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담당기능(예: 사내벤처 인큐베이터, CVC 등)은 제도운영 역할을 넘어 전략적 견지에서 아이디어를 수렴-활용하는 확장적 역할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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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처보다 기존 기업에 더 절실한 ‘기업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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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내 기업가정신’ 구현에 쓰여 온 두 가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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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 하나의 필수 요소: 조율자(Orche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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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내 기업가정신 구현 사례: 구글 &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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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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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가정신은 통상적으로 벤처창업과 동일시되나, 오히려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야 하는 기존 기업에게 더욱 절실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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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업역과 경험에서 축적된 기업만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은 조직 내 새로운 생각이 싹트는 것을 막는 관성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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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적극적인 도전을 통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사내 기업정신’ 육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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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은 사내 기업가정신 육성을 위해 사내벤처 및 CVC 제도를 도입하거나, 기업가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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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또는 CVC 같은 제도들은 기존의 조직 논리와 분리된 공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도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포착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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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이디어 공모전, 해커톤,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 도입 등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발되는 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여러 제도들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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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러한 활동을 개별적으로 추진한 결과, 기존 조직 논리에 묻히거나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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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좋은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되거나, 동료들의 지지를 얻지 못해 고립되는 등 기업가정신 향상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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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기업가정신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사내 관련 활동을 연계하여 성장비전으로 이어 나가는 조율자 역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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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이디어 창출 장려 및 사업화를 넘어, 사내 기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장기적인 성장비전으로 연결되는 경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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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X는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대규모 M&A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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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투자한 기업들이 획기적인 AI기술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 이들을 백업하기 위해 다시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는 기술 리더십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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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기업들은 사내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해 핵심자원인 조율자를 육성하고, 역량 강화에 주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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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자는 아이디어 창출 장려에 그치지 않고, 사내 기업가들의 스토리 확산을 통해 기업가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안착시키는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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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내 기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미래비전과 연계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경영전략, R&D 등 여러 부문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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