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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종합상사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업 현황과 시사점

2025.10.29 조항 조회수 12,125

지속가능항공유(SAF)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전 세계 항공산업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각국 정부의 의무화 정책 추세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종합상사들도 핵심기술을 보유한 주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향후 SAF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일본 종합상사들의 움직임과 전략을 들여다보자.
목차
  • 1. SAF 시장 개요

  • 2. 일본 종합상사의 SAF 사업

  • 3.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 ○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SAF(지속가능항공유) 의무화 정책 추진에 따라 수요가 급증

    • EU는 ’25년 2%, ’50년 70%, 영국∙일본은 ’30년 10%의 SAF 사용 의무화를 발표했으며, 미국은 의무 규정은 아니지만 1갤런당 U$1.25~1.75 세액을 공제

  • ○ 일본 종합상사들도 주요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SAF 시장 참전

    • [이토추 상사] 세계 최대업체인 Neste 제품을 유통하며 SAF 시장을 선점

      • ’22년 핀란드 Neste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외 항공사에 공급 중

    • [미쓰이 물산] 미국 LanzaTech와 제휴해 SAF 자체 제조

      • ’14년 ATJ(Alcohol to Jet) 방식으로 스타트업 LanzaTech 투자, ’20년 SAF 제조 합작법인 LanzaJet을 설립하고 ’24년 미국에 최초의 상용공장을 준공

    • [미쓰비시 상사] 일본 정유사 ENEOS와 일본에서 SAF 자체 제조

      • ENEOS의 와카야마 공장에서 SAF를 제조할 계획으로, ’25.2월 FEED 착수

    • [스미토모 상사/마루베니] 후발주자로 주요 스타트업과 제휴해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진입기회 모색

      • 흑연광산 개발, 희토류 리사이클 등 소재사업, 전기차용 충전기 사업, 일본 및 영국 등지에서 전력수급 조정

  • ○ 일본 종합상사들은 강점 분야인 석탄∙석유 비즈니스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에너지 부문의 신규 사업으로 SAF 사업을 적극 추진

    • 이토추 상사는 Neste와 제휴로 판매 측면 선점 전략, 미쓰이 물산과 미쓰비시 상사는 자체 SAF 제조로 전략이 상이

  • ○ SAF는 원료의 안정 공급과 공급망 효율화가 중요한 까닭에, 원료 조달 및 공급망 종합력에 강점이 있는 종합상사가 사업에 유리

    • 종합상사는 폭넓은 산업 커버리지 및 소싱 경험을 바탕으로, 서플라이 체인 전체를 관리하고 효율화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SAF 사업에 유리

  • ○ 현재 상용화된 HEFA 방식은 원료 수급의 한계가 있으므로, 차세대 SAF 제조기술에 대한 센싱(Sensing) 및 스타트업 선별 능력 필요

    • FT, ATJ, PTL(e퓨얼) 등 각종 차세대 제조기술 개발 및 상업화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도 다수 출현하고 있어, 상업성 있는 기술 및 기업에 대한 선별 투자로 시장 선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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