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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및 소재 시장 동향 점검

2024.09.12 장기윤 조회수 14,320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는 "AI(인공지능) 발전을 저해한 요인이 지금까지 칩(Chip) 공급 부족이었다면, 이제는 전력공급이다. 생성형 AI발(發) 전력 부족과 에너지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력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I가 소개된지 2년이 지나면서, 현실에서 AI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제 AI발 전력수요 증가가 에너지 및 소재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살펴볼 시간이다.
목차
  • 1. 왜, AI는 ‘전기 먹는 하마’가 되었나?

  • 2. AI발 전력수요 증가, 어떤 영향이 전망되나?

    • 에너지 시장 : 재생에너지, 전력망

    • 소재 시장 : 구리, 리튬, 니켈, 코발트

  • 3. 시사점: AI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ecutive Summary

  • ’22년 하반기, Chat(챗)GPT가 최초로 출시되면서 전 세계 ‘생성형 AI’ 열풍이 확산되고, AI용 데이터센터도 3년 내 현재 대비 2배로 증가할 전망임

  • 이에 본 보고서는 AI발 전력수요 증가가 에너지 및 소재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분석하고 시사점을 모색함 (다음은 변화를 촉발한 내용임)

    • AI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넷제로 이행을 위한 친환경 전력확보를 경쟁적으로 추진

    • AI용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친환경 전력 공급을 위한 핵심 인프라 전력망 설치 급증

    •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및 전력망 확충에 따른 핵심광물의 동반 수요 증가

  • 첫째, 에너지 시장 : 재생에너지 동향 및 전망

    •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지속되면서 총 발전량은 ’26년까지 연10.7% 증가할 추세이며, AI용은 연26.0%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재생에너지의 총 발전량 증가 중 AI 비중은 ’26년까지 21.8% 증가세 전망

  • 둘째, 에너지 시장 : 전력망 동향 및 전망

    • 전력망 총수요는 도시화와 전기화에 따라 ’26년까지 86백만Km로 연2.6% 증가하고, AI용은 2.4백만Km(’23년)에서 3.6백만Km(’26년)로 연14.5% 증가를 전망

    • 전력망 총투자는 ’23년 U$344B에서 ’26년 U$420B로 연6.9% 증가, 이중 AI용 투자는 25.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셋째, 소재 시장 : 핵심광물 동향 및 전망

    • 친환경 및 전기화(Electification) 등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로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핵심광물 집약형 산업구조로 변환 가속 중

    • 핵심광물은 넷제로 이행과정에서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며, AI 및 전기차 확산으로 ’30년까지 2.8~4.9배 높은 성장세가 전망

  • AI발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및 소재 시장 동향 점검에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이 도출이 가능함

    • AI발 전력수요 증가는 에너지 및 소재 시장에 다각적인 영향을 주며, 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수요는 물론 전력 공급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망 확충 필요성과 관련기술 및 설비 구현에 필수소재로 핵심광물의 역할이 증대될 전망

    • 이에 단기적으로는 AI발 재생에너지, 전력망, 필수소재로서 핵심광물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과 관련 제품의 표준화를 통한 선도적인 역할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