 3. 결론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국내 건설기업의 저조한 해외수주 실적이 신흥국의 건설발주 불확실성 외에도 시공 중심의 해외수주가 한계에 봉착한 데서 비롯됐다는 인식 확산

    • 해외수주는 ’13년 U$682억에서 ’17년 U$290억으로 60% 이상 하락: 수주잔고 부족과 인력∙조직 슬림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파이낸싱 등 소프트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해외수주가 불가능하다는 BIZ. 무용론 확산

  • 정부 ‘건설산업 혁신방안(’18.6)’ 관련 소프트 역량을 살펴보고 돌파구를 모색

    • ① FEED(Front End ENG’ and Design): 수익성(단가, 물량) 디자인의 핵심

      • (조직역량) 단기간 內 역량 확보가 어려운 상품은 M&A 및 인력 스카우트를 통해 외부자원을 내부 역량으로 전환, (협업역량) 난이도가 높지 않은 상품은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외부기술과 아이디어를 내부 역량과 연결

    • ② Financing: 금융 디자인(주선 및 투자), 해외수주의 필요충분 조건

      • 정부 자금을 마중물로 하여 역량과 자금을 연계하면서, 프로젝트 Life Cycle의 기술적인 측면과 금융특성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

    • ③ Development: BIZ. Model 디자인, 발주처 중심 경쟁 우위 전략

      • 협력사 및 선진/로컬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프로세스(개발 → 평가 → 추진)별로 핵심 파트너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발주처 맞춤형 솔루션 제시

    • ④ CM(Construction Mgmt.): 현금흐름 디자인, 高부가가치 공사 성공 조건

      • 정부의 CM 발주 추이를 모니터링 하면서 점진적인 체제 정비에 주력하고, 도급사업의 CM 활용뿐만 아니라, 발주 형태의 CM 수행으로 역량 내재화

    • ⑤ O&M(Operation & Management): 공사 준공, 끝이 아닌 시작이다

      • 단기에 주력사업화 하기 보다는 국내 BIZ.를 사업타당성, 파이낸싱 역량 확보 기회로 활용하여 수익성 위주로 점진적으로 추진하면서 조직 내 협력을 내재화

  • ‘건설상품 다양화’를 ‘건설서비스 다각화’로 전환, 발주처 니즈에 대응

    • 성공사례(Best Practice)가 최적 경쟁전략(Best Strategy)이 아님을 염두, 소프트 역량 복사가 아닌 나만의 차별화된 관점에서 솔루션을 선정, 육성: ① Cash flow, Ability, Passion 관점 솔루션 선정, ② 횡(橫)적인 건설상품 포트폴리오 강점 기반, 소프트 역량 선진기업과의 보완 관계를 활용한 역량 제고 노력

    • 소프트 역량 뿐만 아니라(Profit), 적정 매출을 일으켜 고용창출, 기술전수 등의 규모의 경제 달성에 필요한 EPC BIZ.(Revenue) 수행 역량 또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